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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 http://cafe.daum.net/Europa/2oQs/15767 『…내 전화번호 넘겨. 다 해결됐다고 말하라고. 나한테 연락하지 말고, 오늘 나올 필요도 없어. 다시 네놈 얼굴 보고 싶지도 않고 목소리 따위 듣고 싶지도 않다. 가라.』 『털썩』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더 이상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다 받아들이기에는 큰일이 너무 많았어…….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마 나는 도시 역사 상 가장 인기 많은 경찰서장일 걸세. 솔직히 인정하건대, 나는 수시로 그 생각을 해 왔고, 내심 조금 자랑스러워했네. 훗날 기자들은 기사에 이렇게 써 넣겠지. 지극히 담담한 어조로, 「그가 범인을 검거했다」. 뭐 대수냐고? 이봐, 프리버그에서, 특히 경찰로서, 여태껏 그런 지극한 찬사를 받은 사람은 없다네. 그게 나였네…범인들을 검거한 사람…바로 그가, 이제 마피아에 협력하기로 한 것일세. 그렇지 않았다가는 우리 자식들 몸뚱어리가 담긴 가방을 받게 되겠지. 그 순간 나도 철퇴라도 맞게 될 것이고. 「어이, 나쁜 놈들 잡고 다니던 그 경찰 기억 나? 그놈이 이제 마피아 새끼가 됐대!」 몇 년 전에 이 도시에서 달아났어야 했을 이 탐욕스런 부패 경찰에게 나올 말은 이런 것뿐이겠지. 그럴듯하지? 후…썩은 경찰이지만 그래도 경찰이라네. 시장에게 굽실거리고 예산을 더 따오는 짓도 내가 해야 할 일이지. 차마 급료를 올려달라는 소리는 못하겠군……. 『보이드 씨, 주급 나왔습니다.』
젠장. 젠장! 「보이드 서장, 시한은 내일일세. 무슨 뜻인지 알겠지? 로저스」 로저스, 개 같은 놈! …이래 봐야 나는 어차피 지금 시장 앞에서 설설 기어야 하는 처지이다. 기분이 더럽군. 하아……. 『…근래 매일 아침 부랑자가 노숙하며 손님들을 쫓고 있다 함. 에디 버거로 출동 요청.』 그래, 그래, 이 망할 범죄도시 「프리버그」에서는 아침부터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지. 범죄자 놈들이 마음대로 활개를 쳐서 프리버그인가. 13:26 『-치직-서장!』 『아니, 자극하지 말고 뒷문 같은 게 있으면 잠입하시오.』 『칙-인질입니다!』 무전기로도 잘 들린다. 네놈 머리통을 날려 버릴까? 『…모두들, 위협하지 말고 범인을 잘 진정시켜서 해결하도록. 이상.』 13:52 『강도 사건 종결. 복귀 중.』 프리버그의 큰 손이시구만. 『…간단히 처리하기는 글렀군. 비즐리, 사건을 맡아라. 모저는 지원하라.』
16:04 『따르릉』 미안하이. 가장 못 쏘는 애들로 보내드리리다. 범인 잡느라 바쁘거든. 18:00 『서장님?』 바오 량 (女, 피해자) : 집이 지금 좀 어려운 상황에 처했어요. 그래서 골동품 목걸이를 처분하려고 전당포에 가고 있었습니다. 수백 년간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가보예요. 그런데 누군가가 가방을 빼앗아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너무 빨라서, 소리 지를 겨를도 없었어요. 『증언이 구체적이고 명백해서 쉽게 해결했습니다. 중국인 이민자 출신, 콴인 린이라는 청년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에 퇴학을 당했더군요.』 저번 사건도 그렇고, 싹수가 보이는 형사들이 있어서 다행이군. 오늘 중으로 잡겠는데. 『경관들 복귀하는 대로 사람 붙여줄 테니 바로 체포하게.』 『따르르릉』 이렇게 착한 상관이 어디 있겠나. …켕기는 일을 해서 이러는 건 절대 아니다. 21:00 그 잡놈도 무사히 잡았고…하아…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런데 자리에 쌓인 서류뭉치들을 보니 갈수록 태산이군. 내일은 처리할 일이 많을 것 같아……. 앞으로 골치 아플 일이 얼마나 더 많을지 모르겠네. 일단 퇴근해야겠어. 07월 20일 (토요일, DAY 6) 「임신부 살해범 토마스 블레인, 정신병원행」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것인가. 「로저스 시장, 『경쟁을 두려워 말라』」 경쟁을 두려워 말라. 