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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년에 걸친 인류 진화-Path of Human Evolution
인간은 작은 원시세포부터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적응, 혁신, 생존이라는 놀라운 진화의 여정을 거쳐왔다.
■ 1. 원형세포와 초기 미생물:
지구상 최초 생명체는 원형세포로 알려진 단세포 미생물이었다. 전구세포에는 핵이나 둘러싸인 세포 소기관이 없었고, RNA 즉 단순한 유전 단백질이었다. 시간이 지나며 RNA는 더욱 안정적인 DNA로 변모했다. 서서히 특화된 소기관을 발달시켜 다양한 생명체를 탄생시키게 된다. 복잡한 단세포 유기체인 진핵생물을 형성할 복잡한 미생물이 되었다. ● 단세포생물(단세포유기체): ▶원세포:43억년 +자가 복제 RNA 분자, ▶원핵생물: 40억년+ RNA는 DNA 이중 나선 구조로 안정화, ▶남세균: 35억년, ▶진핵생물: 22억년 +세포 소기관(핵, 미토콘드리아, 세포골격 등)과 유성 생식 진화, ▶깃편모충류: 12억년
■ 2. 최초의 동물:
디킨소니아는 동물의 시초다. 입/소화 시스템이 없지만 최초의 다세포 유기체다. 시간이 흐르며 정교한 기관 시스템이 등장했다. 신경/순환계의 초기 버전에 양측 대칭도 등장했다. 단순한 눈인 안점도 척수/척추동물이 출현하기 시작할 무렵에 나타났다. ● 동물계(다세포 생물): ▶디킨소니아: 8억년 +상피, 입, 근육, 결합 조직, 신경, 광수용 눈점 및 양측 대칭, ▶우르빌라테리안: 6.5억년 +단층 관에서 단일 챔버 심장 발생, ▶후구동물: 6억년, ▶편형동물: 5.5억년 +인두열이 아가미로 진화
■ 3. 물고기와 네발동물:
가장 중요한 진화 중 하나는 해양에서 육상으로의 환경 전환이었다. 5억년 전까지만 해도 생명체는 모두 바다에 있었다. 물고기가 최초 척추동물이다. 위, 비장, 비늘, 치아, 혈액 등의 추가 기관이 생겨났다. 경골어류는 골격계에 정교한 변화를 가져왔고 결국 유기체가 육지 활동을 하게 해주는 원시 팔다리를 생성했다. 틱타알릭은 얕은 바다에서 이동하는 동안 자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특수한 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초로 여겨진다. 사지, 등뼈, 폐 등의 특징을 갖추게 되었다. 모든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는 네발동물의 후손이다. ● 척삭동물(척추 동물): ▶피카이아: 5.4억년 + 초기 척추, 척색, 항문 뒤 꼬리, ▶하이코우이크티스: 5.25억년 +뇌, 혈액, 분지혈관, 인두 및 후각 능력, ▶무악어류: 5.2억년 +귀, 카메라 눈, 송과선(제3의 눈), 피부층, 2방 심장, 미각 능력 - 인두새열이 아가미로, ▶판피류: 4.6억년 +턱, 비늘, 치아, 위, 비장, 헤모글로빈, 적응면역. ▶케팔라스피스: 4.3억년, 실러캔스: 4.2억년 + 폐, 초기 늑골, 기타 뼈 ● 사지동물(네발 생물): ▶판데리크티스: 4.15억년, ▶틱타알릭: 3.75억년 +육지를 걸은 최초 동물로 추정, ▶아칸토스테: 3.65억년,▶이크티오스테가: 3.6억년 +눈꺼풀, 눈물샘, 더 강한 뼈, 완전한 흉곽, 최초의 가시적인 다리, ▶페데르페스: 3.58억년 +혀, 타액선, 3개 챔버로 구성된 심장, 성문 및 방광 - 등/항문/꼬리 지느러미, ▶웨스트로시아나: 3.38억년, ▶힐로노무스: 3.3억년 +케라틴, 외피 알(란), 부신, + 감각 정보 뇌신경 -아가미
■ 4. 최초의 포유류:
약 2억년 전, 최초 등장했다. 공룡과 동시대 생존하며 살다가면서 털, 용도별 치아, 체온 조절용 땀샘, 효율적인 순환계를 진화시켰다. 야행성, 유선, 외부 생식기 등 특징을 비롯하여 새/파충류 같은 당시 다른 종과 구별되는 다양한 기타 특징을 갖추었다. ● 포유류(모유 생성 동물):▶피디노수커스: 3억년 +초기 횡격막, 특수 치아, 2차 구개-비늘, ▶키노그나투스: 2.6억년 +온혈, 두꺼운 피부, 폐/림프계 발달, 뒷다리 직립 - 송과선, 요추 늑골, ▶레페노마무스: 2.3억년 +젖/땀샘, 피부 털, 내부 생식기, 특수 치아, 4 챔버 심장, 일정 체온 유지 및 야행성-경추 늑골, 사색성 시력이 이색성으로, ▶쥐라마이아: 1,7억년 +무란 출산, 유대류 주머니, 유두, 태반, 외부 생식기, 항문 및 비뇨생식기 개구부
