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여시들~~ 10년 넘게 여시하면서 콧멍에서도 글을 안쓰던 내가..
후기 게시판에 글을 쓰려니 약간 떨리네..ㅎ;;
일단 나는 평일 오후 7시에 다녀왔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매우 없었고? 우리는 매우 평화롭게 사진을 찍었을 수 있었어!
일단 전시 순서는 이렇게 돼!
업 -> 몬스터 주식회사 -> 토이스토리 -> 엘리멘탈 -> 인사이드 아웃 -> 라따뚜이 -> 코코 -> 루카 -> 카 -> 니모를 찾아서
입장하고 바닥에 앉아서 큰 미디어를 보게 되는데 이때 드디어 시작이구나! 입장이구나! 싶어서 두근두근 하더라 근데 우리가 입장할때는 우리 팀 딱 두명밖에 없어서 그분도 신기해하시긴 했어 ㅋㅋㅋㅋ 눈치싸움 성공!
처음 시작할때 이거부터 나오니까 ㅠ 약간 감동이 ㅠ
근데 직원분이 엄청 쾌활하셔가지고 계속 여기서 사진 찍어보세요! 이렇게 사진 찍어보세요! 하고 알려주셔서 눈물이 쏙 들어가고 열심히 포즈 취하고 사진 찍었어 ㅋㅋㅋ
내가 몬스터주식회사 진짜 겁나 환장하는데 어케 문 공장을 또 만들어가지고 ~~~ 이때 실감형 전시라는게 좀 체감되더라 ㅋㅋㅋ 사실 픽사 같은 애니는 촬영본이랄게 없잖아 쓰리디 프로그램으로 만드는거니까 근데 뭔가 눈높이에 맞춰서 세트장을 지어놓으니까 진짜 그 작품이 살아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
토이스토리가 제일 재밌었어!
여기서는 내가 장난감이라서 시선이 다 엄청 높아 ㅋㅋ 침대도 문도 책장도 다 ~~ 엄청커서 재밌는 사진이 많이 나오더라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라따뚜이 순으로 지나왔는데
질감 표현을 어떻게 이렇게 잘했지? 싶더라고 특히 라따뚜이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약간 .. 약간 너무 실사같아서 좀 놀라웠어 ㅋㅋㅋㅋㅋ 글고 여기도 내가 라따뚜이의 시선이라 그언지 재료들이 다 커서 재밌었어
코코 전시장의 바닥이 미디어라 계속 움직여! 이거 재밌더라 ㅋㅋㅋ 루카는 내가 안봐서 잘 모르는데 뭔가 바닷가의 수산시장이 엄청 리얼하게 표현되어서 재밌다고 생각했어! 잘 몰라도 무슨 느낌인지는 명확하게 알겠더라 ㅋㅋㅋ
카는 다 나랑 찍은 사진이라 애매하게 잘라봤어 ;;;
니모를 찾아서! 여기가 마지막이라 여기저기서 사진찍어달라고 직원분께 부탁드렸는데 너무 친절히 다 촬영해주셔서 감사했음 ㅠㅜ
끝으로 !! 7월달까지 연장되어서 썸머이벤트로 6월달에 7월 일정 예매시 30% 할인이 된다하니 늦기전에 예매하는 것을 추천하며,,, 첫 관람후기,, 마무리 해봅니다요
모두 즐겁게 관람하길 바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25 00: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25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