왜? 나는 져도 이기니까! …웃기지도 않는군. 『보이드 씨, 어떤 남자 분이 왔다 갔어요. 이걸 남기고요.』 켄드릭. …물론, 이 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켄드릭과 식구들은 무사하다는 느낌이 들었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건 이들의 생사가 아니야. 이 편지는, 나도 이 일에 휘말렸다는 뜻이네. 마피아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이지. 새 직장을 얻은 지 오 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는 켄드릭이 왜 「계약」이라 말했는지 깨달았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끔찍하잖아. 「저주」라고. 『따르르르르릉』 『보이드입니다.』
「열에 여덟」. 내가 일을 시작한 첫날부터 지켜 온 원칙이라네. 몰래 처리할 일이 있으면, 열 번 중에 두 번은 동료들을 도와준다. 그러면 그들이 남은 여덟 번은 나를 도와준다. 백 번이면 여든 번, 천 번이면 팔백 번이지. 나는 이 수치가 자랑스럽네. 프리버그를 위해서도 나쁜 건 아니지 않나? 하지만 나는 이제 공식적으로 마피아 뒤나 닦아 줄 따까리가 되었다. 내 목숨은 지켜야 하니까. 우리 아내와 아이들 목숨도. 하지만 지금 머릿속에는 이 생각뿐이야. 「열에 여덟」을 어떻게 지키지? 심야에 린 뭐시긴지 하는 잡놈을 잡고 비즐리가 심문을 했는데, 이놈이 갱단 레드 마스크의 일원이라는군. 프로레슬링 집단인지 이름도 웃기지 않나? 이놈을 우리 끄나풀로 삼아서 조직을 모두 잡아들여야겠네. 먼저 중간 보스부터 엮어 보자고. 린의 말로는 훔친 목걸이를 닝 허라는 자에게 넘겼다고 하니. 이번에는 암스트롱에게 맡겨야겠어. 다들 경험을 쌓아 봐야지.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거리에서 귀중품을 도난당한 바오 량 씨가, 자신이 레드 마스크라는 폭력 조직에게 피해를 보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닉 모즐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기랄. 저 헛소리 인터뷰 때문에 경찰만 죽어나게 생겼군. 앞으로 나흘 안에 조직을 일소하라는 게 쉬운 일이야? 이제 수사력 총동원이다. 젠장. 흑인들 자르지 않았다고 로저스가 열이 뻗쳤는데 이것까지 실패했다가는……. 『보이드 씨. 힘드시겠지만 서류 확인 부탁드려요.』 11:36 『차량 절도 사건 발생! 10대 소년의 소행으로 보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찾아 들어간 뒤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다 함. 난폭 운전 중임. 차량 교외로 이동 중.』 14:02 『도난 차량-치직-발견! 추격 중-치지직-』 유능한 코치 경장. 진급시켜 줄까? 14:48 『교외 6구역에서 신고 접수. 한 아이가 강제로 감금되어 있다고 신고함. 뿐만 아니라 신체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함. 출동해서 확인 요망.』 『6구역 파출소에서 연락입니다. 감금 사건이 아니랍니다. 아이가 브로콜리를 먹다가 나가고 싶다고 신고를 했다네요. 주의 주고 처리하겠답니다.』 17:15 『따르릉』
『보이드요.』 이름도 말하지 않는 자와는 말하기 싫다고 하기에는…정체가 너무 뻔하다. 샌드의 조직원이지. 프라이스 순경을 보내자. 체면치레도 하고, 시민도 겁박 받지 않을 테니. 20:24 『총격 사건 발생! 신원 미상의 여성, 밴을 몰다가 발포했다는 신고. 현재 밴으로 도주 중. 추격 바란다.』 22:18 『여기는 퍼디.-삐릭-차량 발견.』 『탕! 탕!』 『서장님! 범인이 성인용품점 주인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너무 어려웠나. 범인이 도주했다고 한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 다음에는 그냥 쏘라고 할까……. 24:14 암스트롱이 돌아왔군. 어떻게 되었는지 들어 봐야겠어. 『콴인 린은 펑라이라는 중국 식당에 목걸이를 숨겨 두었다고 합니다. 식당 바 아래에 안전금고가 있다고 하더군요. 