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여 집에오니... 남편이 먼저 퇴근하여 호박죽을 해 놓았습니다!! 아차~~고등어 조림과 함께...ㅎㅎ 남편 직업이 없냐구요??? 당연히 있지요~ㅎ 호박껍질까기가 무서워 미루고 있었는데... 사실 제가 큰 아이 임신했을때,,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호박죽을 엄청나게 많이,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맛은 잊을 수가 없을 정도죠~ 그래서인지 우리 큰 아이도 호박죽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ㅎ 상당히 많은 양이라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우리 딸이 오면 먹여야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또 한 그릇 비웠네요 내일 아침 눈은 안부을라나 모르겠습니다 불금 잘 보내고 계시지요? 굿 밤 되시길요~^^
어떠신가요? 맛있어 보이죠? 호박, 고구마, 찹쌀가루, 밀가루, 약간의 소금과설탕으로 만들었답니다
완성된 호박죽 입니다 ㅎ
호박죽을 곰솥에다가 끓였습니다 ㅎㅎ
고등어조림도 심심하게 잘 만들었는데요 ㅎ 두가지 하기가 주부로서도 힘든데.....어케 두가지를
첫댓글 호박죽 군침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