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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블랙옵투사 금을 들였습니다😂😂
비싸서 적어도 1년 반은 키워보고 익숙해지면 들이려고 했는데 경매에서 보자마자 눈이 돌아갔네요...
낙찰받고 잠도 못 들 정도로 행복해했지만 문제가 생겼네요. 저는 자구를 키워본 적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열심히 여기저기 영상도 찾아보고 다육이 자구 키우기도 찾아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자구 키우는 것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세립으로 된 하월시아 전용 흙을 사고, 웃자라게끔 그늘에 두는 걸로 해둘까 생각중이에요. 우선 하월시아 뿌리 내리는 게 중요하단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았거든요ㅠㅠ
혹여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지혜를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매번 질문을 하는 것 같아 민망하네요ㅜㅜ
오는 15일에 다양한 하월시아를 보기 위해 시간을 빼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해봤는데 아마 못 갈 가능성이 높아져서 슬픕니다ㅠㅠ..
첫댓글 멋진 금이네요. 축하드립니다.바람 잘통하는 반그늘에 두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얼른 통풍을 위해 멀리서 선풍기를 벽을 보게 하고 틀어줬어요!
요즘엔 날씨가 좋아서 잘 자랄 것 같아요.
웃자라더라도 차광률 높은데 두시고
용토, 화분이 잘 마르는 것들이니 물을 너무 자주 주지만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06 17:52
헉 유튜브까지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고 구독도 눌렀어요!! 눈자리가 잘 보이지 않지만 실뿌리가 한줄기 있긴 하던데 이정도면 물을 줘도 괜찮을까요? 사실 물도 무서워서 주사기로 찔끔찔끔 애 머리 밑에 짜주듯이 주고 분무만 해주고 있어요ㅜㅠㅋㅋㅋ 아 이거야말로 상전 모시듯하네뇨... 무심하게 키워야지 스읍
@로벨리아 뿌리가 오래돼보이고 약하긴 한데 식물은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저라도 로벨리아님처럼 조심스레 물을 주며 관리할 것 같습니다. 화장토를 살짝 걷어서 새뿌리가 나오는지 확인해보기도 하고 물을 주었을 때 창에 반응이 오는지도 확인을 할 것 같아요. 대신 물을 다시 주기 전에는 흙을 잘 말려줄 것 같아요!
아니면 창이 말랑해질 때까지 뽑아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다시 심어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12345 조언 감사합니다! 자구가 물이 많아도 적어도 위험하대서 긴장하고 있었어요 ㅠㅠㅋㅋ 12345님의 조언을 양분삼아 조심히 물 주고 흙은 말리고 해보겠습니다! 넘나 감사해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쿨영님의 아이들 점점 살아나고 있어요! 견뎌줘서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와!!! 귀한 블랙옵투사금이네요~^^
최근에 하월시아가 잘성장하는 계절이라 자구 키우기엔 안성만춤입니다. 적당한 반그늘에
뿌리가 아직 연약한것 같으니 식재주변으로
살짝살짝 물주기가 좋을듯해요 ~ 그러다가
어느정도 뿌리가 잘 자리잡았을때가 되면
물주었을때 옵투사가 통통하게 물반응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부터 흠뻑 물주면서 키우시면 될듯해요~ (저의 경험상. ㅋ)
헉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이 계절에 구할 수 있어서ㅜㅜㅜㅜ 빨리 뿌리가 자리 잡으면 좋겠지만 기다려야겠죠...!! 조금씩 조금씩 물 주면서 너무 건조하지도 않게, 너무 습하지도 않게 해줘야겠어요ㅠㅠ 날씨가 그나마 좋아서 다행입니다 정말루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