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요 뉴스: 미국, 종전 협상 결렬 후 이란 해상 봉쇄. 이란은 보복 예고 등 강력 반발
○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위험 경고. 2월 제조업 수주는 보합
○ 중국, 소비 촉진 목적으로 특별국채 2차분 발행. 3월 생산자물가는 플러스 전환
○ 일본 재무상, 외환시장의 투기적 움직임 증가. 일본은행 부총재는 중동전쟁 경계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은 이란과의 휴전 합의 및 종전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3.6%], 달러화 약세[-1.4%], 금리 하락[-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휴전 타결, 반도체 관련주 매수 증가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중동 위험 축소 가능성 등으로 3.1%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험 감소, 안전자산 매도 증가 등이 배경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1.8%, 0.3%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유가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이 반영
독일은 일부 ECB 인사들의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등으로 7bp 상승
※ 원/달러 환율(주간) 1.9%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종전 협상 결렬 후 이란 해상 봉쇄. 이란은 보복 예고 등 강력 반발
○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발표.
이는 이란의 원유 수출로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
또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대한 통행료 부과는 세계에 대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하고,
불법 통행료를 지급한 선박은 공해상에서 안전한 항해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 아울러 해군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를 제거할 것이라고 첨언.
한편,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전쟁 물자를 제공한 국가들에는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동시에 이란은 협상 테이블을 떠나지 않았고,
그들이 돌아와 미국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하면 강력한 군사적 보복에 나서겠다고 발표.
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공정한 합의에 도달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미국의 이중 잣대와 패권적 태도라고 비난. 또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협상 결과를 설명
○ 주요 언론은 첫 종전 협상에서
이란 농축 우라늄 처리, 호르무즈 해협 개방, 對이란 제재 등 3가지가 핵심 쟁점이었다고 설명(NYT 등).
한편, 레바논 전선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격과 헤즈볼라의 저항이 지속.
특히 이스라엘군은 최근 헤즈볼라의 기반시설 파괴와 작전 요원 소탕을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인명 및 시설 피해 규모가 급격히 증가 * 기타 중동전쟁 관련 주요 내용은 ‘특별일보’ 참조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위험 경고. 2월 제조업 수주는 보합
○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데일리 총재는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통화정책은 적절한 상황이라고 평가.
다만, 중동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
한편, 2월 제조업 수주는 2개월 연속 전월비 보합을 기록.
이번 결과는 민간 항공기 부문의 부진을 다른 부문이 상쇄. 2월 도매재고는 전월비 0.2% 늘어 ‵25년 1월 이후 최대폭 증가
n 미국 재무부·연준, 주요 은행 CEO 소집. AI 발전에 따른 사이버 보안을 점검
○ 베센트 재무장관과 연준 파월 의장은 주요 대형은행의 CEO를 소집하고,
AI 모델이 가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지 확인.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는 이미 주요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전반에서
수천 건의 고위험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발표
n 중국, 소비 촉진 목적으로 특별국채 2차분 발행. 3월 생산자물가는 플러스 전환
○ 재정부는 625억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국채 2차분을 발행.
이는 ‘소비재 교체 정책(以舊換新)’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며,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적인 가격 인상, 허위 신청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
○ 3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비 0.5% 올라 41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이는 주요 금속 및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에 기인. 3월 소비자물가 역시 전년동월비 1.0% 상승.
일부에서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
n 대만 제1 야당, 중국과 관계 개선 대책 발표. 교류 확대 등에 초점
○ 대만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은 ‘양안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10가지 정책 조치’를 발표.
이는 상시 소통 확대, 물·전기·가스 연결 추진, 문화 교류 확대 등을 포함.
이번 발표는, 의회의 여소야대 국면으로 어려움을 겪는 라이칭더 총통을 더욱 압박할 전망.
시장에서는 국민당의 이번 결정에 중국과 분리될 수 없다는 현실 인식,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내재되어 있다고 평가
n 일본 재무상, 외환시장의 투기적 움직임 증가. 일본은행 부총재는 중동전쟁 경계
○ 가타야마 재무상은 원유 선물시장 뿐 아니라 외환시장에서도 투기적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만전의 대응을 취하겠다고 강조. 또한 필요할 경우 조치에 나설 준비도 되어있다고 부연
○ 일본은행의 히미노 부총재는 매번의 회의에서 상황을 잘 판단하여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언.
