2024년 7월 25일
예람센터
한 주 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되돌아보며 쓴 감상문들입니다. ^^
아이들 모두가 잠시 센터와 학교를 벗어나
탁 트인 자연경관들을 누리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절경들 속에서
행복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공통적으로 가장 좋았다는 부분은
날씨가 절묘하게 잘 들어맞아 일정에 큰 지장이 없어 감사했던 것,
비행기 연착 등으로 힘겹게 출발했지만
그런 만큼 아쉬움 없이 실컷 잘 놀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 등이라 합니다.
아이들이 서로 더욱 깊은 연대감을 갖게 되었고,
자신들을 돌봐주시는 센터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이런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만사소년과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합니다.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날씨를 두고 몇몇 아이들은 간절히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이뤄진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이 더 맑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번 제주 여행은 가족들과 오고 싶다고 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가정의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 마음을 계속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시 없을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해주시려 애쓰신
모든 분들께 저도 함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