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의 회원이 눈꽃의 대표동네인 대관령 휴게소 부근에 있는 강릉바우길의 구간인, 국민의 숲, 트레킹 코스를 눈나라속 풍경을 즐기고 한우여행을 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고 오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은 브런치로 명명된 식사로서 이름이 있는 유명한 커피를 볶는 <테라로사>에서 분위기를 잡고 또 걷기가 끝나고는 맛여행으로 이 지방 특산인 한우여행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한 날이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 남강릉 IC에서 나와 테라로사로 가는 설국동네의 풍경입니다.
이 마을 동네이름입니다.
눈나라 속입니다.
테라로사를 찿아서, 커피냄새가 살살 풍겨옵니다.
드디어 입구에 오니 회원님들이 추억거리 만들기에 바쁩니다.
커피를 볶는 기계들, 그리고 커피제조와 관련된 기기들이 진열이 되어 보입니다.
마음의 평화님은...
모두들 맛있을것 같은 브런치 기대로 대기 중입니다.
깔끔한 브런치입니다. 오늘은 빵 대신 감자가 나왔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모습에서는..
미엘님, 사주신 빵 잘 먹었습니다.
바깥풍경이 좋다기에 나갔드니 흰눈세상이라 그렇게는...
말희님이 처마에서 녹는 눈의 물을 받으실려나?
미엘님과 미엘님 옆지기 오봉님 대신 참가하신 친구님 아델라님.
호수님의 부자지간 모습이 아주 든든 하십니다.
이제 배를 불리셨으니 다음은 걸으러 가야죠.
식사후에 돌아 나오니 눈꽃이 녹아갑니다.
드디어 대관령 휴게소에서 강릉바우길 사무국장이신 오늘의 안내자이신 이기호 국장님을 만났습니다.
여긴 아직 평창군입니다. 이 대관령을 넘어서야 강릉입니다.
신에네지 재생원인 풍력발전기 입니다.
구 고속도로인 여기를 지나갔든 <영동동해 고속도로준공기념비> 입니다.
이기호 국장께서 여기 오늘 걸어야 할 지형을 설명하십니다.
역시 백두대간길인 능경봉 방향의 동해쪽에서의 바람때문에 나무들이 다 옆으로 휩니다.
자! 드디어 출발입니다.
이 능경에서 고루포기까지는 백두대간길입니다. 여기서 뒤쪽 선자령-매봉-소황병산-오대산 진고개 쪽으로 주욱 백두대간길이 연결 됩니다.
드디어 진입 했습니다.
뒤돌아 본 선자령 가는길입니다.
눈꽃 세상이 펼쳐집니다.
앞의 능경봉 정상이 멀리.
여기서 부터 능경봉은 왼쪽으로, 국민의 숲길은 오른쪽으로 갈라집니다.
첫댓글 다시 한번 강릉의 행복했던 눈꽃길 여행 다시 시작 되는 군요~^^*
감사하합니다. 뒷장으로 휘리릭~~~~~=3 =3
제일 먼저 후기테이프를 끊어셨군요. 멀리 더운나라에서 순백의 나라로 몸도 놀라셨겠네요. 조절 잘하셔야죠.
우아하게 브러치와 향긋한커피향~
토로님 그로터기님 박현정님
길벗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브런치때에 빵 맛있게 잘 먹어습니다.
여자 횐님들만 좋아라하신건가요~
남자 횐님들도 좋으셨던건가요~
넘 행복한 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위기가 바뀌면 남녀 구분없이 다 좋으시겠죠?
브런치 잠깐 먹고 나왔더니 세상이 많이 바뀌어 있더군요...^^
맟습니다. 눈이 녹아서.,.
오랫만에 뽀드득소리들으며 행복한걷기의 추억을 담아주신 그루터기님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새벽에 후기 올리다 보니 닉네임이 생각나지 앉아서 죄송합니다. 집에가서 고칠께요. 스마트폰은 수정이 안되서요.
테라로사 주변의 설경들이 눈이 녹기 전이라 가장 아름다웠는데 사진으로 다시 한번 감상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벙거지님도 건강 잘 챙기시게 도와주셔야죠.
버스에서 내리자 아름다운 설경에 감탄사가 절로~~~와~~우~~~아름답다~~~.
아쉬운건 커피향에 너무취해 나와보니 녹아내리는 눈이 안타까웠죠 ....ㅎㅎ
그시간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버스내릴 시간의 설경이 좋았습니다. 나무가지 위의 눈들때문어 멋진 풍경.,.
화려한 눈꽃속' 테라로사' 에서의 브런치...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했어야 분위기 쥑이는건데...
담 기회가 되면 단 둘이만 모양을 만들어보려구요~ ^^*
섈리님은 늘 사랑하는이와 함께 계시든데요. 새로운 도보때마다 더 사랑하실 분이 필요하신가요?
너무 부럽네요!!! 아, 눈길이 환상이군요
네 안타깝게도 못 오셨군요. 앞으로 찬스내셔서 자주 보시죠.
설경 사진이 정말 아름답네요. 연신 감탄사를 지르며 보고 있습니다.
그때 거기에 있었는데, 처음 본 것처럼요
네 흰눈세계가 너무 환하고 밝죠. 거기다 마음이 고우신 착하신분들까지 계시니 더 더욱이 빛이 납니다..
어제, 오늘 좀 바빴습니다. 밀린 숙제 하나 올리고, 이제부터 후기 감상 시간 ^^
첫 꼭지 후기가 올라갈 시간의 설경이 가장 아름다웠지요...
포근한 날씨 덕분에 편히 걸은 길입니다만, 덕분에 설경 감상 시간이 짧았네요 ^^
눈설경이 끝내준다더니 역시 선자령쪽이더군요. 국민의 숲이 어느쪽인지 알았지만 정말 옛날의 그쪽 동네가 역시 겨울은 좋더군요. 테라로사부터 고기집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그루터기님 사진이 짱입니다 ^^
후미 보시면서도 언제 이렇게 많이 ^^
항상 든든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간의 도보로 항상 가족간의 정과 믿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항상 식구들과 같이 자주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나해 계방산 헤프닝 땜시 겨울산행 자제하려는 ....
사진보며 즐감이나 하렵니다
겨울산행은 철저한 준비와 경험이 최우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