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스페인어 교사와 밀회 장면 '찰칵'
빅토리아는 음악PD와 밤샘 만남 들통
데이비드 베컴(28ㆍ레알 마드리드ㆍ왼쪽)과 빅토리아
부부의 불화설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이 지난 주말 각자의 이성과 따로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베컴을 유혹하겠다고 공개 선언한 스페인 누드모델 누리아와 베컴이 나이트클럽서 놀다가 발각된
뒤 연이어 불거진 '사건'이라 파문이 커질 조짐이다.
영국의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는 28일(현지시간) 1면 머릿기사를 통해 '지난 26일 밤 베컴은 스페인어 개인교사와, 빅토리아는 음악 프로듀서와 밀회를 즐겼다'고 폭로했다.
이 신문이 이런 보도를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데이트 장면을 몰래 찍은 9분 짜리 비디오 테이프 때문. 베컴의 열성팬이 제보한 이 테이프에는 마드리드의 고급 나이트클럽 '아난다'의 VIP석에서 이들이 즐긴 3시간 동안의 밀회 가운데 일부가
담겨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베컴은 그녀와 건배하며
수다를 떨었고, 몹시 친근한 분위기였다'고 보도했다. 베컴의 스페인어 개인교사인 레베카 루스로 알려진 이 여성은 베컴의 어깨에 기대는 등 경망스러울
정도로 애교를 부렸다는 게 이 신문의 설명이다. 베컴과 루스는 지난 18일에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밤 늦게까지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일까.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아내 빅토리아도 같은 시간 영국 런던의 클럽에서
새앨범 프로듀서와 함께 새벽까지 만남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신문은 베컴이 최근 호텔에서 전화 통화
중 '당장 여기로 와! 나는 지금 가족이 필요하단 말이야'라고 고함치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곁들여가며 '베컴의 결혼생활에 위기가 닥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베컴은 훈련 도중 오른발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만식 기자 cms@>
첫댓글 흠.,,, 앞으로의 일이 어찌댈지 매우 궁금함 ㅡㅡ;;
기가막혀서 --; 설마 이기사 사실이 아니겠져??어쩜 기사들이 점점 한번의 불화설 기사가 나오더니.. 기다렸다는듯이 .... 세상에.. 이러다 진짜루 둘이 사이가 나빠질까봐 걱정입니다...저렇게 사이가 좋은데...ㅠ.ㅠ
왜 사이 좋은 사람들 떼어 놓지 못해서 안달이지..불쌍하다. 저게 사실이라도..일반부부들같으면 한번쯤이라고 서로 눈감아주고 다시 시작할수있었을텐데 얘네들은 온세상으로 알려지고 욕먹고..행복하게 살수있는 커플들이 다 언론땜에 깨지는듯..
깨지지마요. 이쁜 애기들을 생각하셔야지~~~
아이 두명에 미남 미녀가 왜이러냐..돈두 많지..그냥 화목히 살지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이 아니길 ㅠ 빅♡베컴 포에버ㅠ_ㅜ
넘 부러워서 배아펐던 커플이지만..파탄이라니..가심이..가심이..아포요..ㅜㅜ
이런 기사들을 100% 믿을 수는 없고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당장 여기로 와! 나는 지금 가족이 필요하단 말이야..배컴..불쌍하다..왠지...
이 기사를 다르게 보면 베컴은 스페인어 교사랑 클럽가서 놀은거고(단둘이만 있었다는 얘기도 없죠..서양사람들 친한사람들끼리 클럽자주가던데..) 빅토리아는 앨범프로듀서랑 새벽까지 같이 있었다는건데(가수가 PD랑 같이 있는게 뭐가 어때서?) 이정도 유명하고 바쁜 사람들이면 이런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일 아닌가요?
근데 무슨 맞바람까지야...'뉴스 오브더 월드'오바하기는...
언론이 정말 오버하는군요..-_-;이혼시킬려고 악담을 하네요....ㅡㅡ;;
설마 바람피면서 아이까지 동반할까..
사실 이둘은 같이있기에 빛나는데...그냥 어이없는 기사였음 좋겠네요.
제 생각인데요 베컴이 바람피면 빅토리아도 당연 맞바람...아니면 쫓아냈겠죠 - -a 빅토리아 대단한 카리쓰마...
그건 그렇고 빅 지금도 이쁘지만 저 짧은 머리 때 정말 뽀대 장난 아니네요.. 정말 한일 월드컵 때 정말 세식구(로미오는 배안에..)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