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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46% 하락
6월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2.81(-1.46) 포인트로 종가인 1539.2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55억269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8.52(-1.81%) 포인트 종가인 463.0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0억501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56종목이 상승했고, 602종목이 하락, 87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15종목이 상승, 79종목이 하락, 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자원,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공업, 금융, 서비스, 부동산 건설업 전 종목이 하락했다.
2013년 5월의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플러스 2.3%
태국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지난달에 비해 플러스 0.2%였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2.3%인 105.15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신선식품이나 석유 제품 등을 제외한 코어 CPI는 지난달에 비해 플러스 0.1%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0.9%인 102.98이 되었다.
5월의 인플레율 2.27%, 6월도 감속 예측
상무부가 3일 발표한 5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417품목, 2011년=100)는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7%였다. 상승폭은 연초부터 5개월 계속 축소되었다.
와차리 상무차관은 “6월 이후에는 매년 농산물 공급량이 증가하여 가격이 저하되고 있어, CPI도 크게 상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태국 중앙은행(BOT)은 5월29일에 정책 금리를 2.75%에서 2.50%로 인하했지만, CPI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0.0025 포인트에 머물고 있다.
5월의 CPI 상승률을 항목별로 보면, 식품 음료 중 과일과 야채가 12.80%로 높은 상승을 보였고, 고기와 생선(4.81%), 계란과 유제품(4.52%)도 상승폭이 컸다. 비식품에서는 담배와 술이 7.32%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편차폭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 상승률은 0.94%. 신선식품은 6.49%, 에너지는 5.10%되었다.
내년도 예산안, 제1독회 통과, 야당은 염려 나타내
내년도(2013년 10월~2014년 9월) 예산안이 찬성 292표, 반대 155로 하원의 제1독회를 통과한 것으로 야당에서 염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안건을 반대하고 있는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국가 개발의 이치를 분명히 간파할 수 없다”고 정부를 비판하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중국 광저우에서 ‘금지 농약 대량 사용’, 농가가 스스로 만든 야채 먹지 않을 정도
광둥성 광저우시에 있는 복수의 야채 농장이 야채 잎과 과실을 육후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오메트엣(Omethoate)과 메틸 파라티온(Methyl Parathion) 등의 독성이 강한 농약을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게다가 농약이 잔류하기 쉬운 것으로 인해 농가 스스로가 만든 야채도 먹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태파악을 위해 당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중국 미디어가 보도했다.
판위구(番禺区)의 농장에서는 크게 자란 야채가 심어져 있는 밭 주변의 배수로에는 금지 농약 빈 병이 많이 버려져 있으며, 한 농가는 “이러한 농약은 당국이 사용을 인정하는 농약보다 살충 효과가 높은데다 가격도 싸서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다”고 말했다.
금지 농약은 판위구 뿐만이 아니라, 바이윈구(白雲区) 등에서도 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농업과학원은 연구 리포트에서 광저우의 토양에 잔류되어 있는 농약의 종류는 134종에 달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전문가는 이러한 농약의 사용에 의한 영향은 광범위하여, 주변 주민에게 호흡기 계통 질병이나 급성 중독 증상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 외에 이들 농약이 사용된 야채를 장기간에 걸쳐 섭취하면 암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오메트엣(Omethoate)
유기인 계통의 살충제 또는 진드기를 죽이는 재료이다. 이 화합물은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며, 또한 새, 곰 쥐, 개구리를 약하게 하거나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메틸 파라티온(Methyl Parathion)
농약과 살충제에 포함된 무색 또는 백색의 고체로 목화, 쌀, 과수에 사용되고 있으며, 유충에 대한 특효약으로 알려졌다. 이 약은 식물체에 침투하는 성질이 있으며, 파라티온은 식물체 내에서 효소에 의해서 용이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DDT나 BHC와 같이 길게 잔류하지는 않는다.
15세 태국인 까터이, 이탈리아 남성의 현금을 훔쳐
5월29일 태국 동부 파타야의 호텔에서 숙박라고 있던 이탈리아 남성(27세)이 현금 2000 유로 상당과 휴대 전화 1대를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31일 미명에 용의자인 태국인 카터이(15세)를 체포하고 도둑맞은 휴대 전화 등을 압수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파타야 노상에서 피해자에게 호텔에 같이 가자는 말을 걸어왔으며, 호텔에 같이 가서 피해자가 잠든 사이에 현금 등을 훔쳐 도주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호텔의 방범 카메라 영상으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파타야 시내 호텔 앞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노상 레이스에서 패했지만 돈을 주지 않아 사살
5월30일 심야에 태국 동부 촌부리 도내의 노상에서 발포 사건으로 태국인 남성(26세)이 사망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사망한 태국인 남성과 2만 바트를 걸고 오토바이 노상 레이스를 해서 승리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망한 남성이 돈 지불을 거부해, 동료 남자 2명과 함께 남성에게 권총을 발포했으며, 사망한 남성도 권총을 뽑아 응전했지만, 머리와 등에 7발 총격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용의자는 4월에도 사살 사건으로 체포되어 보석중인 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중대 범죄일지라도 용의자의 보석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보석 중에 도주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인터넷상에는 재판관의 윤리나 사법 제도의 결함을 비판하는 코멘트가 많았다.
