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즌 반짝 하는건 2018년에도 마찬가지였죠.
진짜 강팀이라 불리려면 한시즌 반짝이 아니라..
꾸준하게 4강안에 들어가야 강팀이라 불릴만하죠.
nc가 반짝 우승했다고.. kt가 최근 잘한다고 강팀이라고 불리진 않죠..
과거 의삼성, 그리고 최근의 엘지처럼 꾸준하게 상위권에 올라가야 그때서야 강팀의 반열에 오를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올시즌 잘하고 있어서 너무 행복한 나날들이지만..
진짜 강팀으로 거듭나기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을 잘 채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들이 채워지지 않으면 결국 그냥 한시즌 반짝하는 팀이 되고말수도 있어서..
첫댓글 KT 정도면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강팀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봅니다.
20년 정규2위, 가을3위
21년 정규1위, 가을1위
22년 정규4위, 가을4위
23년 정규2위, 가을2위
24년 정규5위, 가을4위
오 의외로 kt도 꾸준했네요. 그럼에도 강팀으로 분류 잘 안하니... 우리도 이정도를 넘어서는 꾸준함을 보여야 비로소 강팀 반열에 들거 같네요
최근 5년기록은 LG보다 KT가 더 좋습니다
최근 5년연속 가을야구간 팀은 LG, KT밖엔 없네요
그렇긴하네요. 이게 팀 인기때문에 kt가 손해 보는느낌도 있네요.
@승훈황젬 그런거같습니다 2020년대의 가장 강팀이라하면 작년까진 KT입니다ㅋㅋ
@영원한 독수리팬 암튼 요지는 한시즌 반짝한다고 강팀은 아니라 생각한다는 겁니다 ㅎㅎㅎ
당연한 말씀~~^^ 그러나 전.. 한화는 믿지 않지만 김경문 감독은 믿습니다!! ㅋㅋ 팀을 우승까진 아니더라도 강팀으로 만드는데는 확실히 능력이 있는 분이거든요~~^^ 김경문 감독 기간 한화는 절대 만만한 호구 팀이 될 일은 없을 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이번 시즌 페이스가 조금 이례적이긴 하지만 올해 한 시즌 반짝했다고 강팀이라고 설레발떨고 싶지 않습니다. kt처럼 5년이상 꾸준히 가을야구를 가야 강팀이죠. 2018년의 교훈을 잊으면 안되고 그때처럼 가을야구 진출했다고 샴페인 일찍 터뜨리는 출정식같은 호들갑 안떨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시즌 가을야구 진출하더라도 전력보강(FA)은 꾸준히 했으면 합니다. 이팀은 구단이나 팬이나 이만하면 됐지하는 착각이 항상 현실에 안주하게 하는 치명적 단점입니다.
맞아요 어찌나 설레발을 떨어대는지...
kt가 강팀아니면 어디가 ㄷㄷ
맞아요 kt강팀 탑클레스는 아니지만 무서운팀 이죠.
lg? 강팀 인가요?
차라리 두산이 더 강팀 이라 생각해요.
그 부족한 부분은?
외야죠. 그리고 2루도 보강되면 좋겠네요. 뭐 안치홍 이도윤 문현빈 있다곤 하지만..
@승훈황젬 외야는 동의! 2루는 묵이로 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KH4Real 아 영묵이도 있었죠. ㅎㅎ
@승훈황젬 타격이야 워낙 사이클 타는 지표라 아직 그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수비 하나 만큼은 리그 탑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KH4Real 최근 수비보면 인정합니다. ㅎㅎ 근데 꾸준함에 있어서는 아직 의문이죠
@승훈황젬 맞아요! 아직 풀타임 주전을 해본적이 없으니…
@승훈황젬 정은원이 예전모습 회복해서 복귀하면 2루도 구멍은 아닐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