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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SEEN'보이지 않는 존재...뉴욕 맨하탄서 열리는 북한 여성 주제 전시회 |
[미술여행=윤경옥 기자]뉴욕 한복판에서 북한여성 주제의 전시회가 열린다.
북한 여성의 삶과 목소리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 'UNSEEN'(보이지 않는 존재)이 오는 20일(토)부터 27일(현지시간)미국 뉴욕 맨하탄의 트라이베카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한국의 광고•브랜딩 에이전시 마인드매그넛이 주관하고, 뉴욕과 런던을 기반으로 25년간 활동해 온 김승민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세계적 디자인 회사인 펜타그램의 파트너이자 인권운동가 마라나 월러가 캠페인 디자인을 맡았다.
[UNSEEN] The reality of women's rights in North Korea 25.09.20 - 09.27(MANSION9 제공)
김승민 큐레이터
크리스틴 해리스 아모스, 릴리아나 포터, 리비아 투르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북한 여성들의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그들의 숨겨진 애기를 예술로 재해석한작품들을 선보인다.
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가 아니라 북한 여성들의 권리를 알리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 사회 공동의 시도"라며 "북한 여성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그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MANSION9 소속 이선미 작가 'UNSEEN' 전시 참여
MANSION9은 2025년 9월 20일(토)부터 9월 27일(토. 한국시간)까지 북한 여성들을 조명하는 최초의 국제 전시 'UNSEEN'이 뉴욕 맨하탄 트라이베카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MANSION9은 이 전시에 소속자가인 이선미 작가가 참여한다고 말했다. UNSEEN은 ①휘트니 미술관, ②브루클린 미술관, ③메트로폴리탄 미술관, ④MoMA 등 2025년 가을, 뉴욕에서 기대되는 17가지 미술 전시 중 5번째로 선정되었다.
뉴욕에서 기대되는 17가지 미술 전시
UNSEEN은 세계인권선언(UDHR) 채택 77주년 개막일에 열린다. 고통 속에서도 생존을 지탱해온 북한 여성들의 삶과 목소리를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드러내는 전시회다. 북한 여성들은 예술과 증언을 통해 인류 존엄을 환기하며, 아직 닿지 못한 북한 여성들의 목소리까지 세계의 양심에 새기고자 한다.
북한 여성들을 조명하는 최초의 국제 전시 'UNSEEN'
'UNSEEN'은 국제 사회 담론에서 배제되어온 북한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 최초의 국제 전시로서 오랫동안 체계적인 억압을 견뎌왔음에도 세계 담론에서 보이지 않던 북한 여성들의 감춰진 삶을 드러내며, 전 세계가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인권 운동의 시작을 의미한다.
김승민 박사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4명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10명의 북한 탈북 여성들의 증언을 통해 이들의 삶을 조명한다. 기도, 회복력, 저항, 그리고 희망의 서사를 담아내며, 고통뿐만 아니라 힘과 존엄 등 변화의 가능성을 바라보도록 한다. 국제앰네스티, CSW, 한보이스, ICNK, 국제인권연맹, 북한민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제80차 유엔 총회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인터뷰, 아카이브, 예술, 음악을 통해 북한 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현실을 조명한다.
크리스틴 해리스 아모스, 릴리아나 포터, 리비아 투르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UNSEEN'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선미 작가는 억압적 체제 속에서 생존을 지탱해온 여성들의 저항과 회복력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버려진 안경 렌즈로 달항아리를 빚어 북한 여성들의 강인함을 기리며, 희망과 연대의 빛을 투영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선미 작가
세계인권선언이 태어난 뉴욕에서, 단순한 전시가 아닌 목격을 요청하는 자리로서 타임스퀘어와 맨해튼 전역의 광고 캠페인으로 시작된 UNSEEN은 사진, 설치, 사운드스케이프가 어우러진 몰입형 공간을 통해 기억과 연대의 장을 만들어낸다. 국제 담론과 가능성의 상징인 이 도시에서, 북한 여성들의 인권이 보이지 않는 현실을 세계의 양심 속에 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선미 작가가 국제 무대인 뉴욕에서 세계적인 작가들과 함께 참여하는 만큼 세계인들의 다양한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이선미 作(이선미는 안경 렌즈로 달항아리를 빚어 북한 여성들의 강인함을 기리며, 희망과 연대의 빛을 투영한다. )
이선미 作(이선미는 안경 렌즈로 달항아리를 빚어 북한 여성들의 강인함을 기리며, 희망과 연대의 빛을 투영한다. )
이선미 作(이선미는 안경 렌즈로 달항아리를 빚어 북한 여성들의 강인함을 기리며, 희망과 연대의 빛을 투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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