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리]님 주최.. 남천동 ~고기달인~에서 갈매기살의 진수를 보고왔습니다... ^^

즐거운 불금입니다.. 어제 저와함께 벙개를 하셨던 분들께서는 잘들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저의 부족한 번개에 참석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고 도움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큰오리]의 번개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   어제 저녘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더군요.. 제가 주최를 하는 번개라 조금 일찍 가려고 동분서주 돌아다녔지만 시간계산을 잘못하여 7시 25분이 되어서야 ~고기달인~ 입구를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고기달인 사장님의 눈총을 맞으며 죄송하다는 말을 연신 내뿜으며 가계에 들어가니 이미 많은 회원님들께서 자리에 앉아 계시더군요.. [박하욱]님에게 명단과 회비를 건내받고 저의 할일을 시작합니다.. 몇몇 늦으신 분들외에는 다 오신듯하여 고기가 들어갑니다. 수차례 다녀왔소에 올라와있던 집이라 저는 사진을 조금만 찍었습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1333C4F90AAB50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321333C4F90AAB501B77D"/>  생갈매기살 입니다. - 떼깔이 정말 예술입니다. 게다가 칼집까지 예술... 사진찍기전에 먼저 올려버렸네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9D93C4F90AAB70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2019D93C4F90AAB7061C8B"/>  남은 부분 살짝 정리하여 찍어봅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BCE3C4F90AABA0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81BCE3C4F90AABA0416CC"/>  싱싱한 야채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D93C4F90AABC0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218D93C4F90AABC07734B"/>  새콤달콤한 파저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1703C4F90AABE3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751703C4F90AABE32841D"/>  그리고 부드럽고 향긋한 샐러드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C5D3C4F90AAC00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81C5D3C4F90AAC0041FC5"/>  고기의 느끼함을 날려버릴 국물김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ABE3C4F90AAC10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21ABE3C4F90AAC105DA7A"/>  그리고 고기의 맛을 한껏 높여주는 케일장아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2A4364F90AAC30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232A4364F90AAC30786C2"/>  고기집에서 빠질 수 없는 마늘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3C7364F90AAC50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833C7364F90AAC505C361"/>  계란찜 까지 어느것 하나 손이 안가는 것이 없네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F74364F90AAC70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52F74364F90AAC7072E94"/>  그리고 드디어 다익은 생갈매기살을 한점 들어봅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BD2364F90AAC93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25BD2364F90AAC93C4170"/>  이것은 양념갈매기네요.. - 일반 양념처럼 미리 재어놓는 것이 아니고 주문을 하면 생갈매기에 바로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하니 양념이 짜지않고 칼집 사이사이에 베여 간간하니 맛이 좋네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FC3364F90AACA0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62FC3364F90AACA0A6590"/>  좋은데이와의 사진을 빼먹을 순 없죠..