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화 타자들 능력치를 보면 저는 김태연 선수는 무조건 붙박이 주전 라인업에 들어 가야 된다고 보는데요.물론 수비가 아쉽기는 하지만 작년처럼 외야, 1루, 3루, 지명 중에 상황에 따라 출전 시키고(예를 들어 문현빈 선수 외야 나가면 지명타자, 채은성 선수 지명타자 일경우 1루수비 노시환선수 지명타자 일경우 3루수비) 김태연 선수 외야 수비 나가면 상황에 따라 나머지 한 자리는 이진영 선수나 최인호 선수 둘 중 한명이 나가고요.김경문 감독님이 김태연 선수 손등 부상 이후에 좀처럼 선발 출전을 안 시키네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첫댓글 이진영과 최인호가 잘하면서 김태연이 좀 난감해졌죠. 이 둘중 한명이 부진하면 그때 다시 들어올것 같네요. 지금으로썬 최인호와 김태연의 주전 경쟁인거 같네요
최인호 선수가 지금 못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진영 선수처럼 잘하는 성적도 아니라서요
저도 태연이가 셋중 가장 났다고 보는데 최근 진영이가 너무 잘해서 ㅋㅋ
네 저도 최인호 선수 대신 김태연 선수가 맞는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최인호 선수가 이원석 처럼 단독 도루 가능한 쌕쌕이도 아닌 약간 어중간한 스피드 이기도 하고요
그니까 차라리 채은성보다 김태연 제발좀ㅠ
셋 다 아직은 붙박이 주전으로 고정할 만큼 꾸준함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그때그때 타격감이 더 좋은 선수를 중용하는 것 같네요
그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이런 원칙이 공정하게 지켜지지는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 원칙이라면
지금은 채은성을 빼고 김태연을 쓰는게 맞을텐데요~
채은성 요즘 살아날거 같아용
@유진환 글쎄요
지금은 믿음이 잘 안 가네요
지난 번에도 살아난듯 싶더니 1주만 폭발하고 급격히 식었죠
아마 울 팀 주전 중 기복이 가장 심한 선수가 아닐런지.
근데 사실 채은성이 문제라기보다, 타순 조정도 없이 붙박이로만 쓰는 게 아쉬운거죠
아쉽게도 전 작년 만세때와 내야로 중계플레이시 제대로 못던져서 외야수로써는 이제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이제 1루수로써 포구에 집중해주는게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