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올해 전남 해수욕장 피서객 600먼명 역대 최대 기록

[완도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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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린 말(馬)축제 News1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남도의 '올 여름 전남해수욕장 이용객 600만명 유치'라는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8월 셋째 주말인 18일까지 전남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총 59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11만명)보다 80만명이 많은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2010년 594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처럼 올해 전남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효과와 함께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가 지속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에 각각 212만명, 217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절정을 이뤘다.

도는 남은 8월 기간 중에도 더운 날씨와 해수욕하기 좋은 수온이 유지 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막바지 피서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안 대광해수욕장에서는 25~26일 '해변 말(馬) 축제'가, 신안 자은면 백길해수욕장에서는 26일 '국제 철인 3종 경기'가 개최되고, 전남을 대표하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와 신안 우전, 대광해수욕장 등 14곳의 해수욕장은 9월 중순까지 운영돼 막바지 휴가객을 맞이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여수세계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해수욕장 행사가 펼쳐진데다 평년보다 긴 무더위로 해변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 6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경쟁력 있는 해수욕장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뉴스1) 고영봉 기자

[모두사랑]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젊은 층이겠죠 ...저희들 몸매를 보면 물버렸다고 다신 찾지 않을테니까...ㅋ
아~~~ 청춘을 돌려다오 나도 해수욕장에서 몸매 자랑좀 하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