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있는 대독장...
입원해 있는 동생이 입맛이 없어 잘 먹질 못해서 인터넷바다를 헤메며 찾은 곳입니다.
인테리어가 딱 김치찌개집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포근한 느낌이 도는 곳이였음다.
포장이라 밥은 못먹어 봤지만... 왠지 밥이 맛을을거 같애요ᆢ
2인분을 주문했는데 사장님인심이 넉넉하신가 봐요.
양이 많더라구요.
찌개안에 들어간 고기도 맛있었어요.
한번에 다 먹진 못하고 저녁에 데워 먹을려구요.
국물엔 라면을 넣어 끓여 먹으면 짱일듯 합니다.
어느 블러그님은 맛이 그냥저냥했고 찾아 올정도는 아니라고 했지만 내 입엔 맛있었어요.
(동생도 오랜만에 눈돌리지 않고 완봉했어요^^)
물론 먼곳에서 찾아 오긴 좀 그렇지만.
다음엔 가게에서 정식으로 함 먹어 보고 싶네요^^
첫댓글
후라이 무한리필
오~~~~
동생 챙기시는 마음~ 넘 감동입니다^^
그렇진 안치만ᆢ 감사함다^^
가성비 좋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