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댓글주신거 답글 비댓 풀겠습니다.
오늘 교수님과 통화후 용기 내어
한번 작성해 봤습니다.
저는 부산초등 합격한 50대초반의 5수 장수생입니다.
저는 5년 다 기간제 일병행했습니다.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저같은 사람도 합격한다는건 꾸준히 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교재>
전공: 김기영 기본서 문풀 모고
교육학: 전태련 권지수(점수는 언제나 15~17점)
<응시>
2020년 초수응시 부산사립 1차합격 최종최탈
2021년 재수응시 경남보건
1차 컷플 7점, 2차 88.2점 받아 0.34점 최탈
2022년 3수응시 경남보건 1차탈락
2023년 4수응시 경남보건
1차 컷플 3점, 2차 91.98점 받아 1.67점 최탈
2024년 5수응시 부산초등보건
1차 컷플 5.67점, 2차 94.37점 합격
2020년
김기영교수님 풀커리 꼼꼼하게 다 듣고 복습했는데 자신이 없어 사립지원했다가 1차점수를 부산, 경남 다 붙을 성적 받았습니다.
그때 교수님께 연락드려 사립최합한 선생님들 소개 받아 2차 준비를 했으나 최종탈락.
공립준비할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2021년
김기영교수님 전공기본서 독학, 모고는 수강
1차는 붙었는데 컷플이 높고 일병행이라 혼자 준비하다가 소숫점 최탈 후 완전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2022년
일병행, 건강상의 문제로 1탈했습니다.
2023년
김기영교수님 전공 기본서 독학
문풀 모고 수강
1차 컷플이 높지 않아 최탈.
2024년
김기영교수님 전공서로 모두 독학.
<공부방법>
1. 전공
일병행이라 2023, 2024년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별표에 의지하지 않고 그냥 기본서 모두를 다 본다는 생각으로 다 봤습니다.
문풀 모고를 시험치듯이 풀고 모자라는 파트를 찾고 다시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교재는 2년에 한번씩 바꿨는데(지역은 매년 새책) 옮겨 적기 어려워 달라진거 추가하는 방식으로 유지했습니다.
이렇게하니 어떤 주제가 나오면 머리속에 책페이지가 연상되었습니다. 페이지가 머리에 떠오르고 단어나 문장이 보이는 방식. 교재를 다른 강사로 바꾸는건 꿈도 못 꿨습니다. 제 공부방식땜에
2. 교육학
권지수 교육학 2021년도 풀커리 듣고 이후 매일 매일 조금이라도 흐름 잃지 않고 봤습니다.
다른 합격자처럼 어떤 방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는 일병행이니 1학기는 열심히 업무하고 여름방학이 되면 공부를 시작. 매일매일 순공 5시간은 확보했습니다(주중 오후7~12시까지, 방학과 주말은 스터디카페 12시간이상)
3. 2차준비
2023년에는 12월부터 바로 스터디를 구해서 준비하였으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으며 스터디 멤버 중 저만 최탈했습니다.
경남이 티오가 많다보니 대기실이 1개이상이고 2차의 변별력도 높고 대기실별 차이도 있습니다.
2024년은 12월에 혼자 준비하다 1차발표후 스터디를 구해서 준비하였고 제일 분위기가 좋았으며 모두 다 합격했습니다.(1차컷으로 붙은 분도 최합)
2022년도 1탈후 김기영교수님께 연락을 못드렸어요. 정말 그만하고 싶고 힘들었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니 암기도 안되고 체력도 딸리고
그런데 교수님이 하신 "포기안하면 된다"는 말씀 한번 믿고 계속했습니다.
소숫점 최탈 이후에 1차점수를 최소 5점 이상은 받아야지 승산이 있겠다 싶어 전공공부에 좀더 정교화를 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시기 말씀드립니다.
40대 중반이후에 시작한 임용을 50대초반에 마무리 짓고 이제는 여유롭게 학교생활해보려합니다.
부족하지만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답변드릴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5 00:21
선생님 제가 더 맘이 아프네요.저도 25년대비 문제보고 많이 당황하며 23년대비가 너무 국시용이라서 변별력이 없다는 비난속에 24, 25대비가 점점 바꿨는 추세라고 느꼈습니다. 예전유형도 있으나 내용을 이해해야지 풀수 있는 문제가 출제가 되는 듯 하고 중요도의 의미가 없어진 듯합니다. 기본서 강의를 듣지 않으니 그냥 다 보는 스타일이 요번에 도움이 된듯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5 07:28
안녕하세요 선생님 육아까지 하시며 수퍼우먼이십니다. 사람들은 백지인출한다는데 저는 악필이라 클로바노트를 이용하여 암기가 잘 안되는 주제를 10정도 정하고 강의하듯이 말하며 녹음하고 그걸 텍스트로 전환하여 노트를 확인했습니다. 말한 걸 확인하고 다시 수정하여 말하고 완성본을 핸드폰에 녹음해 두고 출퇴근시 계속 들었습니다. 2차준비전 자기 말하는 스타일도 알고 목소리에 익숙해지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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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는 교육학을 권지수 최종모고를 매일봤습니다.
교육학 이론을 다 보셨다면 모고를 추천합니다.
몸관리하시면서 화이팅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5 21:15
선생님 멘탈 꼭 잡으세요 저도 소숫점 최탈하고 방황이 길어 5수까지 간듯합니다. 됩니다. 다시 처음 임용 공부할때처럼 시작하세요.
전 1차는 스터디없이 혼자 했습니다. 하기 싫은 파트를 더 꼼꼼하게, 전 좋아하지 않은 파트는 클로바 노트에 녹음해서 자꾸 들었습니다. 제 목소리에 적응도 되고 자꾸 들으면 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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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권은 매년 바꾸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눈에 익은 교재가 나아서 2.3.4 기본서를 빌릴수 있으면 비교하며 적어 넣거나 복사하여 붙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상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6 10:02
1. 임용첫해 20년에는 모든 인강을 꼼꼼히 모두다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모고만 인강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모든 인강을 안 듣고 독학했구요. 저는 모고가 저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용도로 진짜 시험치듯이 답안용지도 구매해서 작성했습니다.
2.저도 면접땜에 임용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차점수를 최대한 많이 받자고 목표했습니다.
2차면접은 비상문, 비평자, 면레 다 봤고 2차스터디 하나 했습니다. 부산교육청 정책기조 시책 보면서 참고했습니다. 스터디에서 모고 발표하는거 클로바노트로 다 녹음하고 피드백 받은거 집에 와서 녹음들으며 수정했습니다.
전 평가원 면접이 요번에 3번째라서 카메라테스트 같은거는 예전에 해봤구요.
면접봐서 아시겠지만 머리, 복장, 메이크업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고 단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모나미 비추입니다.
실전처럼 제가 다니는 학교 교실에서 면접장과 똑같이 세팅해서 스터디원들과 2회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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