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올린 한나라당 당원 운운은 충분히 소명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제가 추억하는 노원구 아니 동대문구 공릉동입니다.
저는 동대문구 공릉동이 제 본적지구요. (동대문구에서 노원구가 분구되었죠 아마 제 초등학교 때) 그리고 신혼초에 후보님 사신다는 아파트 윗쪽에 신성미소지움이라고 제가 세로 2년 살았어요. ^^
글구 저는 공릉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국민학교였고... 당시 월계동은 좀 부유한 동네였죠. 아파트촌이 막 들어설 때이니...
제 초등학교 생활은...
월 : 원자력 병원 근처의 그냥 벌판에서 메뚜기를 잡아 구워먹다가 (이 때 살짝 방사능에 맛이 간듯 -_-)
화 : 중랑천에서 개구리를 잡아 똥꼬에 빨때를 꽂아 배터져 죽임 (으악 잔인, 중랑천은 진짜 더러웠다능)
수 : 당시 개발중인던 하계~중계동에 진출 벽돌로 집을 만들다 인부아저씨들에게 혼남
목 : 수요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함
금 : 삼육대 진출 (당시 태능과 별 구분이 안됨)에 가서 가제를 잡아 집에가서 된장국을 끓여먹음
토 : 먹골배 서리
일 : 교회가서 빵을 먹음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 낙선 때 중랑천 일대가 완전 마비되었는데 삼촌이 데리고 갔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왜 올리냐면 전 한나라당 알바랑은 완전 거리가 먼 사람이구
일바해야할만큼 어렵게 살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제가 피고용한 직원과 알바가 10명이 넘습니다. 시간당 10만원 주면 고려해봄
첫댓글 내가 소싯적 기억하는 노원구 공릉동은 "겡기도 양주군"이었는데..ㅋㅋㅋㅋ
아버님 레벨이시네요 ~
아저씨..동대문구 공릉동을 기억하신다니..한가지 질문..월계,공릉을 가르는 "중랑천"을 뭐라한지 아슈?
어머니 말씀으로는 청계천이라고 하셨던거 같네요 중랑천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청계천??푸하하하.."한내"올시다..
중랑천..옛이름이 "청계천"이란 사람..머리털나고 첨 보네요..^^..(친하게 지내용~)
아 한내마을 생각 나네요.... 덤블링타고 놀았는데
복개천 근처에 살다가 묵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래서 중학교는 중랑중학교를 다녔어요.
역시..고딩담임,대학 경제학교수,어머님을 찾는걸 보니..그분(?)이 또 오셨구먼..^^
그분은 누구?
님의 어린 시절 추억과 한나라당 알바 부인 소명이 무슨 관계인건지?
이런 글이 무엇을 증명하나요?
한나라당 알바보다 더 나쁜게 한나라 당원입니다.
알바는 먹고 살기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댓글 달고 있지만
당원은 한나라당에 당비 내면서 자기 정치적 신념으로 지지한다는것 구별 못하시나요?
한나라당 당원인 분이 민주당 전의원인 정봉주 팬카페에는 왜 오신건지?
본인의 정치적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냅둡시다..얼마나 귀여워요..중랑천의 옛날이름이 "청계천"이라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넹 공릉동이 제 고향이라 부보님도 계시고 형제자매 있고해서 가입했어여? ~
한라당을 지지하시든, 민주당을 지지하시든... 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만....(당을 떠나 옳은 보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허나, 까페나 동호회의 성격상 같은 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소통을 하는 특성을 생각하신다면, 굳이 이 모임에서 치를 떨도록 싫어하는 당의 당원임을 밝히신 것은 ... 앞으로 가시밭길이 걸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 이거 아니면 저것을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것은... 초큼 슬프군요.
혹 초초 딩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