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3승, 와이스/류현진/문동주 2승이네요.
엄상백 출전 2경기만 정우주 1승, 한승혁 1승
엄상백 선발 7경기 나와서 5이닝이상 3경기(5이닝 2번, 6이닝 1번), 나머진 3이닝 2번, 3 2/3이닝 1번, 4 2/3이닝 1번 소화했습니다.
코칭스텝이 빠르게 교체하는 경우도 있긴했지만 본인 몫을 매우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기회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대체 선발에 대한 준비도 필요할거라 봅니다.
최근 연승으로인한 선수들의 피곤함이 느껴지는거같습니다.
그래서 감독들도 연승보단 꾸준한 위닝을 좋아하는거같습니다.
이젠 연승에대한 부담없이 져도 된다는 맘으로 조금 편하게하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이기면 좋지만ㅋㅋ
선수들 코칭스텝 다들 고생많고 너무 고맙습니다!!
첫댓글 벌써 선발 5인방이 거둔 승수만 21승이네요.. 폰세 7승 와이스 5승 류현진, 문동주 4승 엄상백 1승. 엄상백만 좀 더 잘했으면 선발 24승까지도 가능했을것 같네요. ㄷㄷㄷ 진짜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아직 시즌 30%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선발 21승이라니 ㄷㄷ
그래도 엄상백이 완전 못 한 건 아니에요.
4이닝 5실점 이런 식으로 무너지진 않았던 거 같아요.
근데, 연봉 대비 아쉬움이 있지만, 연봉이야 제가 주는게 아니니까..
엄상백만 잘해준다면 ㄷㄷㄷ
올시즌 기록입니다.
조기강판 되어서 망정이지 4이닝까지 던졌으면 5실점을 했을 법한 경기도 3경기는 되는 것 같고, 소위 돈 값을 한 경기는 냉정하게 7경기 중 1경기(6이닝1실점)로 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닝을 먹어주는게 선발의 가장 큰 덕목이라고 보는데, 그 기준에서 보면 7경기 중 낙제가 4경기나 됩니다.
4년 뒤에는 우리팀을 떠날 선수로 보이는데, 연봉은 매몰비용이라 치고 우리팀 젊은 선수키우는게 나은 수준이네요.
더우면 잘 던진다는데 다음 1경기도 못던지면 5선발은 경쟁을 붙여야 하지 않을까요
4.2이닝 2실점 패
3이닝 3실점 패
3이닝 3실점 패
5이닝 4실점 승
6이닝 1실점 -
5이닝 2실점 -
3.2이닝 4실점 -
@엉덩이 더우면 잘던진다? 이것도 웃긴거죠.. 고작 더울때만 쓰려고 4년78억 투자한 셈이 되니까요.. 저도 엄상백은 지금 낙제점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황준서나 김기중에게 기회주는게 나을정도.. 얘네가 던져도 저정도 성적은 거둘거 같네요
@승훈황젬 네 맞습니다. 어차피 들어간 돈은 매몰비용이고, 실력으로 승부해야죠.
특히 엄상백 선수는 4년 임시직이라, 우리팀에 더 오래 헌신할 젊은 선수들이랑 경쟁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