닝 허도 열쇠를 가지고 있답니다.』 07월 21일 (일요일, DAY 7) 「인종주의자 갱단 난동 극심해」 프리버그 사람들은 어지간한 사건으로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생각하지도 않네. 그래서 아마 사람들이 거리에 이렇게 몰려 있는 모습도 본 적이 없을 거야. 차 사고가 났다고 구경하겠다고 속도를 늦추는 사람도 거의 없고, 거리의 좀도둑 같은 건 아무도 관심 없지. 그런 일로 한바탕 소란을 내던 것도 옛날 일일세. 그래서 출근길에 그 모습을 봤을 때, 나는 정말 심각한 사태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네. 이 사람들의 생활 리듬을 깨 버릴 정도로 나쁜 사태라는 것을. 우리는 여기 사람들이란 시체가 커피숍 문을 막고 있다면 시체를 밟고 들어갈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했지. 그런데 보아 하니, 그런 게 아니라 웬 전단지며 깨진 유리가 도로에 널려 있는 거야. …그 외에도 빙상 경기장에서 쥐새끼 수백 마리가 튀어 나온 일이라든지. 이런 괴상한 일을 일으킨 의문의 인물은 소위 「로베스피에르」라 불리는 자였네. 그가 누구인지, 범행 동기가 뭔지, 인도에 깔린 엄청난 양의 라드 덩어리부터 시청 정문 앞을 뒤덮은 타조 깃털 따위가 다 무슨 의미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네. 하지만 이 어린아이 장난과 싸구려 연극 같은 행위가 조합되면서, 사람들은 다시 소란을 떨기 시작했네. 프리버그에서 악당이 강도 살인이라는 인간의 원초적 욕구를 실현했을 때, 이곳 시민이라면 누구나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지. 하지만 어떤 이가 동물원에서 사자를 훔쳐다가 우리에 넣어서 법원 앞에 놓아둔다면, 사람들은 의문을 갖기 시작할 거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는 이 「로베스피에르」를 조금 좋아한다. 이자가 치는 애들 장난 때문만은 아니고, 그의 상징인 초록 황소 그림 때문도 아니야. 그냥 별명이 웃기잖나. 로베스피에르? 진짜로? 누가 자기를 「랑트냑 후작」이라 하고 싶겠어?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응? 그게 뭐냐고? 「93년」에 나오는 왕당파잖아. 나도 장모님만큼은 아니어도 책 좀 봤다고. 흠흠. 혁명에 관한 옛날 책들을 보면서야, 나도 눅눅한 화약 봉지를 들고 전장에 나서는 늙은 포수가 돼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아니면 맥주 통에 걸레 빤 물을 가득 채워 넣는 여관 주인이라든지. 흠, 이거 생각 좀 해 봐야겠는걸……. 『안녕하십니까, 보이드 서장님! 이번에 서장 부관으로 부임한 마틴 스테트입니다.』
『쿵』
잡지도 하나 와 있군. 내가 자주 구입하는 레코드 가게이다. 뭐가 나왔나…베토벤 「코리올란 서곡」이라…이거하고, 이것도…이건 선주문하면 할인? 재즈 음반도 미리 사야겠다. 이렇게 주문하면 음반을 바로 준다네. 여기는 음악이라도 없으면 낙이 없는 도시야. 또 다른 편지는 뭔가……. 「잭, 나요. 우리 식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려고 이렇게 보내오. 서 내에 눈엣가시인 사람이 없소? 없대도 언젠가 생길 수도 있겠지. 물론 곧 은퇴하긴 하지만 말이야. 잠깐이지만,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연락 주시오. 우리 「식구」들이 잘 처리해 줄 터이니. 애들 밥값이나 좀 대 주면 좋아할 거요. 그럼 또 봅시다. S.」 대놓고 편지를 보내시는군. 「처리」? 어쩔 수 없이 돕기는 한다만, 우리 식구들을 너희 손으로 처리할 일은 없을 거다. 08:14 『빅풋 운동화에서 절도 신고. 십대 두 명이 최고가 운동화를 진열대에서 훔쳐 신고 달아남. 아직 근처에 있을 것으로 예상됨. 즉시 출동 요청.』
10:33 『교외 6구역에서 사건 발생! 치정 문제로 소란이라고 함.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목격해서 총을 들었다고 하니 즉시 출동 바람!』 남 일 같지가 않아서 슬프구만. 『그렇다고 죽여서야 되겠나? 제압해 와! 재수 없게 총 맞지 말고! 스토벌 경장, 세 명 더 데리고 가시오. 반 달, 로빈스, 버치.』 『이것들이 담배까지? 담배 한 대만 달라고 해서 잡아 버려. 아, 외투 있지? 옷은 가리고 말하라고!』 애들에겐 이 방법이면 바로 해결이다. 12:00 『점심이나 먹고 올까…….』 13:12
