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에 대한 기대하는 효과
채은성 6년 90억, 안치홍 4+2년 72억(4년 55억 보장)
채은성에 기대하는것은 장타력, 득점생산능력, 우익수 수비 였을것입니다
우선 수비를 보자면 LG에서 거의 1루수 출장이 많았죠
포변을 했던건 에이징커브 때문이었죠
예전만큼 주력이 좋지 않다보니 본인이 외야수비가 안된다고 요청한걸로 압니다
그래서 1루수를 하게 되었는데 수비가 영 개갈안나네요
지금도 마찬가지로 1루수 수비하면 답답하죠
두번째 장타력 4할이 넘기 때문에 그래도 쓸만합니다. 20홈런 정도기본으로 쳐줄 장타력은 됩니다. 이건 뭐 의심의 여지가 업죠.
세번째 WRC+는 통산 112인데 현재는 95정도네요 점차적으로 공격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에서 1루수를 맡았을때부터 에이징커브는 시작된거라고 보여집니다
득타율은 통산 0.314로 좋은편이지만, LG시절과 비교하면 현재 득타율은 2할6푼대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라 봤을때 90억정도의 FA값 못하고 있는게 맞다고 봐야겠죠
채은성 영입 기대효과 대비
1. 수비 : 불합격
2. 장타력 : 준수
3. 득점생산능력 : 미준수
안치홍에 기대하는 효과는 꾸준한 타율관리, 득점생산능력, 2루수 or 1루수 수비 가능 이정도로 기대를 하고 영입했을겁니다.
첫번째 타율관리 작년같은 경우는 한화에 정규타석 3할을 지킨 유일한 타자라고 봐야겠죠
일단 이건 어느정도 기대한 효과는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1할이 무너진 타율이고, 아무리 슬로우 스타터에 현재 손목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라 전력에 큰도움이 안되는 상황이죠
두번째 WRC+는 통산 112.5인데 현재는 마이너스 그리고 작년에는 통산기록에 미치지 못한 108 입니다
기대한 만큼의 성적은 아니었어요
사실 안치홍에게 기대하는건 타자로써의 능력이었을겁니다.
세번째 2루수 또는 1루수 수비를 보면 작년에는 1루수와 2루수를 주포지션이었고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채은성과 겹치는게 1루수와 지명타자로 봐야겠죠
근데 수비가 너무 예전만 못하고 솔직히 예전보다 안정감이 너무 떨어진 상태입니다.
안치홍 영입 기대효과 대비
1. 수비 : 불합격
2. 타율 : 작년 준수 올해 불합격
3. 득점생산능력 : 미준수(올해 불합격)
둘의 영입효과가 너무 좋지 않다는게 최종 결론입니다
첫댓글 크보에선 일반적으로 FA의 1 WAR 당 6~7억 원 정도 쳐 주더라고요.
네이버 기록 기준 WAR 채은성 23년 3.35, 24년 2.31 / 안치홍 24년 2.90이니
채은성은 2년 동안 1 WAR당 30억/5.66 = 5.3억 , 안치홍은 1년 동안 12.8억/2.90 = 4.4억
이라 돈 값은 했다고 보이네요.
그렇게 후하지 않을걸요? 이런 계산이면 작년 권희동의경우 war이 4.74인데.. 한시즌에 30억의 활약을 한게 되는데.. 여기에 타자 20위 war이 3.35인데.. 이게 한시즌20억이상의 가치라면.. 너무 거품일거 같아서요. war1당 4억정도가 맞는게 아닌가 싶어요
@승훈황젬 https://blog.naver.com/vlrmqpdj1234/222909510626
3년 전 자료이긴 한데 몸값은 계속 올라가니 실제로 1 WAR 당 금액은 더 올라갔겠죠.
권희동을 일반적인 경우로 대입하면 안 될 것 같고요, 양의지도 NC시절 1 WAR 당 5.24억 정도였으니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6~7억 정도면 평타 같습니다.
@슈마허 근데 권희동으로 대입 안해도.. war3넘는 타자가 작년에 30명가까이 되는걸로 봤을때...1당 6-7억은 후하지 않나 싶어서요 ㄷㄷ
@승훈황젬 FA 선수 기준으로 봐야죠..
@슈마허 그리고 스탯티즈랑 네이버랑 또 기준이 다른지 수치가 달라서.. 채은성은 스탯티즈 기준으로는 23,24시즌 합산이 2.93이네요. 이것도 기준이 애매하긴하네요.. 네이버 기준으론 5.66이 맞는데.. 권희동의 경우도 네이버 4.74 스탯티즈 3.77이네요 작년.. 이 war만으로 선수 가치 평가하기가 좀 어렵네요.. ㄷㄷ
없는것보다 낫습니다.
안치홍은 보상선수 없이 얻은 선수이고, 채은성은 이미 은퇴한 윤호솔을 뺐기고 얻은 선수입니다.