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B37364F90AACD0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42B37364F90AACD0B613B"/>  양념갈매기는 석쇠에 굽습니다.. 지글지글...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AFA364F90AACF0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42AFA364F90AACF0BFE74"/> 그리고 식사와 함께 나온 게장찌게 매운맛에 빠져버리면 헤어나오지를 못해요.. 중독된답니다.. ^^ - 먹으면서 사진을 마구 찍으려니 조금 디스플레이를 못했네요.. ^^   1년정도 사장님을 꼬셔서 드디어 번개를 한번 했습니다. 정말 여러분들께 이맛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제 바램이 어제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번개를 허락해주신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로 간만에 번개에서 뵙는거 같네요.. [사시미스키]님 반가웠어요.. 이노무시키 자주좀 나와주세요.. ^^ 정말로 본인이 맞으신지 궁금하네요.. [시꼬]님 왜 술을 안드셨데요?? 전혀 아파보이지 않았는데... (농담) 담에 한잔해요.. ^^ 포장해가신 게장찌게 탐이나네요.. [보라흰여울]님.. 술좀 줄이셔야할 듯... 위에 더이상 아무도 없다는 상무자리에 까지 오르신 [유상무상무]님.. 왜일케 오랜만에 얼굴보여요?? 자주좀 뵈용.. ^^ 이제는 눈좀 뜨고 드세요.. 자꾸 자면서 음식드시면 탈나요.. [잠룡]님.. 빨리 완케하셔서 제대로 한잔 먹어요. ^^ 그테이블에 고기가 좀 모자랐죠?? 많이 드시는 분들이 계신곳이라 좀 불안불안했는데... [심초롱]님 고기굽느라 수고했어요.. ^^ 꼭 ~고기달인~ 전도사 같으셔요.. ^^ [HEBARAGI]님 많이 드셨나요?? 가실때 인사도 못하고.. ㅠㅠ 다시 한번 뵈야겠네요.. ㅎㅎ 요즘 학원다니시나요?? 말씀이 점점 맛깔지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바람의시]님 오늘도 달리시겠네요.. 얼굴을 검게해서 다크써클을 가리셔요.. ㅋㅋ 금요일이 번개인줄알고 전화받고 부랴부랴오신 [휴야]님.. 많이 드셨나요?? 다음부터는 꼭 요일도 적어놓을께요.. ^^ 저번 ~차이몽~에서 배고픔의 한은 푸셨나요?? [푸른산]님.. 다음에도 [푸른산]님의 자리는 제가 꼭 책임지고 잡아놓을께요.. ^^ 왠일로 이번에는 있는 듯 없는 듯 계셨네요.. [우렐렐레]님.. 인사도 안하고 가시고.. ㅠㅠ 삐집니다.. 조만간에 누님 가계로 쳐들어 갑니다.. ㅎㅎ 저희 동네에서 옷가계 하고계신 [번천]님 반가웠어요.. 먹느라 이야기를 많이 못해봤네요.. '맛있어요?? 배불러요??'라는 말 밖에는 안해봤었네요.. [내가좀돼지],[꽁스꽁스],[꿀먹은호두]님 배부르고 맛있게 드셨나요?? 친구분들이라 같이 적었는데 따로 안적었다고 삐지지 않으실거죠?? 이번 번개는 형님에 형님을 위한 형님에 의한 번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적해병대]님 기름있는 고기 싫어하시는데 여기는 괜찮았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일 구석에서 제일로 재미있게 술을 드시더군요.. ^^ [AKIRA]님 술게임의 황제이십니다요.. ㅎㅎ 너무 순진하셔서 농담을 못하겠어요.. [아스킴]님 반가웠어요.. 다음에 제가 아이스크림 사드릴께요.. ^^ 그리고 언제나 제 번개에 수고를 해주시는 [박하욱]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큰오리]님 자기번개에 자기가 늦고 혼좀 나야겠네!! 떼끼!!(정신이 이상해진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장소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신 ~고기달인~의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스페셜 땡스 ~~~~ 언제나 저희에게 일용할 [좋은데이]를 주시는 [좋은데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수선하고 정신없었던 번개가 무탈하게 끝난것에 대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및 ~고기달인~사장님께 마지막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저의 후기는 이만 마무리 하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여러분의 후기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힘이되어 더 재미난 번개를 할 수 있게 합니다. [큰오리]의 다음 번개가 기대되시는 분들은 짧은 글이나마 후기 하나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많이 부족했던 [큰오리]의 ~고기달인~번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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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번개 후기 [큰오리]님 주최.. 남천동 ~고기달인~에서 갈매기살의 진수를 보고왔습니다... ^^