국가 치안위원회 국장의 이동, 부수상이 수상의 결단을 옹호
중앙 행정 재판소가 지난번 타윈씨를 국가 치안 위원회(NSC) 사무국장에서 수상부 고문에 이동한다고 하는 수상의 명령을 무효로 하고 그를 사무국장으로 복직시키도록 명했한 것에 대해서, 6월3일 철름 부수상은 “정권 교대에 따른 인사이동은 자주 있는 것이다. 전 민주당 정권 때에도 예외는 아니었다”며 수상에 어긋남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수상이 상고를 해도 최고 행정재판소에서 수상 명령을 무효라고 할 수 있어, 정부는 판단에 따를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철름 부수상은 “NSC 사무국장이 몇 사람 바뀌어도 문제는 아니다. 내가 사무국장에게 일을 주지 않으면 사무국장의 존재 의미가 없다”고 말을 자르며, 복직한 타윈씨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타윈씨를 수상부 고문으로 이동시킨 것은 적재적소 배치가 아니고, 탁씬 전 수상 부인이었던 포짜만 여사의 오빠인 쁘리야오판을 경찰청 장관으로 기용하기 위한 인사로 보인다.
평균 노동 시간이 감소, 수출 감소와 바트고 등이 영향
국립 경제사회 개발 위원회(NESDB)는 제2/4분기(4~6월) 민간기업의 평균 노동 시간에 대해서, 제1/4분기에 이어 감소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제1/4분기의 1주 당 평균 노동 시간은 46.2시간이었다.
자세 내역에서는 제조업에서 2.9% 감소, 건설업과 서비스업에서 0.6% 감소로 나타냈다.
또한 태국 공업 연맹(FTI)의 타닛 부회장도 전반기에 이어 제2/4분기에도 노동 시간은 감소된다고 하며, “이것에는 수출의 감소, 유럽의 경제 정체, 바트고, 최저 임금 인상의 영향 등 여러가지 요인이 얽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4월 태국의 수출 성장률은 불과 2.9%이다. 엔 하락으로 일본에서의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미 바트고도 완화되기 시작하고 있으므로 6월에는 태국의 수출도 회복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하반기에 수출이 호전되면 제조업의 노동 시간도 증가될 것이라 향후 수요에 맞추어 정부는 지금부터 기능 노동자 육성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무료 배포 예정이었던 목제 도어, 용도 없이 방치
삼림국이 2011년의 기록적인 대홍수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조한 목제 도어 약 1만매가 용도 없게 방치되어 있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삼림국은 홍수로 망가진 도어를 바꾸면 좋겠다는 요망이 많았기 때문에 압수한 티크 나무 등을 사용해 도어를 제조하는 것을 계획했었다.
그래서 정부에서 900만 바트의 예산을 들여 도어 제조를 개시했지만, 압수 목재의 사용 허가를 취득하는데 시간이 걸려, 이것이 완성되었을 때에는 도어를 희망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제공된 도어는 66매에 머물고 있다.
버려진 아기를 구한 똑똑한 개에게 적십자가 표창
6월3일 중부 아유타야도 타르아군에서 ‘뿌이(ปุย)라는 개가 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폴리에틸렌 자루에 넣어져 버려진 생후 얼마 안되는 갓난아기를 도와 태국 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뿌이는 갓난아기가 들어 있는 폴리에틸렌 자루를 집까지 물고 들어와 짖으며 주인에게 알렸다고 한다.
이 갓난아기는 곧바로 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체중은 2200그램에 임신 7개월 반 정도에 태어난 미숙아로 보이고 있다.
불에 탄 고급차 사건으로 탈세 의혹 부상, 1대가 노동부 장관의 아들과 관련
차량을 운반 중에 불이 나는 사고로 고급차 4대가 불에 탔는데, 이 차들이 탈세 목적으로 개조되었을 혐의가 강해지고 있는 문제로 6월3일 람보르기니의 번호판을 등록한 사람이 파덤차이(Padermchai Sasomsap) 노동부 장관의 아들인 것으로 판명이었다고 판명되었다.
이 노동부 장관은 “아들이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반호판이다. 몇 년 전에 번호판을 교환했지만, 업자가 아직 명의를 변경하지 않았다”며 관여를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육상 운송국에 따르면, 이 번호판을 포함한 고급차 2대의 차량 번호는 과거에 반환 수속이 취했으며, 재교부 기록은 남지 있지 않았다고 한다.
