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ly, evidence is surfacing that anthropomorphism may be a hard-wired mode for conceptualizing the world in general, not just other animals. Recent research by Andrea Heberlein and Ralph Adolphs shows that the brain's amygdala is used when we impart intention and emotions to inanimate objects or events, such as when we talk about "angry" weather patterns or "battling" waves. Heberlein and Adolphs studied a patient called SM who had damage to the amygdala and discovered that SM described a film of animated shapes in entirely asocial and geometric terms, though the patient had normal visual perception. Their research suggests that the "human capacity for anthropomorphizing draws on some of the same neural systems as do basic emotional responses." My reading of this research and my own experience with animals is that "We feel, therefore we anthropomorphize." And we're programmed to see humanlike intentions and mental states in events where they cannot possibly be involved.
마지막으로 다른 동물들뿐 아니라 대체로 세상만물을 개념화하기 위해 의인화가 hard-wired mode될 수도 있다는 증거가 밝혀지고 있다. 안드레아 헤버렐린Andrea Heberlein과 랄프 아돌프Ralph Adolphs는 최근 연구에서 우리가 생명이 없는 물건이나 사건에 의도와 감정을 투사할 때, 가령 우리가 ‘날씨가 노했다.’거나 ‘파도가 으르렁거린다.’는 식으로 이야기할 때 뇌의 편도체가 사용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헤버렐린과 아돌프 연구팀은 편도체를 다친 SM이라는 환자를 연구한 결과, SM이라는 환자가 정상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반사회적이고 기하학적인 말투로 여러 형상을 의인화한 영화 이야기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의 연구에서 '인간의 의인화 능력이 일부 동일한 신경 조직을 자극하여 기본적인 정서적 반응을 하도록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의 연구를 읽은 것과 동물에 대한 나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결론은 “우리는 느낀다. 고로 우리는 의인화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는 인간과는 무관한 상황에서도 인간적인 의도와 정신 상태를 알아보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1. 우선 hard-wired mode가 뭔지 모르겠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말과 비슷한거 아닌가 찍어봅니다만..)
2. 단락 전체가 무슨 이야긴지 좀 어렵네요. amygdala는 편도체, 편도류 아무거나 괜찮은가요?
3. 또 다른 부분에서 ancient regions of the brain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저는 그저 검색에 의존해서 '진화적으로 오래된 뇌'라고 썼는데요. 확신이 없어서요.
비슷한 공부 하신분들 설명해주실수 있는지요?
일차적 감정은 진화적으로 오래된 뇌의 변연계*(특히 편도체)와 관련된다.
Neural circuits for laughter can be found in very ancient regions of the brain.
웃음의 신경회로는 진화적으로 오래된 뇌의 영역에서 발견된다.
첫댓글2. amygdala 편도체偏桃體 - 통상 편도복합체(amygdaloid complex)라는 용어로도 쓰임. 측두엽 기저에 있는 일군의 신경핵으로 해마 바로 앞에 위치. 편도체는 변연계(Limbic system)의 일부분이며 종-특유(species-typical)의 행동, 특히 포식, 방어, 성 행동 등에 관여함. 3. Q&A 6539번(제목: primitive parts of brain...모르겠어요ㅜ.ㅠ(덧붙임))가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진화상 초기에 만들어진 뇌영역/뇌부위???
1. 야후사전에, '3. (행동 양식이) 굳어진; 고유한'이라고 나오네요. 네이버 사전의 예문에는 '[일반] Yawns are so contagious, scientists think that our brains are probably hard-wired to respond to a yawning face. 하품의 전염성이 강한 것은 인간의 뇌신경이 하품하는 얼굴 모습에 반응하도록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생각합니다. [일반] Recent scientific research suggests that many of these differences may be hard-wired in the brain. 최근 과학적인 조사에 의하면 이러한 많은 차이점들은 어쩔 수 없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 개념화에는 의인화(인간의 감정과 관점을 다른 대상(특히 동물)에 투사하는 것.
그런데 다른 부분에 이런게 나오거든요. 폴 매클린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가 가진 파충류형 뇌(일명 원시뇌), 모든 포유류가 가진 변연계(일명 구포유류형 뇌), 인간과 영장류 등 일부 포유류가 가진 신피질(일명 '이성적인' 신포유류형 뇌) 등 3개의 뇌로 이루어져 두개골 안에 뭉뚱그려져 있다... 그러니 '원시뇌'나 '초기뇌'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진화론적으로 초기에 만들어진 뇌 영역, 즉 변연계 '로 했는데요. 무리가 없어 보이나요?
첫댓글 2. amygdala 편도체偏桃體 - 통상 편도복합체(amygdaloid complex)라는 용어로도 쓰임. 측두엽 기저에 있는 일군의 신경핵으로 해마 바로 앞에 위치. 편도체는 변연계(Limbic system)의 일부분이며 종-특유(species-typical)의 행동, 특히 포식, 방어, 성 행동 등에 관여함. 3. Q&A 6539번(제목: primitive parts of brain...모르겠어요ㅜ.ㅠ(덧붙임))가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진화상 초기에 만들어진 뇌영역/뇌부위???
1. 야후사전에, '3. (행동 양식이) 굳어진; 고유한'이라고 나오네요. 네이버 사전의 예문에는 '[일반] Yawns are so contagious, scientists think that our brains are probably hard-wired to respond to a yawning face. 하품의 전염성이 강한 것은 인간의 뇌신경이 하품하는 얼굴 모습에 반응하도록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생각합니다. [일반] Recent scientific research suggests that many of these differences may be hard-wired in the brain. 최근 과학적인 조사에 의하면 이러한 많은 차이점들은 어쩔 수 없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 개념화에는 의인화(인간의 감정과 관점을 다른 대상(특히 동물)에 투사하는 것.
...)가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다... 이런 의미 아닐까요?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이 같은 맥락 같네요.
EnHope님 고마워요~ 1, 2, 3번 전부 답해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분에 이런게 나오거든요. 폴 매클린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가 가진 파충류형 뇌(일명 원시뇌), 모든 포유류가 가진 변연계(일명 구포유류형 뇌), 인간과 영장류 등 일부 포유류가 가진 신피질(일명 '이성적인' 신포유류형 뇌) 등 3개의 뇌로 이루어져 두개골 안에 뭉뚱그려져 있다... 그러니 '원시뇌'나 '초기뇌'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진화론적으로 초기에 만들어진 뇌 영역, 즉 변연계 '로 했는데요. 무리가 없어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