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포지션별 최고선수를 선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토) 오후 3시45분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선수단, 구단 프런트, 그리고 한 해 동안 프로야구를 지켜본 언론 및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지난해와 같이 일반 팬들도 초청하여 『선수와 팬들의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은 오후 3시45분부터 KBS -1TV를 통해서 시상식 장면을 안방에서 지켜 볼 수가 있다.
영예의 골든글러브를 선수들에게 수여할 시상자로는 프로야구 각 구단의 감독들과 삼미슈퍼스타즈 초대 감독을 지낸 박현식씨, KBO총재를 역임했던 김기춘 국회의원과 2004 프로야구의 후원사인 삼성증권 배호원 대표이사, 이내흔 대한야구협회장도 시상자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모든 부문의 수상자들은 현장에서 그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야구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더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BS 신영일,홍소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인순이, 김현정, 장윤정, 거북이, 신은성 등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12월3일 상벌위원회에서 올 시즌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SK와이번스 김기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스포츠 사진기자회에서 선정한 골든포토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사랑의골든글러브상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골든글러브 수상자에게는 골든글러브 및 제트스포츠, ㈜나이키 스포츠, ㈜스카이라인 스포츠 등에서 제공하는 선수용 글러브(제트에서 제공하는 글러브는 수상자가 확정된 후 별도 제작하여 전달), 자켓, 야구가방 등 많은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삼성증권배 200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하는 일반팬 입장객 모두에게는 고급 스포츠 타월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 취재 편의를 위해 컨벤션센타 3층 303호에 프레스 센터를 마련하였으니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상식장 진입은 공항터미널에서 봉은사 방면으로 직진하다 우회전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