길이 4미터의 비단구렁이가 닭장을 점령
6월2일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 도내의 현지 자원봉사 단체에 대형 비단구렁이가 침입해 닭을 잡아먹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달려간 직원이 닭장 안에 있던 길이 약 4미터의 비단구렁이를 잡았다.
이 비단구렁이는 가까이에 있는 국립공원 내의 숲에 풀어주었다.
방콕에 새로운 쇼핑몰 ‘메가 플라자’, 유명 시장을 한곳에 모은 컨셉
차이나타운이 있는 프라나콘 지구에 시내 유명 시장에서 나와 있는 소매점과 도매 도매상 중에 700곳을 한 곳으로 모은 쇼핑센터 ‘메가 플라자 왕부라파(Mega Plaza Wang Burapha)’가 마하차이 거리에 오픈했다.
이 쇼핑몰은 파후랃(Phahurat Market), 쌈펭(Sampheng Market), 싸판렉(Saphan Lek Market), 도둑시장 크렁톰(Khlong Thom Market), 야오와랏(Yaowarat) 등 방콕에서 옛날부터 계속 내려온 “유명 시장, 도매상거리에서의 쇼핑을 한곳으로”라는 컨셉으로 이 지역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메리킹(Merry Kings) 백화점에 20억 바트를 투자해 전면 개장했다.
관리 운영회사에 따르면, 총판매장 면적 6000평방미터는 차이나타운에서는 최대급이며, 지상 6층의 건물 내에는 1층에 레스토랑과 의류나 소품 등을 판매하는 패션 관련 숍, 2~3층에는 주로 쌈팽이나 파후랃 시장에서 출점한 패션과 선물코너가 늘어져 있으며, 4층은 은행과 IT제품, 쓰어빠 시장에서 출점한 점포, 5층은 크렁톰, 싸판렉에서 출점한 점포, 6층은 웨딩드레스과 기념 촬영 등의 서비스를 하는 점포와 차이나타운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다수의 가게가 출점하는 ‘식료품점 센터’가 준비되어 있다.
빠툼타니의 KTB 지점에 은행 강도, 8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
3일 오후 태국 중부 빠쿰타니도 탄야부리군에 있는 크루타이 뱅크(KTB)에 은행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은행 강도인 남성은 칼로 은행원을 위협하고 행원 데스크에 있던 현금 약 8만 바트를 빼앗아 현장에서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현재 현지 경찰은 범인의 행방을 수색 중이다.
미얀마 아웅산 묘를 일반에게 공개, 랭군 사건 현장
미얀마(당시 버마) 독립의 영웅인 아웅산 장군 등에게 제사 지내지고 있는 최대 도시 양곤의 ‘순난자의 묘(통칭 아웅산 묘)’가 6월1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순난자의 묘에서는 1983년에 한국의 각료들이 폭탄 테러에 의해 사망한 곳이며, 이 사건 후에는 계속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는 일반인에게 공개를 결정했으며, 이것은 열린 국가를 어필하고 관광 명소로서도 이용하는 것이 목적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2차 대전 중에 구일본군에 의한 군사 훈련을 받은 아웅산 장군은 미얀마가 독립을 달성하기 약 반년 전인1947년 7월19일에 정적에게 암살되었다. 그 후 이 날을 ‘순난자의 날’이라고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왔으며, 랭군 사건 이후 순난자묘는 매년 7월19일 식전에 한해서는 일반인게 공개되었다.
한 때 군사 정권은 순난자묘에 시민이 모이는 것이 아웅산 장군의 딸이자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경계하며 폐쇄를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1년의 민정 이관 이후 정부는 수치 여사를 순난자의 묘 기념식전에 초대했다.
중국에서 불량 식용유 생산 판매 집단 32명을 검거, 주범 2명은 무기 징역이 확정
배수도랑에 흘러가고 있는 폐유를 재생한 불량 식용유를 제조 판매하고 있던 범죄 그룹에 대해, 절강성 고등 인민 법원은 1심 내용을 전면적으로 지지하는 2심 판결을 내렸으며, 주요 구성원 32명 가운데 주범격인 2명에 대해서는 무기 징역을 명령했다.
나머지 30명은 징역 7~15년 명령을 내렸으며, 전국 규모로 불량 식용유를 생산 판매하고 있던 대형 사건에 관련된 재판에서 결심된 첫 예가 되고 있다.올해 4월17일의 1심 판결에서도 법원은 같은 판결을 선고했으며, 징벌 내용을 불복하며 7명이 공소를 했다.
이 범죄 조직은 산토우, 절강, 허난 등에서 폐유로 만든 불량 식용유를 1톤 당 50위안에 식용유 메이커나 음식점 등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들 용의자는 중국 공안이 4개월에 걸쳐 조사를 전개해 적발했으며, 6곳의 범죄 거점에서 약 100톤의 불량 식용유도 압수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불량 식용유를 섭취하면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는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저 강아지...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겠네요.ㅎ
농약야채.....ㅠㅠㅠ
수고&감사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