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꿈을 꿨는데 꿈을 꾸다가 깼는데 너무 선명하고 기분도 좋지 않아서 바른 해몽 부탁드립니다.
꿈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배가 아파서 낳은 건 아니고 2주된 여자아기를 제가 앉고 있었어요. 엄마, 동생, 이모가 모여있었어요.
실제로 첫째가 남자라 둘째 여자 아기를 얻어서 무척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애기 얼굴이 못난얼굴은 아니었는데
저희 첫째에 비해 넘 다르고 첫째만큼 안 이뻐보였어요. 친정엄마에게 애기 얼굴이 썩 이쁘지는 않다며 말하자 엄마는 엄마 아빠 얼굴 둘다 안 닮고 제 얼굴만 닮은것 같다고 하시며 코도 조금 들창코라 (전 들창코는 아니에요) 코에 돈복이 없고 별로 좋은말은 안하신것 같애요.
그런데 첨에는 쌍꺼풀 있는 눈에 눈동자도 까맣게 커서 그런대로 괜찮아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애기 얼굴에 부스럼도 많고 손톱에 긁힌 자국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애기를 앉고 얼굴을 다시보니 애기 한쪽 눈동자가 구름이 끼인것처럼 하얗게 덮힌것이 보여서 제가 엄마에게 애기 눈이 이상하다며 집에서 애기를 낳아서 의사선생님한테 건강체크도 받고해야되니 병원에 가야되겠다고 가까운 곳 병원 전화번호를 이리저리 찾는데 병원 전화를 못찾아서 답답해 하다가 깬것 같아요...
지금 둘째를 임신한건 아니고 계획하고 있는데 이런 꿈을 꾸니 정말 마음이 심란하네요.
애기낳는 꿈은 좋은꿈이라고 나오는데...기분이 전혀 좋은 꿈이 아니라서 혹시 둘째 놓으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제가꿈을잘 믿는편이라 더 마음이 쓰이네요.
바른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