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살랑 거리는 신선한 가을바람이 상큼하기까지 하네요.
모두들 잘 계시지요.
문서 선교로서의 길을 걸어온지도 30 여년이 지나고 있네요.
서신으로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원하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부정부패는 더해 가는 것만 같습니다.
오늘 수원구치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밖에서 들어온 도서에 금하는 물품들을 같이 넣어 들어오는게
발각이 되어 현재 10월 한달간 수원구치소,여주, 충주구치소,대구, 군산, 창원교도소 여섯 성을
중심으로 먼저 시범교도소로 정하고 모든 도서가 반입금지 사항이라고 합니다.
11월부터는 전국교도소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신입 회원들과 형제들에게 보내던 회지도 반입금지 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회지가 복음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비치용으로 밖에 활용할 수 없도록 하는 걸보니
회지가더 귀해지고 있네요. 서신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 전하는 일도 우리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게 하심으로 되어지는 것을 실감합니다.
무슨 일이든 하게 하실때 열심을 다해야 함을 더욱 새기게 됩니다.
환절기 영육 강건하시고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래요.
2019.9.26 십자가전도단 사무처
첫댓글 아멘.. 할 수 있게 하신 것으로 충성!!
더불어 충성....
아멘
갈수록 복음의 문이 닫혀 가는 것이
안타깝지만 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을
믿으며 주신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합시다.
아멘.
주께서 친히 전도의 길을 여시겠지요.
이제 집회 때 회지(200권 이상)을 더 많이 가져가고
복귀과 비취용 회지을 빌송(20권) 할 때
조금 더 발송하며 해결되 것이며
그로 말미암아 오히려 회지의 귀함을
갇힌 형제들이 아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위하여 기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