다만, 중동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둔화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여
정책적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다고 첨언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4/13일 현지시각 기준)
○ 연준 마이런 이사 및 ECB 귄도스 부총재 발언. 미국 3월 기존주택판매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과 이란의 협상 결렬, 위험자산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블룸버그 (Failure of US-Iran Talks SettoWeigh on Risk Assets Monday)
○ 중동전쟁 종전 기대가 고조되었으나, 양국의 협상은 결렬로 마무리.
이에 주 초반 미국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될 가능성.
다만, 에너지 및 방위산업 부문은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
국채시장의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혼재하는 양상에 직면할 소지.
미국 달러화의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에취약한아시아통화대비강세를보이고,금가격역시상승할것으로예상
○ 다만,휴전의 지속 여부가 향후 금융시장을 좌우할 전망.
투자 심리는 협상 재개및 전쟁 격화 여부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된다면 시장은 단순한 위험회피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전환될 소지
n 미국의 3월 인플레이션 악화, 장기 충격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
블룸버그 (Bad Inflation Reports Are Often LikeCockroaches)
○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전년동월비 3.3% 상승(ˋ24년 중반 이후 최대)했으나, 투자자들은 미온적 반응.
하지만, 전월비 기준의 인플레이션 급등(0.9%↑)은
과거 사례(1970년대 석유금수조치, ˋ21년 팬데믹 등)를 살펴본다면
일회성이 아닌 광범위한 현상의 시작인 경우가 다수
○ 또한, 에너지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존재하며,
관련 산업부문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이 파급.
아울러, 연준의 고금리 유지 등으로 주택시장 등 여러 분야에 문제 초래할 우려.
에너지 위기 이전에도 소비 등 핵심 성장 동력의 부진 등을 고려한다면,
인플레이션의 장기적 충격도 대비할 필요
n 미국 1/4분기 기업실적, 주가 상승 지속 여부의 시험대가 될 가능성
WSJ (TheMarket’s Next Test Is Already Here)
○ 1/4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련 기대가 고조.
일각에서는 S&P500 기업의 이익 증가율을 12.6%로 예상하고 있으며,
양호한 실적전망을 예상하는 기업의 수도 `21년 이후 최고 수준. 중동전쟁이 휴전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
○ 다만, 이러한 낙관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확신이 필요.
최근 수개월 동안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이 발표된 이후에도
AI 우려 등으로 주가 상승이 크지 않았던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증.
또한 유가는 중동전쟁 발발 이전보다 약 44% 높은 수준이며 휴전의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도 경계할 사안
n 중동전쟁 속 금융시장, 투자자들이 유념해야 할 여섯 가지 교훈
FinancialTimes (Six lessons for investors on pricing disaster)
○ 중동전쟁 등 복합적 충격을 분석하는 투자자들은 다음 6가지 교훈에 유념할 필요.
첫째, 트럼프 대통령의 ‘TACO’는 여전히 작동.
둘째, 팬데믹·전쟁·관세 등 위기 속에서도 시장은 회복 탄력성을 입증.
셋째, 反美 감정과 對美 불신 확대에도 투자자들은 미국 자본시장을 여전히 가장 유동적이고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
넷째, 에너지와 석유화학 등 실물 공급망의 중요성이 과소평가.
다섯째,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병목(호르무즈·희토류 등)은 서방의 통제 밖에 존재.
여섯째, 과거에 상상하기 어려웠던 지정학적 재난 상황까지 고려할 필요.
단기적으로 ‘TACO’와 저가 매수가 유효할 수 있으나, 재난적 위험에 대비한 전략도 병행할 필요
n 세계의 경기침체 대응 여력, 막대한 부채 규모 등으로 이전에 비해 약화
블룸버그 (TheWorld’s Anti-Recession Guardrails AreWeaker Than Ever)
n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 중동전쟁 이후 거래주의 확산 등으로 약화될 소지
블룸버그 (The IranWar Has Finally Shattered America’sWorld)
n 미국 페트로달러의 지배력, 對이란 해상 통제 등으로 강화될 가능성
WSJ (The IranWar Is a Boonforthe Petrodollar)
n 미국 정부 예산안, 재정통제 기능 약화되고 지출 확대에 치중
블룸버그 (Budgets used to be aboutfiscal control. Not anymore)
n 중국 우수 기업, 보호무역주의가 아닌 국내 과잉 경쟁이 최대 위협
FinancialTimes (The biggestthreattoChina’s global champions is not Donald Trump)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