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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망고마라꾸야
썸네일용 ~
안녕 여시들 ! 패루 사는 여시얌
지난 번 리마 편에는 리마에 갈만한 곳을 소개했어.
오늘은 리마 주변 버스로 갈 수 있을 만한 곳(10시간 이내)을 소개할게.
#바랑꼬 Barranco
여기는 사실 리마고, 미라플로레스에서 20분내외로 갈 수 있는 곳이야.
지도 찾아보면 내가 저번에 소개했던 라르꼬마르 옆에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어 ~
우선 바랑꼬는 절벽이란 뜻이고 여기서도 예쁜 해안을 볼 수 있음.
여기는 여행책자에도 거의 나오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가는? 그런 곳임.
여기 가면 미플처럼 외국인들 많이 없고 현지인들이 많아
특히 밤에데이트 하러 많 ~이 오더라 .......ㅠㅠ
그래서 낮에 가면 오히려 한산한 곳 !
미플에서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 가봐. 한적하고 좋은데
여길위해서 리마에서 하루 더 묵고..뭐 그정돈 아니야 ㅋㅋ
그리고 난 안전하게 잘 다녀왔지만 여기 약하는 애들도 있다고 하고...
너무 늦게는 가지마. 안전한 지역은 아님. 히피들 있음.
버스비 1.5솔 (버스 옆구리에 barranco라고 적힌거 타면 돼)
택시비 ?? 아마 10~15솔 전으로
(정확히 모르겠는데 리마는 아주 가까운 거리 기본요금이 5솔임..여긴 안 막힐때 15분정도 걸려.)
페루의 바다는 자갈 바다가 많은데 여기는 모래사장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도 있을거야.
그런데 파도가 센편이니까 유의해 !
혹시 서핑할 여시들(중.고급)은 미플보다는 바랑꼬 추천한다고 하더라.
아 그리고 여기엔 한인호스텔이 있어. 검색하면 나올거야.
가격들어보니 내 기준으로 봤을때 비싸지만...
굳이 한인 호스텔 원하면 여기 가도 될거야 몇개 있더라.
버스 내리면 센트로 일거고 노란색 건물 많음ㅋㅋ
여기 센트로는 작고.. 가끔 미술전이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해 ㅎㅎ 운 좋으면 볼 수 있을 듯
내가 갔을땐 프리마켓 같은거 열려서 이거저거 삼 .
미플이랑 분위기 다르게 고즈넉해..
광장 근처에 스벅도 있으니 원하면 가세요ㅎㅎ
여기 스벅 건물은 옛건물 안에 지어진 곳이라 외관이 다른 곳과 약간 다름.
해변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런 길이 나오고 쭉 가면 바다임..
저 길 주변으로 레스토랑과 술집들이 즐비해.
약 20솔 내외면 밥 먹을 수 있고, 여유가 된다면 바에서 피스코사워도 한잔 해.
레몬맛이 나는 전통 술인데 칵테일이라고 보면 됨 도수는 좀 있음.
밤에 가면 이런 풍경 ! 고즈넉해!
미라플로레스가 완전 핫플레이스라면 여기는 골목마다 작은 술집들이 즐비한..그런 곳이야.
사진은 탄식(한숨)의 다리 puente de suspiros.
원래는 여기 밑에 물이 흘렀다고 하는데 지금은 걍 길이야 ㅋㅋ
왜 이름이 저러냐면....
부유한 집안 여식이 거리 청소부를 사랑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했대.
그리곤 두 사람은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더라.
그녀의 한숨소리는 다리를 오가는 사람에게 까지 들렸대.
이런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저 다리는 연인들에게 무척사랑받고 있어.
(연인들이 이 다리 위에서 물고 빨고 난리임ㅠㅠ크흡... )
이 다리를 건널 때, 숨을 참고 건너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소문이 있어
* 이 다리 옆에 Tio mario라는 식당 있는데 안띠꾸쵸 (소 심장 구이 꼬치)가 괜찮다고 들었어.
오후 6시 이후에 연다니까 시간 되면 가 봐. 안띠꾸쵸는 짜지만 맛은 괜찮아. 걍 고기같음.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자살 바위(el salto del fraile, 엘 살또 델 프라일레)가 있어
해변에서 모토택시(뚝뚝이) 타고 2솔 안쪽 정도면 감.
