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옆지기에게
" 연꽃이 질텐데.. 연꽃이 질텐데...!!" 하며
타령을 하였더니
오후에 점수나 좀 따려고 그러는지
가까운 선암수변공원으로
함께 출사를 가자고 한다.
수변공원에 도착하니
하늘이 갑자기 쨍하고 햇볕을 쏟아 놓는다.
지는 꽃 피는 꽃으로 한참 분주한
수변공원 연지가 눈이 부시게 곱다.
첫댓글 옆지기와 함께해서 그런지..더 돋보이는 수련의 자태에`할말을 잊었읍니다...고맙고 감사드립니다..옆지기님한테도..전해주시길.._()_
첫댓글 옆지기와 함께해서 그런지..더 돋보이는 수련의 자태에`할말을 잊었읍니다...고맙고 감사드립니다..옆지기님한테도..전해주시길..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