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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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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사도행전 2장 46절
Eternity 추천 0 조회 922 12.01.08 18:2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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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8 18:49

    첫댓글 이것은 사도행전 1장의 연장선에서 유추해야 할 사건입니다.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라고 예수님이 선포하셨고

    사도행전 2장에서는 바로 그 약속하셨던 보혜사 성령께서 전격적으로 역사하신 장면이고, 이것이 이루어지자 드디어 성도들은 약속했던 메시아왕국이
    이루어질줄로 생각했던 것이죠. 그래서 서로를 위해 자신의 재산도 아낌없이 마구 마구 나눠 썼습니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일이었죠.

    님이 지적하신 내용 이후에 연달아 나오는 것은 디아스포라의 역사입니다. 흩어지지 않는 것은 곧 바벨탑의 유산이죠.

  • 12.01.08 18:54

    바벨탑의 정신도 '땅을 정복하고 그리스도의 세계를 편만케 하라'는 명령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입니다. 이 지구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원리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나라의 원리를 확산시키는 것을 오히려 역행하는 흩어지지 않는 인간의 고집을 꺾으려고 대형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곧 언어를 흩으신 하나님의 비밀하신 방법이며, 지금 사도행전 2장의 상황도 예루살렘 대 박해가 일어나면서 그것이 표면적으로 나타나지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가 흩어져서 민들레처럼 세상 이곳 저곳에 퍼져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성경의 풀이는 한 구절에 집중하시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입체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 12.01.08 20:33

    성도(성스런 무리)가 예배와 친교를 위하여 모이는 건물(전)을 가리켜 성전이라 한다면 큰 무리가 없지만,
    대부분의 목사들이 교인들을 손쉽게 다루고 예속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성전(구약시대의 개념)이라 일컫는 경우가 많지요.

    내 자신이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라면 예배당을 성전(동양적 사고)이라고 일컫는다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예배당이 더 순수하지만 성도들은 성전으로 부르고,
    목사들도 있는 그대로 성전을 예배당으로 부른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예배당이든 성전이든 주님의 사랑이 넘친다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본래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성스러운(소중한 면에서) 것 아닐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1.09 08:05

    태멘님의 말이 맞습니다.
    모이는게 아니고 흩어져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모이려고 하면 핍박등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모이는것도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떡을 떼며 교제와 친교를 가진것 입니다.

    오늘날은 목사라는 인간을 중심으로 모여서 전도라는 미명으로 더욱 크게 모이려고 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라는 내용도 알고보면 성전앞 뜰....광장...
    사랑방 역할을 한곳.... 그런데서 모여서 서로 교제도 가지고 친교를 나누라는게 맞습니다.

  • 12.01.10 15:02

    그렇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예수께서 날이 이르면 돌하나도 남지않고 무너질것을 예언했던 그 성전입니다
    사도행전의 기록 당시에는 그 헤롯 성전이 존재했었고 거기에서도 모이고 집에서도 모이는 교회 생활을 기록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반 순교 이후에 예루살렘에 핍박이 일어나 행8:1 사도들외에 모두가 흩어진 나그네들이 되어 동굴이나 집이나 장소의 제한을 받지않고
    교회들의 모임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교회사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 12.01.09 08:06

    성전 뜰이 맞습니다.
    그 당시는 일반인은 성전 안으로 들어 갈수는 없습니다.
    성전 안에는 제사장 만이 들어 갈수가 있지요.
    그래서 성전의 뜰에서 모인것 입니다.
    성전의 뜰 이지만 큰 회랑이나 광장 비슷하다고 보면 되구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사랑방 역할도 한것 입니다.
    말 하자면 성전 안에서 모인게 아니고 그냥 성전에 딸린 광장...
    그런데서 모인게 맞습니다.
    그런 장소는 아무나 누구나 제한 없이 드나들수가 있는 장소 입니다.
    집에서 떡을 떼며....이 단어도 정확한 표현은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입니다.
    즉 믿는 사람들의 집집으로 돌아가며 서로 친교와 교제를 가졌습니다.

  • 12.01.09 07:58

    개역 성경도 목사들이 집필하고 번역하다 보니 목사들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성경 구절이 일부 교묘하게 수정 되어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성경구절찾기및구절대비를 검색 하셔서 구절 대비로 알아 보세요.
    정확한 원문으로 성경을 올바로 알아 가시기 바랍니다.
    목사의 설교나 목사의 성경공부만 듣다보면 목사에게 유리한 내용만 들을수 밖에 없습니다.
    신약 시대에서도 십일조를 내라는것은 잘못된 가르침이라고 가르쳐 주는 목사가 있을까요???
    그렇게 가르쳤다가는 목사가 자기 밥줄이 위태해지는것을 잘 알기에 가르쳐 주는 일이 없지요.
    결국은 성도들 스스로가 깨닫든지 아니면 우매한 맹신도가 되든지 밖에 없네요..쩝

  • 12.01.09 08:59

    맥가이버 님께서 참으로 의미있는 지적을 하고 계십니다.

  • 12.01.09 21:43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1.11 13:30

    답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요즘엔 교회일로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 12.01.22 12:23

    영이 깨인 무리들은 현재 예배당 문화가 즐겁지만은 아닌것이 정상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타협하며 남아서 뭔가를 해야 한다고 궁시렁대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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