이 지역은 다 가파른 절벽이고 파도가 아주 세서, 구경하다가 물이 튈 수도 있음.;;
막 바위치고 3미터 이렇게 솟구쳐 오르니 주의..
여기 이름은 왜 자살 절벽이냐면...ㅠㅠ 여기도 전설이 있음 ㅠ
한 고아 남자아이가 부유한 가정으로 입양이 되었대. 그 가정엔 딸이 하나 있었고.
그들은 성장하면서 서로 사랑하게 돼. 부모는 그걸 알고 서로 만나지 못하게 남자를 수도원으로 보냈대...
몇 해가 지나던 어느 날 여자는 한통의 편지를 받게 돼.
어린 시절 같이 석양을 봤던 이 바위에서 만나자고.
그런데 여자의 부모는 이를 알게 되고 둘이 만나기 전에 여자를 낯선 이국 땅으로 보내버려.
수도승이 된 그 남자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그녀를 태운 배를 바라 본 채 이 절벽 위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대..
그를 데려간 바다는 파도가 되고. 그 파도는 이 절벽을 떠나지 못하고 아마 물보라가 되었겠지 ㅠㅠ흡
무튼.. ㅠㅠ여기에 가면 그 전설은 재현하려고
수도승 복장을 한 아저씨가 몸에 밧줄을 묶고 바다로 뛰어들어.
사진도 그 사진일거야. 내가 알기로 저 아저씨는 관광객에게 저런 쇼를 보여주고 돈을 버는 걸로 알아 ㅠㅠ..
목숨을 담보로 한 쇼인데..구경하고 돈 안주는 사람 많더라.
팁 얼마라도 줬으면 좋겠음 흡 ㅠㅠ
이 근처에서 버스타면 케네디 공원까지감.
그리고 혹시 다시 바랑꼬 센트로로 돌아오면 분수공원 가는 버스 탈 수도 있음. 일정 알아서 조절하면 될거얌.
빠라까스 [paracas]
이 곳에 가면 사막과 바다의 공존을 느낄 수 있음.
버스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다 보면 바로 옆에 바다가 보여.
파라카스에 가면 바예스타라는 섬이 있는데 ,이 곳의 별명은 가난한 갈라파고스야. 국립공원이구.
자연 그대로의 바다사자들,갈매기, 훔볼트펭귄, 펠리컨 등을 볼 수 있음 .
섬에 들어가진 못하고 그냥 배 타고 가까이서 보는건데 일정이 여유있다면, 한 번 쯤 가봐도 좋아
여기는 숙박할 만한 곳은 딱히 없고 비싸 ㅠㅠ 이카가는 여시들이면 그쪽에서 숙박하도록 해!
크루즈 델 수르 버스를 이용 할 경우 파라카스까지 바로 가는 노선이 있고
페루버스나 소유즈 등등 현지 저가 버스들을 이용할 경우는 피스코란 곳에 내려서 이 섬으로 차타고 들어가야 함.
리마~파라카스(피스코) : 약 3시간 30분이내 / 비용: 크루즈 델 수르 기준 22-65솔 일찍 예약하면 싸짐.
피스코 터미널 ~파라카스 택시비: 갈때 15솔/ 올때 12솔 (근데 15솔 이건 내가 바가지쓴듯;ㅋㅋ 개 가깝..)
섬 투어 시간 : 약 2~3시간 / 비용: 입도세 항구세 등등 포함 50솔 정도
아침 7시부터 투어가 계속 있는거 같았어 2-3시간 텀으로,
이런 배 타고 투어하는고얌 ㅋㅋ 난 아침투어 했는데 기후 특성상 아침엔 안개 좀 낌
오후에 보면 더 좋을 거 같긴한데 물어보니까 더 비싸다고 하더라고 ㅋㅋ
어떤 섬에는 누가 이런 모양도 그려놨어.
비가 오지 않는 사막이라..지금까지 유지 되었는데 누가 언제 그린건지는 미스터리래.
저런 해안 절벽위에 바다사자와 새들 펭귄들이 다다닥 앉아있어 ㅋㅋ
음 근데 동물 안좋아하고 후각 예민한 사람이면 굳이 안가도 ...ㅋㅋ..될 거 같아
많이는 아닌데 바다 짠 냄새랑..동물냄새 좀 남.
#이카 [ica]
이 곳은 유명한 와까치나 오아시스가 있는 곳 !
그리고 버기투어를 할 수 있지 ㅋㅋ
터미널 내리자 마자 부기부기? 이러면서 호객할텐데.. 버기투어는 30솔정도가 적정 가격임.
