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난 정말 널 사랑하나봐
나는 량이에게 물었다..
“내가 왜 좋아?”
“넌 이쁘니까. ^-^”
옆에있던 내 친구
주현이,힌하,여림이는 다 쓰러지고
이쁘니까 좋냐? 라고 물으며 난리가 났다..
휴.. 내 친구들의 방정이란.. =_=
그 와중에도 날 똑바로 처다보는 량
“량아.. 내 눈이 이뻐?”
“응.. 눈이 크잖아..O-O”
“그럼 코는?”
“이뻐.. 오똑한게.. ^>^”
“그럼 입술은? ”
“작고 빨간게 정말 이뻐..^*^”
“내 속마음은 이뻐?”
난 하염없이 이쁘냐고 물어본다..
“이쁘지.. 마음씨가 고우니까.. ^^”
“고마워.. ㅎㅎ”
“넌 웃은것도 이뻐..”
“정말??ㅎㅎㅎ”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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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뒤 알았어요... 량이의 진실을..
글쎄..
얼래 내 눈의 크기는 자기가 생각하기에 중간 정도고..
코도 중간 오똑이고..
입술은 두툽하지만 빨간건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하지만 마음씨와 웃을 때는 거짓말이 아니래요..^^
왜 거짓말을 쳤냐고 하니까..
주위에 친구들도 있고, 기도 살려줄려 줄 겸 거짓말을 쳤다고 합니다..
저는 화가 났지만.. 헤어지잔 말도 못했죠..
겨우 이런거 같다가 헤어지면 어쩌겠어요..
그리고 진짜 이유는
량이를 정말 사랑하고 있었으니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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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악플 사절이구요.. ^^
리플은 필수이자 환영이자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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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쿨한녀자] 아무래도 난 정말 널 사랑하나봐
쿨한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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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5 11:2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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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앗와앗 저 날라왔습니다- 짧으면서도 여운이 남아요 엉엉엉ㅜㅜ
감사합니다... 외계인님 감사감사..^^
ㅜ_ㅜ.. 짧아요~ㅠㅠ 월령이와 비슷하게 짧군요!ㅜ 월령이 소설도 짧았는데.ㅠㅠ 글두 재밌어요!
그러세요 월령 따란한건 아닌데. 재밌다니 다행. ^=^ 코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쿨녀님 재미있네여 글구 린하유님 .....................
린하유님... 그다음 말은 뭐죠 코멘 감사해요.^^
책중에서 미나님인가 그남자 그여자2권 에서 나오는 내용이랑 좀 비슷한것 같아요,,, ^^아니 뭐... 태클은 아니니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기.. 저 그남자 그여자 1 은 알지만, 2권은 몰라요.. 비슷하다면 생각이 같았던 거겠죠 기분은 쪼..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