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체육대회 관련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안내드립니다.
친구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드렸어요. 저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엔돌핀이 쓰~왁
나오기 때문에 즐거워요. 연락이 안되는 친구도 있고 회신이 없는 친구도 있습니다만 개인별로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통화결과 참석 예정인원(개인별 사정상 수시로 변동이 있어요)
○ 10.1(토) : 밤 줍기행사 29명 + 저녁에 참석 20명/10.1일 총 49명
○ 10.2(일) : 20명/ 10.1 ~ 10.2까지 총 69명
※ 당일 사정상 못오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20%는 손실로 예상하고 있음
Q 1 : 밤나무 농장규모/많이 주울 수 있는지 ?
A 1 : 영태 친구의 밤나무 농장은 매우크며 나무 또한 복숭아 나무정도 크기에 밤알이
통통하고 맞있어서 참석하면 모두 입이 쫘~악....
Q 2 : 개인별로 회비를 내야 되는지 ?(카페에 들어오지 않는 친구들 질문)
A 2 : 기 안내 하였으며 회비에서 지출예정
Q 3 : 주운밤은 본인이 다 가져가나요??
A 3 : 물론입니다
Q 4 : 다른 행사는 없나요 ?
A 4 : 밤나무 아가씨 선발(누구라고 말할 수 없지만 어제 15만원짜리 머리를 만든 친구도 있음
: 친구의 마음 씀씀이에 감복하여 나도 1만양짜리 이발 했지요)
Q 5 : 산에서 간식은 ?
A 5 : 최고급 케익/충남 청양산 구기자 막걸리/통닭/음료수 등
Q 6 : 10.1(토) 저녁 식사는?
A 6 : 회장님이 물색중(그래도 쇠주 한잔하면서 식사를 해야겠지요)
Q 7 : 관영이는 어디 갔느냐구??
A 7 : 그놈은 충북도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외국에 나가 있으며 10.29일에 귀국예정
그래도 행사는 참석할 수 있으니 뭐라도 기대하라고 하네요
무사히 귀국하길 바라고....
※ 어제(9.24) 영태 친구와 통화결과 밤알이 누렇게 익어가는 중이며 우리가 갈때 쯤이면
주울 필요없이 나무 밑에서 바구니만 들고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말 수도 적은 친구가
뻥은 대~뻥 같아)
■ 신입회원 가입 : 유옥철(가입회비 50만원 납부완료)
친구들의 열렬한 환영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서로간 축하 인사를 나누시면 합니다
첫댓글 청양 구기자주가 땡기네요^^ 조금만마시고 밤많이 주어야 할텐데~~~
오랜 외국 생활끝에 친구들품으로~~~ 옥철이 대환영 입니다♡♡
관영이는 9월29일에 국내입국?
밤나무 아가씨 선발할 예정이니 신경을 써야겠지요 : 적당하게 취하면 가점있어
결과는 노력 여하에 따라..
옥철친구 참석한다니...
친구들 주변에 새로이 가입을 원하는 친구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가입비만 내면 되는것이 아니고 절차가 있으니
임원들과의 협의도 필요합니다.
집행부가 12명 인데 꼭꼭 숨어서 나타나질 않네요. 행사일에는 뭔가 역할을 하겠지요/친구들도 집행부가 누구인지 잊으셨으리라 생각되어 다시한번 안내합니다
○ 회 장 : 정지윤
○ 부회장 : 김시일,김정옥
○ 재정위원: 민관영,고인숙,김인식,장인자(회비를 공동으로 관리중)
○ 감 사 : 임경연,민병덕,김경식
○ 총 무 : 이완복,이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