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월 11일 오늘의 탄생화는 ‘측백나무’입니다.
측백나무는 측백나무과의 상록침엽교목으로, 꽃말은 ‘견고한 우정’입니다
‘측백’이라는 이름은 손바닥처럼 생긴 납작한 잎들이 옆으로 서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측백나무는 예로부터 소나무와 함께 신선이되는 나무로 불리며 귀하게 대접받아 왔습니다.
소나무를 백수의 으뜸으로 삼아 ‘공(公)’, 측백나무는 ‘백(伯)’이라 칭하여 소나무 다음가는 작위로 비유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나라 때는 군주의 능에는 소나무를 심고, 그 다음에 해당되는 왕족의 묘지에는 측백나무를 심었습니다.
측백나무는 약제로도 많이 쓰였는데, 잎을 쪄서 말리기를 여러 번 거듭하여 가루를 만들어 천식 등 호흡기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잎에서 추출된 엑기스 오일은 몸의 나쁜 냄새를 없애 주고 향내가 나며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뼈가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저희 마당 양 가장자리에도 측백나무 심었는데 성장은 늦지만 추위를 잘 이겨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옆으로 납작한 측백잎들을 쪄서 말려 약제로도 사용하는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
장난칠 때 열매 따서 던지 것 맞으믄 무지 아프던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