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이건 기자] 브라질의 전설, 축구황제 펠레가 위르겐 클린스만의 미국행을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펠레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클린스만은 미국 선수들에게 최고가 될 것이다" 며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내게 한 훌륭한 지도자다"고 극찬했다.
또한 펠레는 "그는 운이 조금 없어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면서 "내 생각에는 클린스만이 미국 감독으로 적임자이다" 고 밝혔다.
지도자 경험없이 독일 대표팀을 맡았던 클린스만은 월드컵 준결승전을 마친 이후 브루스 아레나가 사임한 미국 감독 자리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현재 그는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닐 굴라티 미국축구협회장과 지난달 국가대표팀 감독직과 관련 협의를 가졌지만 합의를 이뤄내지는 못했다.
bbadagu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댓글 역시.. 펠레의말은 다 반대야 --ㅋ
펠레가 한말중에 반대로 되는일은 거의없던데 그걸꼬집어서 저주네 어쩌네하는거 이제 그만할때도 된듯-_-
그래도 펠레가 무슨말 하면. 가슴이 덜컹~--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펠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겻당 ㅎ
ㅎㅎ 펠레의 저주가 두려웠군. 클린스만. 그러면 차라리 한국으로 와서 프로 팀 맡아보는 건 어때? ㅋ
국가대표팀 감독인선 작업도 펠레가 한몫하는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