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순천 톨게이트를 지나서 여수쪽 가면서 보성과 여수의 갈림길에 있는 기사식당을 강추합니다
혼자 여행을 하거나 그러면 그곳을 갑니다
어슬픈 맛집 찾다가는 가격에 한번울고 그 초라함과 박대에 한번도 울고 나오면서....
전라도 음식도 별볼일없다고 합니다만...
그래서 순천 톨게이트 근처의 기사식당을 자주이용합니다
하지만 여행을 단체로 이동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특히 가족단위 여행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더군요
혹시 차밭을 최근에 갔다오신분 아니면 올해 다원제를 혹시 방문하셨던분 이라면
가는길이 많이 달라진걸로 아는데 이동하는 길찾기 노하우와
근처에 새로생긴 맛집이나 추천을 부탁을 드릴까 합니다
6월이면 연휴가 많아서 여행을 많이 하실텐데..
저도 수도없이 갔다왔지만 가족의 강력한 바램에 밀려서 보성 또는 담양을 갔다올 예정입니다
두군데다 맛있는 곳이죠
담양의 대통밥과 너비아니
보성과 강진의 딸기가 제철이고 조개류가 많이나오죠 지금은,,낚지는 가을에 가야하지만..쩝..
첫댓글 보성 가실려면 순천지나 벌교지나 보성인데, 혹시 벌교 역 맞은편 중앙식당(?)인가 옛날 여인숙을 개조해서 식당하는데 짱뚱어탕이나 전골 드셔보시면 좋을 듯....
벌교 참꼬막도 유명하구요....
올인요^^
강진 버스터미널 근처에 같은골목안에 명동식당,해태식당이 2곳이 있는데 한식이 유명합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 5만원,2만원정도 반드시 예약하세요. 4명당 한상인데 정말 푸짐합니다.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이라 인터넷에 찾으면 쉽게 정보를 알수 있을겁니다.
ㅎㅎ강진에는 닭고기 육회죠..^^우시장쪽에..감사합니다 명동식당 짱뚱어탕 맘에 드는 요리군요 간만에..어디..
사라끝님 말하신곳(저도 식당이름은 기억 안남)..벌교역주차장 관리아저씨..추천으로 갔었는데..꼬막정식(참꼬막-세꼬막과는 맛이 틀림-피 질질 흐름-맛이 다릅니다.ㅋㅋ)10,000원 짱뚱어탕 8,000원..우린 꼬막정식 먹었는디..짱뚱어탕 먹는 사람도 많아요..여행지 음식치고는 바가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싼것도 아니고..무난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