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우정사업본부 최종합격 후기

[eyoung]

안녕하세요.

저는 2024 우정사업본부 최종합격자입니다. 먼저 스티마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스티마선생님을 알게된 건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하고 프리패스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필기시험이 끝나면 공단기 배너에 “최종합격 면접 스티마”를 보고 “아.. 나도 언젠가 필기합격을 하고 스티마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날이 올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정말 운이 좋게도 필기합격을 하게 되고, 스티마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을 조리있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스티마선생님과 함께 했던 면접준비기간동안의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사실 면접강의를 꼭 들어야할까..?라는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방직까지 준비해야 했었고, 알바를 하고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또, 공단기 합격예측으로 안정권이 아니였어서 필합결과가 나오기전까지 면접준비를 하지않았었고, 필합발표가 나오던 날에 그때서야 면접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선생님은 생각하지 않고, 바로 스티마선생님의 책을 구매하고, 오픈특강을 들었습니다. 제 성격상 부모님께 도움을 받고싶지않아 제가 알바를 하면서 독서실비와 책값등을 해결했어야 했어서 사정상 선생님의 강의를 결제하기 좀 부담이였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지 않고 면접스터디만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픈특강을 듣고 좀 부담이 되더라도 안들으면 너무 큰 후회를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픈특강을 저희 엄마와 같이 들었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시고, 이 선생님 강의 무조건 들으라고 하셨고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여 오픈특강을 듣고, 그날 바로 결제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선생님 강의를 듣지않았었더라면,, 정말 아찔합니다. 가장 잘 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본격적으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평가

먼저 저는 오픈특강 포함하여 1,2단계 수업은 다 들었습니다. 선생님을 직접 뵙고 코칭을 받고 싶었지만, 지방거주생이여서 직접 뵙고 코칭은 못받았었습니다. 저는 줌코칭 2번, 경험형과제첨삭 2번 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우정사업본부와 일반행정 준비하시는 다른분들의 실전코칭 위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1단계 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단순히 필기공부만 해왔었다면 1단계 강의는 공직가치, 공무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강의입니다. 공직가치, 5분발표, 경험형,상황형 면접과정 자체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저에게 빛과 같은 수업이였습니다. 1단계 강의는 시간이 허용되신다면 꼭!! 전체를 다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는 초집중해서 들으셔야합니다. 선생님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과 노트를 두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 등을 노트에 계속 적으면서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는 중간에 갑자기 다른 중요한 말씀을 하시기도 하시거든요!! 놓쳐서는 안돼요 !! 그래서 저는 노트에 막 쓰고 책은 중요한 부분 체크 해놓는 식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1단계 수업은 3단계코칭 중간에도 선생님께서 1단계 강의를 다시 들으라고 하실 정도로 1단계 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정말 1단계 강의는 꼭 다 들으시길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교재평가

전 이번이 처음 면접이였고, 면접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도 몰랐었고, 국가직 면접에 대해 정말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책은 처음 앞부분에 면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과정에 대해 상세히 적혀있고, 5분발표,경험형과제,상황형과제가 무엇인지 공직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합격생분들의 경험형과제와 실제 면접질문과 답변 등도 나와있어서 3번 정도 책을 정독을 하였습니다. 특히 공직가치파트는 정말 여러번 정독을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답변 방향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전코칭 수업의 중요성

저 같은 경우는 시간이 되는 한 최대한 많은 분들의 코칭을 들으려고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시면 “나라면 이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할까?”라고 생각을 계속 하며 코칭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다른 분들 코칭받는 거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고 하시는데, 정말 맞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가장 좋습니다!! 끊임없이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시간이 되신다면 다른 직렬 분들 것도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안되신다면 같은 직렬 분들것만이라도 꼭 들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께 따로 연락을 드렸지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카톡을 드려도 친절히 답장해주시고, 정말 학생 한명 한명을 생각하시는 마음에 너무 큰 감사함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경험형과제도 직접 다 봐주시고, 개인적으로 점수상담도 해주시고 또한, 불안한 저에게 긍정적인 말씀 많이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넌 될 수 있다, 넌 할 수 있다,” 선생님 믿고 끝까지 하니 정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 잊지않고, 공직에 가서도 이 면접준비기간동안 가졌던 마음가짐 잊지않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새벽1시 넘어서 스태프님들께 카톡보낸적이 있는데 그때도 친절하게 답장해주시고, 매번 문의드려도 항상 친절하게 답장 해주시는 스태프님들께도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싶습니다. 저랑 코칭 하는 내내 인생상담 하는거 같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셨다고 해주셨는데, 저도 선생님과 함께 했던 한달 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인생공부 하였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마지막으로 제 글을 어떤 분들이 읽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면접을 앞두신 분들이 읽으실 것 같은데, 정말 스티마선생님 믿고 끝까지 하시면 꼭 좋은 결과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하셔서 모든 분들이 꼭 원하시는 좋은 결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게 기억이 납니다. “이왕하는 공무원 정말 좋은 공무원이 되라.” 저는 스티마선생님과 면접준비를 하는 내내 마음속으로 정말 좋은 공무원이 되고싶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면접준비기간동안 가졌던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마음 변치않고, 공직에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