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갔는데 처음쓰는 후기네요.
안산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앙동 쪽에는 갈곳이 없어요;;
갈수야 있지만 상록수 쪽에 몇군데 가다보면 중앙동 쪽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ㅋ
괜찮은 곳이 있는데 저랑 제 남자친구가 모르는 걸지도 모르구용;;;
암튼, 오늘 올림푸스에 갔습니다.
저번엔 특실을 갔었는데 오늘은 일반실 대실을 했어요.
이야- 저번에 그 특실.. 정말 좋았어요.
대실비가 3만원이었는데 솔직히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들어갔지만 정말정말
비싼 값을 하더라구요.ㅋ 일반실은 2만5천원.ㅎ
진짜 좋아요. 자주가기엔 자금의 압박이 좀 심하니 특실은 가끔 이용하면 좋을것
같더라구용. 올림푸스 홈피도 들어가봤는데 올려놓은 객실 사진이 실제랑 정말
똑같더라구요. 가장 놀란건 욕실.. 오늘 갔던 일반실이랑 가장 큰 차이점이
그 욕실이었어요. 스팀사우나며.. 대형욕조며.. 으아- 입이 딱 벌어졌어요.
바닥도 그렇고 암튼 모든 인테리어가 새로지어서 그런지 깨끗하고도
세련됬더라구요.ㅎㅎ 컴터도 빠르고 좋고~~남자친구가 골아떨어진 동안 저는
인터넷으로 게임을.ㅋㅋ
그리고 오늘 대실했던 일반실은 컴터는 없었어요. 다른 일반실에도 없나?? 음..
그치만 욕조는 특실 못지않게 크고 좋았답니당.ㅎ
아- 그리고 올림푸스를 칭찬하고 싶은것은 비품이에요. 신경많이 쓰셨다더니
진짜 그렇더라구요.ㅋ 참존 클렌징크림이랑 화장용솜, 면봉, 머리끈, 팬티라이너,
여성세정제, 샤워캡.. 욕실에는 꽃을 든남자 스킨샤워..
오오.. 진짜 세심하게 신경쓰셨더라구요.
빗도 깨끗하고..ㅋ 남자들이 쓰는 비품도 좋았어요.
일회용 면도기도 남자친구 말에 의하면 다른곳보다 고급이라고.ㅋㅋ
그리구 스킨로션은 휠라고용.. 음- 암튼 뭐 전반적인 면에서 올림푸스가 맘에
들더라구요.ㅋ 이번달에 휴일은 행사도 한다던뎅. 공휴일은 거기로 가야겠어요.ㅋㅋ
첫댓글 계속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용하실때에는 컴퓨터 있는 방으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잘 쉬시다 가셨다니 저도 마음이 흡족합니다. 주말엔 올림포스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