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고 들어서다가
뒤를 돌아보면
수평선이 가물가물 거리며 보입니다.
맘보식당
고시히까리를
7분 도미한
밥은 어떤것일까요~
궁월을 들어선듯한 분위기가
귀한 손님을
맞이하고픈 쥔의 마음이겠지요~
말끔히 차려입고
손님을 기다리는 빈자리
우리를 기다리는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어떤 기본차림인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겨울을 이겨낸 고소고소
야채들이 싱싱해 보입니다.
그리고
밑반찬
앗!
좋아하는 게장에 눈이~!
그리고 주인공처럼
가운데 자리하고있는,,,
삐까삐까~
동판!
음식 맛을 더 좋아지게하는 원동력
동판 위에~
부드럽게 져며진 소고기와
버섯, 당면,야채들~
맘보 한우 불고기
1인분 250g ; 15,000원
이 재료들을~
이렇게 달구워진 동판에
올려
한번 뒤집어서~
먼저 야채에 올려 쌈을 싸봅니다.
고기는 여기 특별 간장소스에 첨벙 젹셔서요~
여기에 오면 있는 제주도에서 온
소주에 안주로 먹으니~
음~
육즙이 쫙~~!!
경쟁을 하듯이 마구마구 먹어집니다.
조아요~~
이 빠알간 냄비는 ??!!
생각않고 뚜껑을 확!
헉!
무거워서 깜놀! 했습니다.
갈비 찜이 들어있는 무쇠로 만든 주먹~~이 아니고,,,
냄비 입니다.
( 프랑스에서 온 무쇠 냄비 )
그릇,하나하나에도 맛을 생각을 하셨네요~
매운 등갈비찜
9,500원 X 3
보글보글 ~
한번더 끓여서~
녹아 내릴듯 연해진
갈비살이 보이시나요~?
정말로 부드럽게 잘~익었습니다.
매큼매큼~
맛있습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술 안주로도 짱짱~!
다른 무쇠솥에 든
고기 듬뿍의 김치찌게
7,000원
팔팔 끓여~
여기의 별미 건강식
고시히까리 7부만 벗긴 현미밥과
고소고소 현미밥!!!
함께 먹는 김치찌게
옆 사람 눈치 안보고
아구아구~ 먹었습니다.
밥이 왔으니~
게장에도 먹어봅니다.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먹는 행복이
이런거 겠지요~
먹고 가실때 구경해보셔요~
여기 가게서 추천하는 소금
7분도미 현미 쌀도
사가실수 있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장식품들도 구경하보시구요~
뒷문으로 나가시면
조금한 정원
봄 되면
꽃이 피어날것 같습니다.
맘보식당
부산 해운대고 송정동 444 - 5
송정광어골로 76
휴일 ; 없어요~
051 ) 704 - 1388
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송정] 바다근처,조용하고 깔끔 맛난 식사 - 맘보식당
하하노
추천 3
조회 1,791
15.02.28 12:5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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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기서 불고기 먹고...근처 커피숍에서 바다 바라보면서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 딱 좋을거 같네요
마자예~^^ 따뜻한 봄이 보면 바다도 보시고~ 함 가보셔요~딱!이어요~♬
가격 대비 푸짐하게 나오는 집입니다.
지난번에 갔었는데 또 먹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맛있게 먹었던 집입니다~
킹덤님,정모에서 못 뵙나요?
즐거운 주말되셔요~^^♬
@하하노 꼭 가보고 싶은데 주말이라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 대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경품에 행운도 있기를 바랍니다.
아고~
아쉽네요~
화이팅!하시구요~~★
한번 가보고싶은 집이네요..냠냠
바다내음이 물씬나는
기분 좋은곳에
건강음식을 맛나게
드실수있을것입니다~
추천합니다~^^
주말에 가니 대기3번이라 하네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한라산소주 먹을만하지요^^
오!!
그러셨군요~^^
평일이나 점심시간
살짝 비껴서만 가봔네요~
비와도 좋은날 되셔요~
@하하노 자전거출근하다가 비 다맞아서
사무실 난로옆에서 바지와양말
말리는 비와도 좋은날입니다ㅋㅋ
저도,자전거 타고 가다가
갑자기 비맞은적 있어요~
난로가 있음 옛생각 나는
비오는날 되겠습니다~^^♬
뜨거운 밥위에다 잘익은 불고기 올려서 먹으면 두그릇은 거뜬하겠습니다^^
마자요~ 평소 불고기 잘안먹는데 맘보 불고기는 질리지않는 맛에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동글이님도 비와도 멋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