큰오리 추천 1 조회 180 12.04.20 10:0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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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다이어트
12.04.20 10:13

첫댓글 후기글 보니까 어제 맛있는 고기에, 좋은 사람들에 참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완전 부러워요!! 큰오리(님), 저도 고기 진짜진짜 먹고 싶었습니다~ㅎㅎㅎ 담에는 저도 좀 끼워주세요~^^
큰오리
작성자 12.04.20 10:46

대기취소 안았으면 참석 가능했잖아요.. 같이 먹었으면 재미났을텐데.. ^^ 양주도 한병 들고가고...
다이어트
12.04.20 10:55

그러게요!! 앞으로는 대기가 몇 번이든 절대 취소하지 말아야겠어요!!! 조만간 좋은 번개모임 만들어 주실거죠? ㅎㅎ
사시미스키
12.04.20 10:29

너무너무 잘 먹고 왓는데 고생 하셨지요이자물만하면 뵙네예 벌씨로 앵콜번개 기대되요
큰오리
작성자 12.04.20 10:47

일단 한번이 힘들었지만 또 한번 꼬셔봐야지.... ^^ 와줘서 고마워용...
다이어트
12.04.20 10:54

사시미스키(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ㅎㅎ 나중에 좋은 모임에서 뵈요~~^^
사시미스키
12.04.20 12:51

어! 다이어트님 반가염 ^^ 요즘 바쁘세요? 얼굴좀 보여 주시소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큰오리
작성자 12.04.20 11:01

키라님과의 자리는 언제나 겁습니다... 다들 모지랭이되가지고..
잠룡
12.04.20 11:05

당분간 고기 안 먹어도 될만큼 내장에 쑤셔 넣었습니다^^
큰오리
작성자 12.04.20 11:11

사장님께서 푸짐하게 주셔서 많이 먹었죠.. ^^
백운포
12.04.20 11:17

좋은 시간 보낸걸 읽으니 막 부럽습니다
큰오리
작성자 12.04.22 08:33

다음에 거운시간 같이해요.. ^^
보라흰여울
12.04.20 11:50

마지막까지 고생많이했어 *는 모습도 보고
큰오리
작성자 12.04.22 08:33

말씀을요..
아스킴
12.04.20 12:21

정말맛있게먹었어요! 히히다음에또좋은모임에서봐요큰오리님^^
큰오리
작성자 12.04.22 08:34

당연하죠.. ^^ 저의 초대에 응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 좋은 번개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렐렐레
12.04.20 12:41

저 원래 조용한데요~ 알면서~~
큰오리
작성자 12.04.22 08:34
푸른산
12.04.20 17:48

[큰오리]님 덕분에 좋은 집 찾았습니다. 고기부터 찌게꺼정 , 다 맛납니다. 고마배요...
혼자서 고기 구워 주신다고, 먹지도 못한거 아닙니까? 덕분에 잘 ~~무습니다.
큰오리
작성자 12.04.22 08:35

아닙니다요.. ^^ 제가 힘든것 보다는 제 번개에서 회원님들이 거워 하시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많이 드셨다니 다행이구요.. ^^ 다음에 또 뵈용..
시꼬
12.04.20 19:21

컨디션만 좋았어도 아쉬워요ㅡ.ㅡ
큰오리
작성자 12.04.22 08:36

컨디션 좋았으면 술 모자랄뻔 했네요.. 다행이도 술을 안드시는 분들이 몇몇 계셔서 술이 안모자라고 적당히 잘 됬던것 같습니다..
빨리 완쾌하세요..^^
바람의시
12.04.21 19:10

덕분에 너무 잘 먹었어요 ㅎ
다크서클은 마 유행시킬랍니다. 올해 트랜드는 팬더 아이즈 ~ ㅋㅋㅋㅋㅋ
큰오리
작성자 12.04.22 08:37

거기에 저도 일조해볼까요 팬더 화장법에 충혈된 실핏줄 아이즈
오랜만이었는데 다음에도 자주 뵈용.. ^^
꽁스꽁스
12.04.23 12:49

일찍 가서 아쉬었네요.. 케일에 싸 먹는 고기란~~ 아~~~~ 좋더라구요~~ ^^
큰오리
작성자 12.04.23 16:59

맛나게 드셨나 몰라요?? 원래 제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인사도 드리고 해야되는데....
다음에는 테이블 이동좀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