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위 가구 제조 및 판매 업체
2012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되어 현대리바트로 사명이 변경됐다.
사업 부문은 B2C(기업대 소비자, 매출 비중 23%)와 B2B(기업대 기업, 29%)로 나뉜다.
B2C 가구 부문은 가정용(매출 비중 28%)과 주방용(5%)이다.
대리점(103개), 직영매장(14개), 백화점(24개)을 통해서 판매 중이다.
B2C 부문은 과거 3개년 CAGR(연평균) +10% 성장했다.
주방용 가구 매출이 연평균 +73% 증가하면서 B2C 성장을 주도했다.
B2B 가구 부문은 빌트인(매출 비중 33%), 사무용(7%), 선박용(2%)이다.
17년 현대H&S(비상장)와 합병했다.
현대H&S는 B2B 위주로 건설 및 기타 산업 자재를 유통하는 업체다.
1) 유통 채널 확대에 따른 B2C 성장, 2) H&S 합병 효과로 B2B 시너지 기대
B2C(가정용/주방용) 가구 부문은 유통 채널 확대(대리/직영, 온라인 등)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
2018년 전국 유통 채널은 총 110개(+17개, 직매장 비중 11%(+2%p YoY))가 전망된다.
B2C 영업 강화를 위해 17년 북미 1위 홈퍼니싱 업체 ‘윌리엄스소노마’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했다.
특히 국내 홈퍼니싱(인테리어소품) 시장 성장(08~17년 CAGR +6%)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8년 B2C 매출액은 3,351억원(+16% YoY)이 기대된다.
건자재 유통사인 현대H&S와의 합병으로 B2B(빌트인/사무용 등) 부문 영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100여개에 불과한 동사 거래선은 현대H&S의 약 3,000여개의 영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빌트인 및 사무용 부문의 추가 성장을 위해선 거래선 확대가 필수적이다.
향후 아파트 리모델링 및 B2C 건자재 시장 진출까지 가능하다.
18년 B2B 매출액은 4,254억원(+13% YoY)이 예상된다.
2018년 매출액 1.5조원(+68% YoY), 영업이익 608억원(+27% YoY) 전망
합병 후 매출액은 약 1.5조원으로 전년 대비 68%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608억원(+27% YoY)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저조한 법인 영업 부문(18F 2.0%)과의 mix 효과로 전년 대비 1.3%p 하락한 4.1%가 예상된다.
18년 예상 실적 기준 P/E는 11배다.
국내 가구 1위 업체 한샘 25배(18F 영업이익 성장률 -5%)대비 저평가다.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