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고층아파트나 건물 강력한 바람태풍시 유리창 안깨지게 하려면 신문지에 물을 묻혀 유리창에 붙히면 창살은 휘여도 유리창은 안깨지는 원리

[완도섬지기]

‘태풍 신문지 활용법’,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문지 활용법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27일 밤 전국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는 소식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찾기에 관심이 크다.

특히 순간 최대풍속 30-40㎧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강풍에 대한 대비가 각별히 필요하다.

최근 KBS 2TV에서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면 태풍이 불 때 유리창에 신문지를 대고 물을 뿌려 놓는게 안전하다는 실험이 방송됐다.

신문지를 물을 이용 촘촘히 붙여주면 유리의 장력이 커져 창문이 휘지만 깨지거나 부서지지는 않는 원리다.

네티즌들은 “신문지를 이용해 태풍피해를 막자”며 이같은 정보를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부산 시내 1만7천여 세대의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뉴미디어부

[섬으로]

저도 해보았는데요... 1시간마다 물뿌려야 합니다.
잠자다 말고 1시간 마다 누가 물을 뿌릴 수 있을 있을까요?
실효성이 없는 방법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누가 올렸는지...ㅠㅠ
떨어진 신문지 벗겨내고 저는 그냥 창문에 테이프 처리 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