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마인드 스쿨 | 분야 만화
세계 100대 의학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기획하고
네온비․ 김미영 등 인기 만화가가 만든 인성 만화 시리즈
어른들은 모르는 300만 초등학생의 고민을 나누다!
300만 초등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인성 만화 「마인드 스쿨」 시리즈 7권이 비룡소의 만화 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7권에서는 버릇없고 예의 없기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말썽꾸러기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마법처럼 세상에서 예의가 사라진 사건을 통해 예의란 무엇인지, 왜 예의를 지켜야 하는지 등을 전달한다.
「마인드 스쿨」 은 2008년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기획하고, 네온비·김미영·김민희·윤승기 등 웹툰과 출판 만화의 인기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천근아 교수의 문제 해결 노하우,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그림이 돋보이는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천편일률적인 기존 학습만화와 달리 웰메이드 기획 만화로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주며,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1권부터 3권까지 대만에 저작권이 수출되었고, 중국과 태국, 말레이시아에도 아직 출간되지 않은 10권까지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 당신의 아이는 행복합니까?”
세계 100대 의학자 천근아 교수가 던지는 물음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의 권위자 천근아 교수는 학교 폭력이나 왕따 같은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모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부모는 얼마나 될까? 천근아 교수는 많은 아이와 부모를 직접 상담하면서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성 교육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그 해결책으로 ‘만화’를 선택했다. 평소 만화를 즐겨 읽는 두 아들의 모습을 보고, 만화라면 아이들이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직접 찾아 읽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천근아 교수의 문제 해결 노하우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제대로 된 인성 만화’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단 한 권도 빠뜨릴 수 없다!
재미를 한껏 살린 웰메이드 만화
다소 진지하고 교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인성’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국내 인기 만화가들이 스토리와 그림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웹툰에서 남녀노소 고른 인기와 충성 독자들을 자랑하는 네온비 작가가 처음으로 어린이 만화 스토리 작업에 참여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각 권마다 작가와 주제가 달라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쏠쏠한데, 만화의 기본인 ‘재미’를 잡기 위해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권별로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그림체는 기존 학습만화와 차별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권말에는 「마인드 스쿨」에 참여한 작가들의 후기를 실어, 미처 말하지 못한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재미를 한껏 살린 만화를 보며 이야기에 공감하다 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바른 인성을 체득할 수 있고, 부모들의 인성 교육 걱정도 덜 수 있을 것이다.
독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획한 인성 만화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길러 주고 싶지만, 어떻게 인성 교육을 해야 할지 대부분 난감해 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좋은 인성을 갖게 할 수 있을까? 인성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은 무엇일까? 「마인드 스쿨」은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기획 단계에서부터 독자 참여에 심혈을 기울였다. 비룡소 홈페이지 및 카페,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아이와 학부모의 고민부터 제목 선정까지 다양하게 독자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다. 때문에 「마인드 스쿨」의 스토리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제 우리 아이들이 학교나 가정 등에서 흔히 겪을 법한 소재들의 독자 의견으로 가득 차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 7권 미리 보기
“예의 따위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예의 없고 버릇없기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장난꾸러기 한인석. 제멋대로 굴 때마다 부모님께 예절 교육을 받지만, 잔소리라 여기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할머니에게 받은 소원 캡슐에 예의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썼더니 마법처럼 세상에서 예의가 사라진다. 버릇없는 말썽꾸러기의 난리법석 예의 대장 도전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2008년 1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되었다. EBS 『생방송 60분 부모』, KBS 『건강하게 삽시다』, 『행복한 교실』, 『명작 스캔들』 등에 출연했고, 서울시 교육청 자문위원, 가정볍률상담소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공주전문대학교(현 공주문화대학교) 만화예술과와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졸업했습니다. 아동 일러스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만화 잡지 「윙크」에 『무지로소이다』를 연재하며 데뷔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야, 이노마!』, 『빌 테면 빌어 봐!』, 『왔다!』, 『기생충』 등이 있고, 툰도시에서 웹툰 『오만잡툰』, 『만무림』을 연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