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복을 주어 - 기본 뜻은 '무릎 꿇다' 이 말이 하나님께 적용될 때에는 '찬송하다', 피조물에게 적용될 때에는 '축복하다'란 뜻이 된다. 여기서 복의 내용은 이어지는 말에서도 드러나듯 풍성케 하는 것인데, '
복주다'란 말 자체에도 '풍족케 하다' 란 뜻이 있으므로 증식에 대한 내용이 더욱 강조된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 '생육'은 '열매 맺다'라는 뜻으로 풍부한 결실을, '번성'은 '많을' 뿐만 아니라 '크고 '강한'상태를 뜻한다.
이와 같이 유사한 언어를 반복하여 기술한 것은 하나님이 생물들에게 생명의 보존력과 번식력을 축복으로 주심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축복은 오늘날에도 생명체마다 제각기 갖고 있는 자기 방어 수단과 독특한 출산 방식으로써 종족을 보존, 번식시키는 것에서 잘 드러난다.
충만하라 - 하나님의 '채워주심'으로 '넘칠'정도로 '가득한' 상태를 가리킨다. 다시 말해서 축복의 신적 기원을 풍부함을 보여 주는 표현이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내가 저주 하리니 - 하나님과 아브람과의 각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이 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상호 공수 맹약을 맺으시겠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제 아브람의 이웃은 아브람과의 관계에 따라
그들도 각각 하나님께 축복과 저주를 받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이 원리는 신약 시대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에도 적용된다.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 여기서의 '저주'(칼랄)는 '감소시키다' , '낮게 여기다' 는 뜻으로 곧 남을 멸시하거나 하찮게 여기는 행위를 가리킨다.
이것은 하나님과 특별 맹약을 맺은 하나님의 종 아브람을 멸시여기는 행위는 곧 하나님을 업수히 여기는 행위가 된다는 뜻이다. 내가 저주하리니 - 여기서의 '저주'는 하나님의 법에 따른 공적 저주를 의미 하는데 이에는 구체적이고도 직접적인 징계 조처와 형벌이 따르게 된다 땅의 모든 족속이...얻을 것이니라 -
'복의 근원에 대한 보충,확대 설명이다(갈 3:8).축복은 타락 결과 인간에게 주어진 저주)와는 정반대 되는 것이니, 이러한 축복은 단순한 물질적 축복 뿐 아니라 죄를 사해 주느 영적 축복을 포함한다
즉 본질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구상의 모든 민족이 자신의 죄에 대하여 해결받고 진정한 삶의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리라는 복된 언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