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una, hwa, 우리사랑했을까 공홈
송지효가 영화사 프로듀서가 되어 돌아온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무려 네명의 남캐들과 엮이는데
(모든걸 다 납득시키는 얼굴)
1. 나쁜데 끌리는 놈, 오대오(손호준)
애정의 대학 cc 였고, 그녀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던 구남친 오대오는 14년 후 베스트셀러 작가 '천억만'이 되어 애정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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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메일함에서 낯익은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제발 한 번만 자신과 작업을 해달라는 엄지필름 노애정PD의 간곡한 섭외 메일.
노애정.. 설마.. 그 노애정?? 대오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이 상황에 조금씩 전율이 느껴진다.
확인 사살을 위해, 집착적 검색 끝에 어느 블로그에서 찾아낸 사진 한 장.
사진 속에 있는 그렇게 찾았던 여자의 얼굴이 있다. 철렁... 맞다. 내가 아는 그 노애정!
2. 짠한데 잘난 놈, 류진(송종호)
대학 시절 애정의 첫사랑이었던 선배 류진은 톱배우가 되어 애정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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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만이 이어질 것 같던 어느 날, 그에게 일생일대의 선택이 찾아온다.
14년 만에 노애정을 만나게 된 것. 심지어 그녀가 같이 영화를 만들잔다.
늘 마음 한 켠에 묻어뒀던 그녀가, 꺼내고 싶어도 꺼내볼 수 없던 노애정이!
순간 류진의 눈빛이 변한다. 이번 결정은 정말 제대로 해볼 테다.
이번만큼은 절대 놓칠 수 없으니까. 노애정 널 그냥 두고 볼 수 없을 것 같으니까!
3. 무서운데 섹시한 놈, 구파도(김민준)
애정의 영화사는 사장의 사기로 망할 위기에 처하고, 그런 그녀에게 돈을 받으러 온 구파도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제안을 한 애정에게 투자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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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채무자를 쫓다가 덤탱일 쓰고, 빚더미에 나앉은 보증인 노애정을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된 파도.
결국 홀리듯 그녀의 영화에 투자를 제안했다.
처음엔 누군가와 닮아서, 그러다 그녀가 궁금해서,
그러다 위태위태해 보이는 그녀가 삶의 의지를 놓아 버릴까 봐서.
파도는 일부러 그녀의 일을 어렵게 만들어서라도, 그녀를 일으키고 싶다.
3. 어린데 설레는 놈, 오연우 (구자성)
인기 만점 체육쌤이 된 연우는 첫사랑 애정의 딸 하늬의 담임쌤으로 애정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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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4년 만에 누나를 다시 만났다.
그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에, 그것도 새로 전학을 온 학생의 엄마로 우연히.
출근길 버스정류장에서 또 우연히. 그렇게 ‘우연’이 계속되자, 연우는 한 번 더 우연을 만들기 위해,
그녀의 출근 시간에 맞춰 몰래 버스정류장을 서성거렸다.
그 옆에서 천천히 함께 걷고 싶어서. 힘들면 같이 쉬어가고, 바쁠 땐 같이 뛰어가고.
그렇게 응원하고 싶어서. 위로하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
역하렘물이자 송지효의 2년만 드라마 복귀작인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7월8일 9시 30분 첫방송!!
첫댓글 대벅!!!! 봐야지 ~~
개인적으로 2번이랑 이어졌으면 좋게ㅛ어
미칀.....벌써 맛잇는걸????? 넷플에 있낭???? 넘 잼겠당....
ㅇㅇ 넷플이랑 동시방영!!
난 짝수애들 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