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18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결정
e-Sports는 8월 18일~9월 2일 까지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 세부 종목은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PC AOS LOL뿐 아니라 PC 게임 스타크래프트2, 콘솔 게임PER2018,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아레나 오브 발러)와 클래시 로얄로 결정
분명한 흥행 요소. 협회 자격 미달은 출전에는 큰 영향 없을 것
가장 관심이 높은 LOL은 6월 지역별 예선전을 통해 8개 팀 선정 후 8월말 본선 진행 예정. 시범종목이나 첫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 참가라는 점에서 6월 예선전부터 시청자 및 언론의 높은 관심이 예상됨. 다만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대한체육회 가맹단체가 아니라는 점은 한국 e-Sports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에 불확실성을 주긴 하나, 높은 관심과 ‘22년 정식종목 채택 가능성을 감안하면 출전 가능할 것. 국가대항전임을 감안하여 편파 중계 등 기존과 다른 아프리카TV만의 콘텐츠 경쟁력으로 타 방송 대비 높은 트래픽 유입 전망
HUYA 성공적인 상장 및 주가 상승
중국 1위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업체 HUYA는 나스닥 시장 IPO를 통해 공모가 상단 $12로 주당 가격 결정. 5월 11일 상장 후 15일 $19으로 마감하며 공모가 대비 58.3% 상승. 시가총액은 39억달러, 19년 예상 PER은 41배 수준. 이에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 반영 확인. MAU는 월등히 높지만 국내보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높은 Valuation은 아프리카TV에도 긍정적
최근 주가 상승에도 PER 19배 수준. 목표주가 54,000원 상향
e-Sports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매니아층에서 대중 콘텐츠로 확대 가능할 전망. 동사는 트위치와의 경쟁 완화와 함께 유튜브의 성장에도 시장점유율 견조하게 방어. ‘16년 스타 BJ 이탈이 불거지기 전 ‘16년 평균 PER인 27배와 ‘18년 EPS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54,000원 상향. 이는 종전 대비 22.7% 상향한 목표주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