■ 5. 거대 유인원과 최초 인간종:
약 700만년 전,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나타났다.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같은 유인원은 복잡한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고도로 지능적이고 사회적인 동물이었다. 유인원의 한 계통에서 인간을 포함하는 호모 속의 첫 번째 구성원이 탄생하게 된다. 상시 직립보행, 뇌 크기 증가, 도구 제작, 사냥 손재주 등 뼈 발달, 불이나 의복 같은 발명품은 인류 초기에 생겨났다. 언어, 탈모, 극적인 얼굴 변화 등이 진화했다. 많은 호모종이 동시에 존재했고, 화석 기록이 겹치기 때문에 어느 종이 먼저인지는 집중되는 연구 분야다. ● 영장류(영장목 태반포유류): ▶플레시아다피스: 9천만년, ▶카르폴레스테스: 6,500만 년 +전방향 눈, 손가락 파지력 - 비타민C 대사(섭취 필요), ▶이집토피테쿠스: 5천만년 +월경 주기, 일주기, 부비동염- 발톱은 손톱으로, 유방은 가슴 한 쌍으로, ▶프로콘술: 3,500만년 +삼색 시력, 더 큰 뇌 - 꼬리 ● 인류(대형 유인원): ▶피에롤라피테쿠스: 1,500만년 +편평하고 넓은 흉곽, 꼿꼿한 하부 척추, 유연한 손목, 견갑골, ▶우라노피테쿠스: 9백만년, ▶오로린: 6백만년 +직립 보행 가능(여전히 발 파지), 뇌 크기 증가, 도구 제작 시작, ▶아르디피테쿠스: 570만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400만년 +완전 직립 보행 ● 사람(동시대 인류): ▶호모 에렉투스: 2백만년 +의복, 불, 바퀴 사용,▶네안데르탈인: 30만년 + 뇌 크기 안정되고 몸통과 사지가 확장 - 체모 감소, ▶호모 사피엔스: 16만년 + 코/입 돌출, 눈썹 융기, 윤곽, -턱 축소, 치아 감소
■ 인류 진화의 미래
향후 1만 년 신체적, 인지적 능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기술 발전과 상호 연결성 증가로 인해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 이것은 유전적 다양성이 최소화되고 우리가 점점 더 비슷해지기 시작하는 "위대한 평균화(The Great Averaging)"로 설명되고 있다. 더 큰 키, 가벼운 체중, 작은 두뇌, 공격성 덜한 성격 등을 제시하는 가설도 있다. 그러나 유전적, 환경적, 문화적 요인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 의해 진화될 것이다. 다만 우리들의 선택에 따라서 진화도 달라진다는 것은 분명하다.
도표의 보기: GA: 10억년. MA: 백만년. +기관/기능 추가, -기관/기능 상실
디자인: visualcapitalist.com,
https://www.visualcapitalist.com/path-of-human-evolution/
출처: Insider Tech. YouTube 2018년 3월 25일,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인간 진화에 대한 소개'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인간 기원 프로그램, 2010년 3월,
위키피디아 '인류 진화의 타임라인.' 2018년 11월 29일
참고:
https://blog.naver.com/mci9306/222550960903
https://blog.naver.com/mci9306/222959835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