채은성은 전성기때 활약보다는 떨어지지만, 그 대신 5번타자를 쳐줄 선수가 한화에 없으며,
안치홍은 작년에 유일하게 규정타석 채운 3할타자입니다.
다른 FA선수들과 비교해봤을때는 가성비가 떨어질수는 있지만,
팀에 윤호솔 한명 마이너스 난거에 비하면, 보탬이 되는 선수입니다.
돈은 팬이 관여할바 아니구요.
없는것보다 나은 문제가 아니라 더 좋은 선수를 데려올 기회도 있었는데 다른 선수를 선택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거죠
@승훈황젬 23년 채은성때 채은성보다 스탯좋은 선수는 양의지밖에 없었고, 양의지는 알려진것처럼 한화에서 영입시도 했으나 본인이 친정팀 두산으로 갔습니다. 채은성 영입이 양의지 영입의 걸림돌이 되지 못했습니다.
24년 안치홍 영입때는 전준우. 양석환. 권희동등이 보이는데, 권희동은 돈이 없어서 못산게 아니라 안산거고,
전준우도 관심없었죠. 양석환은 안치홍이랑 비슷한 성적이구요.
다른 선수를 선택하지 못한 아쉬움이 어떤선수에게 느껴지나요. 저는 23.24 년 타자 fa 최대어들 최대한 품었다고 보는데요
@prevet! 그 안사고 관심 없는 권희동 전준우 양석환이 안치홍보다 낫죠.
@승훈황젬 문맥을 잘 이해하세요. 안치홍 사느라 저 선수들을 못산게 아니니깐요.
@prevet! 아니죠 안치홍에 돈 안썼으면 살수도 있던 선수들이죠.
@승훈황젬 그렇게 생각하세요
불행중 다행인거 보상선수들이 아쉽시 않아서 다행이네요
헛돈이든 웃돈이든 그렇게라도 돈을 질러 구색을 갖춘 프로팀다운 라인업을 만들어야할 정도로 2022년까지 한화타자들은 후졌다는게 팩트죠
의미없는 말이라는 건 알지만 저는 채은성 90억을 들었을 때 김태균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미 은퇴한 시점이었지만 몸값을 보면서 과연 채은성이 김태균과 비빌만한가 하는 생각이...
영입할때는 찬성했지만 현재는 돈값 못하고있다 생각하고 그보다 더 답답한게 고액FA라고 못하는데도 빼지도않고 엔트리 차지하고있는게 더 못마땅합니다
안치홍은 뺐고,
채은성 자리에는 누굴 넣어야 하나요?
연승기간중 채은성이 올려준 타점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돈값에 대한 기대치는 서로 다르겠지만,
저는 채은성이 fa고액연봉자여서 혜택을 받는다기보다는, 그를 넘어서는 실력을 가진 다른 선수가 없기에 아쉬운 1루수비에, 채은성이 5번치고 있다고 봅니다.
안치홍은 빠졌으니 올해는 돈값 못하고 있는것은 맞네요. 그래도 없는것보다 낫습니다.
@prevet! 저는 안좋을땐 좀 빼고 휴식을 주던 재정비를 하자입니다
채은성 9연승동안 2타점인데요...
5번타자로 매경기 나오는데 2타점이 엄청난건가요?
안맞는 타자를 계속 라인업에 올려두는게 믿음의 야구라 생각하지않습니다
특히 채은성은 좋을때와 안좋을때의 등락폭이 엄청난만큼 적절한 재정비 타이밍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영원한 독수리팬 기록을 살펴보지 않고 댓글을 달아서 부끄럽습니다.
채은성은 붙박이로 고정시켜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FA선수라서 몸값 아까워서가 아니라,
팀 타순에 중심을 잡아줄 고참선수는 한명 주전으로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역할은 채은성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2할8푼, 20홈런, 80타점 정도 올려주면 자기역할 충분히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 정도 페이스는 아니더라도, 결국에는 올라올 선수라고 믿고. 올라오는 과정에서는 분명히 팀에 큰 도움을 줄 선수입니다.
정민철 단장, 한용덕-수베로 암흑기때 정근우-이용규 내치고, 고참 선수들 은퇴후. 팀의 중심을 그 당시에는 젊었던 하주석이 하고 있었고, 팀 분위기는 정말 어수선했었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감독에, 류현진, 채은성이 팀분위기 꽉 잡고 있어줘서 지금의 성적도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으니, 다른 선수들과 공평하게 휴식을 주는것이 당연한것일수도 있지만.
고참이 라인업에서 해주는 역할도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못하면 엔트리 빼고 2군 한번이라도 더 기회줘으면 좋겠네요
안춍!! (전 기아팬이 싫어합니다.) 그럴줄 알았다...라는
은별!! 나이탓인지 배트 스피드가 전 같지 않아요..
지들도 사람이면 빨리 회복하려 노력하고, 좋아 지겠죠..
너무 많이 오버페이 한건 팩트 입니다
구지 그돈주고 모셔와야 했나
그나마 딱 한번이라도 하이커리 찍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