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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과테말라 보건부, 3700만 달러 규모의 백신 수입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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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6-03-31 | 국가 | 과테말라 | 작성자 | Michel Henry Boileau(과테말라무역관) |
과테말라 보건부, 3700만 달러 규모의 백신 수입 예정 - 2016년 3월까지 백신 구매를 위해 예산 3700만 달러를 증액 - - 2017년 3월까지 3200만 달러의 의약품 및 백신 구매 예정 -
□ 과테말라 예방접종 현황 개선 필요
○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접종 비율이 45%까지 감소했는데, 이는 120만 유아들이 예방접종을 맞지 못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 보건부 장관은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를 기간으로 3억700만 케찰(미화 3900만 달러 상당)이 소요되는 국가백신접종확대계획(Plan Nacional de Recuperación de Cobertura de Vacunas)의 계획을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국제기준인 95%에 한참 뒤떨어지는 65%의 성과를 냈음.
○ 정부가 가장 최근에 밝힌 국가발전목표(los Objetivos de Desarrollo del Milenio)의 현황보고에 따르면, 23개월 미만의 유아의 홍역 예방접종 완료 비율은 이전의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 2014년부터 2015년까지의 예방접종 비율은 63%로 1987년도의 69%보다 수치가 낮아짐.
□ 현황 개선을 위한 노력
○ 보건부는 2016년 안으로 5살 이하의 어린이들의 85%를 예방접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에드가 아라나 보건부 대변인은 최근 몇 주 동안 백신구매를 위한 예산을 판아메리카보건기구(Organización Panameriana de Salud, OPS, 이하 PAHO)를 통해 2억8900만 케찰(미화 3700만 달러 상당)까지 올렸다고 밝혔음. 이러한 예산을 통해 15종의 총 1200만 개의 백신을 구매해 일선 의료기관에 배분할 것이라고 밝힘.
○ 보건부 대변인에 따르면, 보건부 장관은 3가지 방법으로 백신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함. 첫 번째 방법은 예산구매 방법으로, 3억8300만 케찰(미화 49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금액이 해당됨. 두 번째 방법은 회전 기금(revolving Fund)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1000만 케찰(미화 1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금액이 해당됨. 세 번째 방법은 긴급자금대출(loan for emergency)을 통한 구매로, 9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해당됨. - 첫 번째 방법인 예산구매 방법의 경우에는, 보건부가 PAHO에게 1년간의 기간을 잡고 의약품, 백신 등의 필요물품 목록을 제출하면, PAHO가 2~3달 동안 바이어 모집 후 구매하는 절차로 진행됨. 이러한 방법으로 보건부 장관은 2017년 3월까지의 계획을 재무부에 제출했고, 2억5000만 케찰(미화 3200만 달러 상당)의 예산을 승인 받음. 에드가 아라나 보건부 대변인은 “재무부가 PAHO로부터 의약품 및 백신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정한 법규를 만들었다”고 밝혔음.
□ 시사점
○ 과테말라 헌법재판소(la Corte de Constitucionalidad)가 2016년 2월 26일에 보건부에게 과테말라 국립병원들(Hospitales Roosevelt y General San Juan de Dios)이 예산 부족으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것을 명령함. 이에 따라 보건부는 예산 증액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행함.
○ 재무부로부터 승인 받은 2억1000만 케찰(미화 3200만 달러 상당)의 예산과 보건부의 예산인 3억8300만 케찰(미화 49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금액, 그리고 회전 기금(revolving Fund) 및 긴급자금대출(loan for emergency) 등의 정책을 통해 보건부의 백신 및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과테말라일간지(El periódico) 및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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