……. 이제 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나 싶었더니. 아비를 볼 면목이 없군…하아…맞지 말라 했건만……. 15:19 『네, 보이드입니다.』 착잡하네. 오늘은 치정 문제가 많이 들리는군. 적당히 세 명 보내자. …응? 이런 편지도 있었나? 아까는 너무 많아서 못 봤나보군. 하, 협박 편지라서 봉투도 검은색인가? 「잭, 오늘 22시에 공단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걸세. 경찰이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4000불이면 괜찮지 않겠소? S.」 …정말 협박 편지였군. 18:55 『따르릉』 자네들이 나를 위해서 3000 달러나 벌어다 줬는데 그 정도를 못할까. 19:10 『현대미술관에서 난동 신고. 전시관에서 남근화를 훼손하고 숨어 있다고 함. 체포 바람.』 21:04 『치직-서장님! 사마디입니다. 여기 경비가 있는데 영 통제가 안 됩니다. 잘리게 생겼다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서 정리가-치직-』 『…서장님, 찾았는데 흉기를 들고 있습니다! 자살하겠다고 흥분해서 날뛰는데요!』
…망할 놈! 그냥 쏴 버리라고 했어야 했다. 사마디가 칼에 맞고 죽었다. 사마디한테 요즘 며칠 괜히 화풀이만 했는데……. 22:50 「도와주세요! 괴한이 나타나서 알루미늄을 훔쳐갑니다!』 25:16 『-치직-서장! 스토벌이올시다. 여기 상황이 너무 심각합니다! 지원 요청!』 25:28 『-칙-서장님!-칙-무사 해결입니다!」 이 시간에 누가 전화인가. 『달칵』 샌드로군. 맞다. 공장에서 무슨 일이 있을 거라지 않았나. 『어떤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소. 하지만 당신 친구들이 누구인지 잘 생각하시오…문제가 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오.』
젠장! 젠장! 『툭』 이건 또 뭐야? 시청에서 온 게 또 있었나? 「발신 : 프리버그 시청 행정관리국 최근 퇴직 경찰 토마스 블레인 흉기 난동 사건으로, 경찰관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음. 프 리 버 그 시 청」 차라리 정신 이상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군. 핑계로 손도 털고 은퇴하게. 그게 낫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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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이번화는 고담(?)에선 온정주의(?)가 통하지 않는다 군요. ㅎㅎㅎ 뭐 죽는 경관이 많은지....ㅠㅠㅠ
그리고 마피아 청탁은 들어주는게 차후에 좋습니다 4000$이자나요? 근데 따로 표시되는게 없어서 습관처럼 경관 보내버리니 ㅎㅎㅎ
시장청탁은 들어주면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얻는게 이후 후반에 갈수록 좋습니다.
점차 흑화되어 가는 우리 잭성님...ㅠㅠㅠ
네 보낼 때는 협박을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ㅎ 일 주만에 이러면 나중엔 어떻게 되는 것인지. ㅠㅠ
@koringenieur 스포지만 상관없습니다. 아무리 마피아가 무법천지고 가끔 경찰서장 목숨도 위협한다지만 그건 정부가 약한 사회에서나 그렇지, 게임이든 현실이든
경찰이 합법무력집단이면, 갱단은 불법무력집단이여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일뿐이죠. 경찰 아래 마피아 있습니다
그러니 필요에 따라 무시해도 됩니다 단지 퇴직금이 좀 줄어들뿐...ㅎㅎㅎ 돈 보고 결정하시죠. 많으면 눈감아주고,
쥐꼬리만하면 정의의 용사출동!!! 아 그리고 나중엔 가끔 샌드 청탁무시하고 놈들 잡다보면 압수물이 나오는데, 압수물이 더 짭잘할때가 있습니다 ㅎㅎㅎ
예.....진짜 깡패는 정치권력입죠. ㅇㅇㅇ
하루에 두명이나 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