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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청라 초등 42회
 
 
 
카페 게시글
동창사랑방 이 여자가 사는 법.
이율복 추천 0 조회 215 16.02.28 17: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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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2.28 18:07

    첫댓글 늙을수록 감수성은 풍부해지고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어두워질지라도
    오히려 입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넓게 인식한다는데
    어찌 이리 이 마당은 부고 청첩장 올리는 게시판을 못 면하는가.
    한 줄씩이라도 보시들 하소. 애경사에 하는 인사만 인사가 아니지 않는가.
    시간 없기로 치면 나야말로 뭔 지랄 하는지 물러...ㅎ
    참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 곳에서 아직도 예전의 내글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민망하구먼.

  • 16.03.01 17:52

    그러게 이젠 자판 두두리는것도 더듬거리고 눈도침침허고 앞자리도 바뀌고 이런 저런 사연으로 그냥왔다 눈팅만 허고 가지않나 싶네 그래도 한결같이 볼거리를 올리는 친구깉은 친구들이 있기에 이방이 식지않고 미지근은 하지않나 싶네 간간히 불씨가 꺼지지않도록 지퍼줘서 고맙구려....

  • 작성자 16.03.13 20:11

    눈팅도 많이 해주면 고맙지 뭐.ㅎㅎ 건강하게나.

  • 16.03.01 18:40

    너무 한 쪽만 보믄서 신경쓰믄 사시가 된다네

  • 작성자 16.03.13 20:12

    너무 한쪽만 보는 사시가 많아서 다른 쪽도 좀 돌아 보라고 하는 말인데 정호도령 오데가 불편하신감?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은 왜 쳐다 보는겨?ㅎㅎ

  • 16.03.16 19:55

    @이율복 데모크레이션이 뮛이던가?

    민중이 무엇이고
    대중이 무엇인가?

    소수의 의견으로 다수의 의견을 짓 밟으려는것은 아집이고 독선일것 같으이

  • 16.03.01 18:54

    황희정승이 니말두 맞구 너말두 맞다구 했다는 고사가 있는데...
    글은 쓰는사람을 떠나면 주인은 없는법이라네..다만 읽는사람이 쥔장이되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문제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고 눈이 삐뚤어지지 않으니 우려 하지말고...
    여하튼 세상사 돌아가는 모습을 다른쪽으로도 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봄도 괞찬어...
    그 것을 걸러내고 받아들이는 자정능력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을거구...
    우리 사랑방은 동무라면 누구나 제모습,제생각들을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는 공간이구
    또 다른 의견두 가감없이 나눌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구 생각하네...
    인터넷은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있다구 믿으니께...

  • 작성자 16.03.13 20:08

    나도 한 때 황희 정승을 존경하고 흠모했지만 언젠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란 말과
    '양비론'으로 무장한 말 잘 하는 사람들과 글 잘 쓰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아 바꾸었네.
    절대로 균형 잡힌 양비론은 없다는 생각이네.
    힘없고 약하고 어린 약자들이나 소수자들에게 들이대는 양비론이란
    강자의 편리한 무기일 뿐. 문제는 보수든 진보든 확실한 편에 선 사람은 오히려 대하기 편한데
    오락 가락 하는 회색분자, 속을 알수 없는 음험한 소인배들이 실은 가장 다루기 힘든 법일것이네.
    그래서 공자님도 일찌기 그런 소인배가 다루기 가장 어렵다 하신 걸게여.

  • 16.03.16 20:15

    김대중 전 대통령과 황희정승을 같은 반열에 놓으면 어느 한 분의 심사는 꼬부라 질듯 하구먼
    오랜 기간을 정승으로 지내셨음에도 불구하고 막말로 말 허자믄 멍석생활 하신 분인데 어찌 비견 할 수 있을까?
    참고로 김대중에게는 전 자를 붙인 대통령이라 하지만 황희에게는 언제나 황희정승이라고 하며 욕심 없는 청백리라 칭송한다네

    그분이 삼고초려하여 구문동에서 나오면서 오로지 백성만을 위하여 일 하고 살아 가겠노라 다짐 하셔셨던 그 의지를 자네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분이나 비롯한 작금 위정자들이 알기나 할까나?

  • 16.03.14 09:09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오락 가락 하는 회색분자, 속을 알수 없는 음험한 소인배"...
    나 역시 그들속에 포함이 되는줄 모르지... 어떤넘은 날보고 크레믈린이라고도 하니께...
    양비론이라 비난하며 행동하지 않는 양심을 가진자는 무어라 해야 할까??
    시사평이나 정치 얘기는 너무 깊이 몰아가면 언쟁이 되는 특성상 조금은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
    이 나이에 사상이나 정쟁에 대해 개인의 의견을 남에게
    주입코져 해봐야 우이독경일뿐일세...

  • 16.03.16 19:55

    긍께 크레믈린 + kgb 소리 듣고 싶지 않음 잘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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