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8월에 졸업하는 전자공학도(학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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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저 두 곳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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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마음은 현대엔지니어링쪽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연봉, 근무지, 근무 조건 을 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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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단, 마음에 걸리는 것이 전자공학도로서의 전공을 못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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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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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설계쪽이 여러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 분야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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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회사에서는 당연히 전자과가 메인이기 때문에 업무의 중심에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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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그렇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이 아니면 나중에 승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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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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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청주공장으로 배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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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는 각종 회로 설계(?)가 될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업무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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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공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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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이라 많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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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도로서 어느 곳이 옳은 선택일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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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래도..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깐.. 전공을 살릴수 있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계발의 기회도 많지 않을까요? ^^
탄탄한기업 LS원츄~!!..현대게시판에도 올린 님의 같은 글엔 두분이 LS를 나쁘게 말하시더군요..--; 역시 현대게시판엔 현대맨들이...음.. 전공살리세요~저도 전자공학도 인데 LS좋습니다. 전자공학도는 자동차 보단 회로 !
답변 감사합니다 ^^ 근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자동차 쪽은 아니구요...순수하게 플랜트 설계만 하는거라 서울 본사 근무입니다 ^^;;;;
허긴 자기에게 좋은 근무지도 무시못하지요..^^ 그래도 님은 좋은 두곳중에 고민하시는 행복한분이시네요..^^ 어디가시든 앞으로 더욱 건승하시길.~
아니, 너, 자네? 오늘 7시 15분까지다.
현대엔지니어 100표
엔지니어링 회사 강추입니다. 청주공장의 설계라면 1공장이면 기기.. 2공장이면 저랑 같은 팀이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엔지니어링에서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강추입니다.
산전에1000표
막상 와보면 다 똑같음.. 국내 기업에서 뭔가 기대들 하지 마시길.
마지막분 리플에 100표 동감..ㅋㅋ
마지막 리플에 공감하지만.. 엔지니어링이 전공 못살린다는게 먼소린지.. ㅋㅋ 엔지니어링 전공 없음 절대 못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