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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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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염병 창궐 서울 소재 요양병원 ‘원인불명 폐렴 환자’ 999명 코로나19 전원 음성
관조(서울) 추천 1 조회 704 20.03.31 11:2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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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31 11:52

    첫댓글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코로나 폐렴이기를 바라고 계시는군요

  • 작성자 20.03.31 11:58

    삐딱하게 보지 마세요
    어설프게 유추하지도 마시고요

  • 20.03.31 12:16

    @관조(서울) 어설픈 유추는 님께서 하시는 겁니다. "역시나." 란 표현을 쓰시려면 최소한 저 기사가 거짓말이라는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신통력으로 "관조"하여 아신다면 신통력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시던지..

  • 작성자 20.03.31 12:45

    @천년송 대구 요양병원 케이스처럼 조선족 간병인을 통한 전염이 예상되는 수도권 요양병원에 우려했던 바와 같이 환자들이 대거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역시나" 라는 표현을 쓴게 어설픈 유추인가요?

    치우치지 않고 현상을 투명하게 바라보며 상식적 사고를 하는 자라면 누구나 쉽게 추론할 수 있는 문제 아닐까요? 굳이 이 정도 예상하는데 신통력까지 필요없죠..

    현 사태를 걱정하며 정부에 바른 대응책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근거없이 비아냥대지 마시고
    정 비난을 하려면 정당한 근거를 제시하세요

  • 20.03.31 12:59

    @관조(서울) 기사를 읽어보면 환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문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평상시에 발생하는 폐렴환자도 많습니다. 특별히 증가했다는 근거가 없는데.. 그게 현상을 투명하게 바라보는 건가요? 현상을 투명하게 바라보지도 않고 상식적으로 사고하지도 않으며 추론도 엉터리로 하면서..딱 정치인 스타일이네요..말은 번지르르르르르.....

  • 20.03.31 20:12

    @관조(서울) 요양병원이 조선족(?) 간병인들로 전염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에 비해 감염관리가 취약하지 않나요. 한 베드에서 바이탈하고 다음 베드로 넘어갈 때 손위생 하는 등 감염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물론 병원인증시즌 때 하는 것 만큼 한다면 감염관리 걱정없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건 너무 가혹하죠. 평시에 인증모드로 근무한다는 건 ,,,
    그러니까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더 철저히 손위생 할 수도 있고, 별 위기의식 없이 전과 같이 할 수도 있고 병원마다 다르겠네요. 그래도 한명이라도 발생하면 끝장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감염관리에 힘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20.03.31 13:15

    @천년송 유추를 하세요 유추를..
    계속 삐딱한 시선으로 말장난 하지 마시고

    그리고 정치적 성향에 반한다고 무턱대고 비난하지 마세요
    어떤 당을 믿던 그건 님의 자유니 뭐라 할수는 없지만
    위기 상황에 대해 정확히 판단하게끔 정보를 올리는 이런 공익을 위한 중도적인 곳에서
    아무 근거도 없이 설득력 있게 추론하는 사람한테 태클거는건 커다란 민폐지요?

    999명이나 걸렸다고 해서 "대거" 라고 표현했는데 그게 정 거슬리면 평상시 요양병원 폐렴환자 발생빈도를 검색해서 제시하시면서 비난을 하세요,
    상식에 근거한 유추에 감 나와라 배 나와라 하지 마시고

  • 작성자 20.03.31 13:47

    @표님(경기) 3월 초 요양병원 전수조사 실시와 그 파급효과 관련 기사입니다.
    후속 조치가 미봉책으로 일관되는 듯 해서 걱정이 됩니다.

    http://www.mediwelfar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4

    https://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2075

    미국처럼 최악의 상황을 미리 알려 전국민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게끔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주말엔 전국 곳곳의 공원이 인산인해였다고 하는데 무슨 집단 면역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 20.03.31 14:10

    @관조(서울) 답답한 마음 이해합니다.
    요양병원 병동은 중국인 간병사만 있는게 아니라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간호사 차지샘 수샘 간호부장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운영되고 있죠.
    원래 응급실은 월요일 금요일은 요양병원에서 전원되어 오는 환자들로 바쁘고, 지금은 코로나19로 더 바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마트 지하식당에서 밥를 먹는데 전주보다 사람이 늘었더라구요. 애들 데리고 와서 밥먹는 엄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집에만 있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기도 하고.
    집앞 하모니마트는 식재료 사러 온 사람들로 대박 많았습니다. 일주일 전만해도 한산했는데 말이죠.
    나부터 거리두기 잘 지키는 수밖에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 20.03.31 14:30

    @관조(서울) 일반적인 폐렴환자까지도 추적해서 검사한 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일본이나 독일같은 곳은 아예 검사를 하지 않지요. 정부가 뭔가를 감추려 들었으면 아예 뭉개고 검사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검사를 한 이후에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발표하는데, 그럴 리가 없다는 식으로 딴지를 거는 것이 현상을 투명하게 바라보고 상식적으로 판단하는 건가요? 그리고 현상을 투명하게 바라본다 어쩐다 하는 건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이 판단해 주는 겁니다. 자기자신의 판단에 대해 평가하면서 나는 투명하게 바라본다 어쩐다 하는 건 한마디로 웃기는 얘기입니다. 자화자찬이지요

  • 작성자 20.03.31 15:44

    @천년송 유추했다고 하는데 왜 자꾸 확정이라고 넘겨짚으시는지

    일본 독일이 잘 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예를 들려면 대만 홍콩 사례를 드셔야죠.
    투명하게 볼 것도 없이 그냥 대구 요양병원 환자 감염률과 999명 전원의 음성비율을 비교해 볼때 합리적 의심이 안 드세요?
    정부 믿고 싶으면 믿으시되 상식적 의구심을 제기하는 이한테 근거없는 비난은 말아주세요

  • 20.03.31 16:13

    @관조(서울) 신천지 때문에 뒤집힌 대구쪽과 기사에 난 서울쪽을 비교하라니 그 또한 기가 막히군요.