가격맞으면 투어계약하고 아니면 오아시스까지 와서 찾는거 추천.
리마~ 이카: 약6시간 / 이카 ~ 파라카스: 1~1시간 반
이카 시내 ~ 와카치나: 택시타고 약 10분 5솔정도면 감/ 모토택시는 3.5쯤
여기가 오아시스인 와카치나 ! 예전엔 저기서 배도 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아침투어 / 중간시간 투어 / 선셋투어 있는데 나는 선셋 추천
아침투어는 약 9-10시출발인데 사막은 아침에 안개가 껴서 별로야.
선셋은 4시반-5시에 출발하고 맑은 날씨, 사막의 석양, 불 켜진 오아시스 마을을 볼 수 있어서 좋아.
대신 사막은 밤엔 쌀쌀하니 (초가을 밤 정도).. 옷 챙기세욤
요게 밤의 이까임. 그리고 사막에서 보는 석양이 환상적이라고 하더라.
투어는 이런 버기카를 타고 사구를 넘나드는데, 꽤 빠르게 달려 ㅋㅋ
그리고 등판에 자꾸 팡팡 부딪혀서 등아품 ㅠㅠ
그리고 혹시 모르니 멀미 심한 여시들은 멀미약을 먹도록 !
이렇게 사구 위에 올라가서 샌드보딩함. 3-4번정도 할 수 있어 ㅋㅋ
엎드려 누워 내려오는게 제일 안정적이고 빠르게 내려올 수 있어 !
참 보드끼리 부딪혀서 뇌진탕걸릴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 또 유의 ㅠㅠ 실제사례가 있음 ㅠ
그리고 이거 할땐 되도록 짐 다 투어업체나 호스텔에 두고 가 !
나 샌드보딩하다가 어디 호스텔 열쇠주움 ㅋㅋ 차가 빨리 달려서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어보였어.
그리고 여기 진짜 작은 마을이라 밥 먹을데도 마땅찮고..ㅋㅋ
투어 끝난 뒤 할거도 없고 ..숙소도 시설에 비해 비싸더라.
처음 갔을땐 멋모르고 가서 여기서 잤는데 두번짼 시내에 숙소 잡았어.
와카치나에서 숙소 1사람 돈으로 시내에서 2명이서 잠.
보통 30솔~ 정도면 두명이서 시내서 잘 수 있음.
밤에 시간 남거나 환전 필요할 땐 플라자 델 솔으로 가면 돼.
작지만 영화관도 있고 (약2500주고 영화봄) 좀 큰 마트도 있어.
환전소는 플라자 1층이고 대강 8시 정도까지 함.
이카는 환율이 좋지 않은 도시니까 달러 많이 바꾸지는 마 !
#나스까 [nazca]
유명한 나스까라인이 있는 곳이지
이카에서 약2시간 버스를 타면 도착해 !
나는 소유즈나 페루 버스 추천... 나스카까지 11솔 주고 갔나 그랬어.
두시간인데 4000원..핵저렴..
근데 현지버스는 중간에 막 사람들 타고 내리고 이래서 가방 분실 위험있으니 꼭 앞으로 두고 타
사막 평원 한 가운데 그려진 의문의 그림,
나스까라인!
밑에 지도처럼 벌새, 고래, 원숭이, 거미, 개, 나무, 우주인, 펠리컨 등등 큰 그림이 30개 이상있고
평원에는 기하학 적인 문양 등이 셀 수 없이 많이 그려져 있어.
사람들은 처음에 나스까라인이 있는 줄 몰랐대.
그래서 이까에서 나스까 가는 도로를 만들때 도마뱀 모양 허리가 잘리게 됨 ㅠㅠ 흡
이카에서 나스카 가는 버스타고 1시간쯤 지나서 기사님한테
미라도르(전망대)내려 달라고 하면 지나가는 길에 내려줘
근데 허허벌판에 전망대 하나 딱있음 ㅋㅋㅋㅋ;;;
전망대 비용 2솔 내고, 방문 노트에 이름적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내가 빨간줄 쳐놓은 저렇게 3개 모양을 볼 수 있어. 손/나무 /도마뱀
저기 아래 네모가 전망대 ㅋㅋ 딱 이정도 시야로 보여
경비행기 타도 선들이 이 정도 정확도로 보인대서 전망대만 감. 고로 위의 사진은 아마 효과인듯.
