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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captures 7 gold medals on 1st day of competition at Winter Asiad
한국, 동계 아시아드 대회 첫날 금메달 7개 획득
https://youtu.be/asdggCVMPxg?si=HuG-36J7H3znlHPp
Yoo Jee-ho Sports 18:09 February 08, 2025 Yonhap News
HARBIN, China, Feb. 8 (Yonhap) -- South Korea arrived in the northeastern Chinese city of Harbin this month with a goal of winning at least 11 gold medals at the Asian Winter Games. The country took a huge step toward that target on the first day of the medal race on Saturday, as its athletes captured seven gold medals from ice and snow. Short track speed skaters did the heavy lifting by grabbing four out of five gold medals at stake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Multifunctional Hall. South Korea won the mixed 2,000-meter relay gold medal to kick off a wildly successful day. Two of the relay members, Kim Gil-li and Park Ji-won, later won the women's 1,500m and the men's 1,500m gold medals. Another member of the relay team, Choi Min-jeong, led the South Korean podium sweep in the women's 500m, with Kim and Lee So-yeon finishing behind her. Park added a silver in the men's 500m, as South Korea fell one gold medal shy of a short track title sweep on Saturday. Jang Sung-woo won bronze medals in both the men's 500m and 1,500m. At the adjacent oval, Lee Na-hyun just edged out teammate Kim Min-sun for the gold medal in the inaugural women's 100m speed skating event. Lee clocked 10.501 seconds for her first Asian Games gold, with Kim finishing in 10.505 seconds. Kim Jun-ho was the men's 100m bronze medalist earlier in the day. Over at Yabuli Ski Resort, some 200 kilometers southeast of Harbin, a couple of South Korean teenagers delivered gold medals. Lee Seung-hun, 19, won the gold in the men's freestyle skiing halfpipe event with 97.50 points, and teammate Moon Hee-sung got the bronze with 88.50 points. Jang Yu-jin was the bronze medalist in the women's halfpipe. Lee is the first South Korean to win an Asiad gold in any freestyle skiing event. In snowboard, the 18-year-old Lee Chae-un won the men's slopestyle gold medal with 90.00 points, while another South Korean, Kang Dong-hun, got the bronze with 74.00 points. Lee won the 2023 world title in halfpipe about a month before turning 17. He hadn't initially signed up for the slopestyle at the Asiad before changing his mind at the last minute. Lee will try to win his second gold medal in halfpipe, with the qualification runs set for next Wednesday, followed by the final the next day. Also on Saturday, Kim Kyeong-ae and Seong Ji-hoon teamed up for silver in the mixed doubles curling event. Gim So-hui took silver in the women's alpine skiing slalom event. With seven gold, five silver and seven bronze medals, South Korea sits in second place in the medal table behind China. The host country collected eight gold, eight silver and four bronze medals on Saturday. jeeh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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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골든데이”…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7개 획득
Issue Decoder 2025.2.8. 이슈 n 시tk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첫날부터 금메달 7개를 휩쓸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열린 대회 첫 메달 경쟁에서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개최국 중국(금8·은8·동4)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빛 소식을 전하며 ‘슈퍼 골든데이’를 만들어냈다.
쇼트트랙, 첫날부터 압도적 기량 발휘
겨울 스포츠의 대표 종목인 쇼트트랙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강력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는 4번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한국은 메달 매치 첫 종목인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여자 1,500m의 김길리(성남시청), 남자 1,500m의 박지원(서울시청), 여자 500m의 최민정(성남시청)이 차례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1,500m에서는 장성우(화성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이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고, 김길리와 이소연(스포츠토토)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시상대가 온통 태극기로 물들었다.
남자 500m에서는 박지원이 은메달, 장성우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종목에서는 한국 국적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피드스케이팅, 기대 이상의 성과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예상치 못한 깜짝 스타가 등장했다. 이나현(한국체대)이 여자 100m 경기에서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개최국 중국이 새롭게 도입한 100m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고, 김민선은 은메달을 차지하며 500m 경기를 대비했다. 남자 100m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설상 종목에서도 금메달 행진
설상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이채운(수리고)이 결선에서 90점을 기록, 중국의 류하오위(76점)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운은 2023년 FIS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입상을 금메달로 장식했던 실력자로,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펼쳤다. 오는 13일 열리는 하프파이프에서도 2관왕을 노린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는 이승훈(한국체대)이 결선에서 97.5점을 받아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 종목에서는 문희성(설악고·88.5점), 장유진(고려대·85점)이 각각 남녀부 동메달을 추가하며 종목 저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키, 컬링 등 종목 성적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에서는 김소희(서울시청)가 1, 2차 시기 합계 1분 34초 06을 기록, 일본의 마에다 치사키(1분 33초 50)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도 일본과의 접전 끝에 5-6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반면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경기에서는 이건용, 변지영(이상 경기도청), 이진복, 이준서(이상 단국대), 이의진(부산시체육회), 이지예(평창군청), 한다솜(경기도청)이 출전했지만 준준결승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금 7개, 은 5개, 동 7개… 순조로운 출발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개최국 중국(금 8개·은 8개·동 4개)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출발이 좋은 만큼 한국 선수단은 남은 경기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쇼트트랙의 추가 메달, 스피드스케이팅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등 주요 종목이 남아 있어 한국이 종합 순위에서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전 종목 석권 도전”… 남은 경기에서도 금빛 질주 이어간다
대회 첫날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한국 선수단은 앞으로도 강세가 예상되는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쇼트트랙에서는 남녀 1,000m, 3,000m 계주, 5,000m 계주가 남아 있으며, 스피드스케이팅과 설상 종목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과 동시에 ‘슈퍼 골든데이’를 만든 한국 선수단이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더 많은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슈퍼 골든데이”…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7개 획득|작성자 Issue De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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