  • 작성자 20.03.31 18:43

    @천년송 기가 막힌건 저같은 상식을 가진 이들이죠
    어떻게 줄곧 추론은 하지 않고 넘겨짚기만 하시는지
    신천지와 요양병원 상관관계에 대한 팩트없이 어떤 근거로 그런 확언을 하시죠?
    그런걸 선동당함이라고 합니다

    제가 말한건 추론으로서 팩트를 근거로 합리적 판단을 내리는 거구요

    인건비가 낮은 조선족들이 요양병원에 많이 근무하는게 팩트고
    그들이 춘절기간에 중국 방문 후 코로나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은게 팩트고
    바이러스가 지역차별 하지 않는게 팩트고
    고로 대구 이외 지역도 유사한 확진율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게 제 추론입니다.

    헌데 밑도 끝도 없는 무논리로 합리적 의심을 하는 사람에 어거지 부리는건 다른 카페회원에 큰 민폐죠

  • 20.03.31 12:13

    상세불명의 상기도 감염과 상세불명의 폐렴 은 ,,, J로 시작하는 질병분류코드에도 있는 정식 진단명으로 알고 있어요.
    상세불명의 상기도 감염=소위 감기
    흡인성폐렴=먹다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감

  • 평균적으로 발병되는 환자수에 비해서 최근 발병되는 폐렴환자의 수가 급증했다면 우한 코로나 의심해 봐야합니다.
    실제 지금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의정부성모병원에 전원된 분이 2주만에 우한코로나 진단되서 의정부 성모병원 패닉상태입니다.
    이번 우한코로나가 한번에 진단이 되지 않는경우도 많기 때문에 확인을 잘 해야 합니다.
    특히 요양병원 계신분들 상당수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분이시니 주의해야죠.

  • 20.03.31 12:19

    평균적으로 발병되는 환자수에 비해서 최근 발병되는 폐렴환자의 수가 급증했나요? 근거를 제시하세요.

  • @천년송 모르니까 확인해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급증했다는게 아니라 급증한거라면 의심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 20.03.31 14:17

    궁금한게, 일반적인 폐렴이 저렇게 전염성이 높나요? 혹시 전염성 높은 코로나19의 변종이거나 원인미상의 신종 바이러스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음성으로 나왔다고 안심이 되는게 아니라 깜깜이 질병으로 비춰져 더 무섭게 느껴지는건 저의 기우일까요?

  • 20.03.31 20:32

    @wisdom(용인) 요양병원 장기입원자들 중에 상세불명 폐렴으로 운명하시는 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더 이상 치료해줄 게 없고 받아주는 곳도 없는데다가 집에서도 모실 수가 없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 입소시키는데 연명을 위한 처치 또는 간병 말고는 그닥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정말 희안한 건 중증6인실에 한 분이 호흡부전으로 돌아가시면 마치 전염이라도 된 것처럼 다른 베드 환자분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며 RR이 떨어집니다. 수가를 받으려고(??) 어떻게든 연명시키려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부분을 고민하게 됩니다.

  • 20.03.31 13:01

    다행이네요.

  • 20.03.31 17:01

    단어 하나를 보고는 저렇게 삐딱하게 ... 그런 맥락이 전혀 아닌데 ...

  • 20.03.31 18:58

    1월에 (겨울=폐렴 많은 달)
    + 요양병원 (노약자+기저질환자)
    + 한두곳이 아닌 124곳에 대해 조사하면
    999명 정도 폐렴환자 나오는 것이 이상한가요?
    오히려 그중 한명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점에서 1월 시점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이 성공적이었다고 읽는 것이 정상인 것 같은데요.

  • 20.03.31 20:55

    DNR을 안쓰지 않는 한 요양병원 중증격리실(?)에 올 정도의 환자라면 입원 얼마 안돼서 사망(익스파이어) 하실 겁니다. 요양병원에서의 상세불명 폐렴환자수는 원래 높은데, 항생제 쓸때까지 쓰고 다제내성균에 바늘꽃을 혈관도 없고 산소투여로 연명하면서 안티 사이드에 감염으로 인한 호흡곤란에 , 정말로 상세불명의 이유로 호흡부전에 의한 사망이 많은 곳인데, 기자가 작년 요양병원에서의 폐렴사망자수를 비교예시하였으면 좋았을 것을 또 기사 나겠죠.

  • 20.03.31 22:12

    @표님(경기) 비교가 있으면 정말 좋겠지요.
    다만 이미 전부 코로나19 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니만큼, 작년과 비교해서 코로나19로 인한 병원기피로 보통의 감기/독감이 폐렴 등으로 발전하는 자료로 해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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