우리는 사람 없을때 올라가서 오래 보려 했는데 갑자기 관광객들 많이 옴 ㅋㅋ
근데 내려오라고 알려주는 방식이 아저씨가 전망대를 돌로 깡깡때리는 거여서 웃겼음ㅋㅋ
전망하고 내려와서 나스카 가고 싶으면 중간에 버스 올때 손 흔들면 태워줌 (3솔)ㅋㅋ 어이..ㅋㅋ
이카 도로 돌아갈거면 반대편 도로에서 손 흔들고 타서 돈내면 됨 ㅋㅋ
뭐 돈 많은 사람들은 경비행기 투어로 여러모양 다 보던데..
내 친구가 멀미도 심하고, 우린 돈도 없고.. 그래서 걍 전망대만 다녀옴.
생각보다 문양이 작더라고 ㅋㅋ 그래서 전망대 다녀온거 굳이 후회는 안해 ㅋㅋ
경비행기 투어 가격: 30-40분 / 85-100달러 공항세 별도
듣기론 나스카 공항에 가서 투어를 고르면 좀 더 싸게 고를 수 있댔어.
멀미 심하게 난댔으니까 주의해.
나스카 숙박은 별로 추천하지 않아 진심 할거없더라..ㅋㅋ;;
해가 지기 전에 봐야하니까 꼭 5시전에 나스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
참, 나스카에서 쿠스코까지 가는 버스있어! 14시간 정도
가격은 크루즈 델 수르기준 60-140솔이니까
리마 파라카스 이카 나스카 순으로 여행하고 쿠스코 넘어갈 여시들은 비행기 안타고 버스타도 됨.
퓨 ㅜㅜ 원래 3-4도시 더 적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
사진은 구글이고, 남미사랑이나 타 카페 퍼가지 말것 !
여시 안에서만 봐줘.
시벌,,ㅠㅠ 글쓰고 날아갈뻔해서 핵식겁침..ㅠㅠ 자동저장은 사랑이네..
궁금한 것 있으면 질문 달아줘 최대한 답변해줄게 !!
첫댓글 와 페루 존나 좋다 진짜 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남미가는게 꿈인데..
정말 고마워 여시!!! 눈호강 했다 ㅎㅅㅎ
헐 여시대박이야ㅜ여시덕분에 페루여행 그림이잡혓여ㅜ여시사랑해요!!! 쿠즈코 마추픽추랑 티티카카호수로돌아와줘요
흡 그건아마 4편쯤.. 다음에는 이번에 못 쓴 3.4도시 쓰고 하려고 ㅎㅎㅎ 하지만 꼭 쓸게
죽기전에 꼭 가보고싶은 여행지 1위 페루 ㅠㅜㅜ 글쪄줘서 고마워용! 머지않은 날에 내가 페루여행계획 세울때 또 올게용 ㅎㅎ
와진짜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페루꼭한번 가보고싶다ㅠㅠㅠㅠ
진짜가보고싶다ㅜㅜ
여시야 대단해ㅜㅜ나는 귀찮아서 남미 여행 글 찔 용기 안 나던데 부지런하다 ㅎㅎ
오 오오오옹오 페루 영업당할고가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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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앙 여시 미치겠어너무 부러워서 나 쥬거 ㅠㅠㅠ
리마랑 쿠스코밖에 못가봐서 꼭 다시가고싶어ㅜㅜ
여시 싸라해여... 싸라해여 여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페루 가고 싶다 ㅠㅠ 언젠가 이글을 연어질 할 날이 오길 ㅠ
지금 페루가려고 코스짜는데 다 가고싶다...
개쩐다..2년안에 꼭갈거야
여시얌 리마 이카 나스카 쿠스코(마추픽추) 이거 일주일동안 무리야??ㅠㅠ 일주일밖에못가는데 가보고싶은데는 너무많당..ㅠㅠ
무리....ㅠㅠㅠ.쿠스코는.마추피추만.잡아도 3일은.걸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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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짜이쁘다..!
와....페루가고 싶다.....진짜 쩐다......ㅠㅠㅠㅠ 페루 가는 비행기 티켓만 조금 싸면 이번에 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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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에서 쿠스코 가는 버스가 있었구나!!! 고마워 여시야 좋은 정보야 정말ㅠㅠㅠ
페루여행!! 와진짜 짱이다... 페루만도 이렇게 갈데가 많다니 고마워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