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목요일에 특정 스시를 50%할인 하기에 마나님과 운동겸 이른 점심 먹으러 갔어요...
휴일에 근처를 자주 지나다니는데 처음으로 갔어요...
11시 10분쯤 도착하니 번호표를 나눠주시더군요...11시 반에 오픈....제 앞에 이미 7팀이 선착....ㅎㄷㄷ
바닷가를 살포시 걷다가 오픈시간맞춰 가니 이미 20여분이 줄서 있더군요...
저희 당당히 번호표를 내 보이며 입장.....
3월의 반갑메뉴인 광어스시와 연어스시에다가 알밥, 우동을 추가주문...
광어스시는 10피스인데 반은 엔가와가 일부 붙어 있는 스시....쫄깃함이...우와.....
연어스시는 부드러움이 와우.......
알밥이 참 맛났고...우동은 면발이 제 입에는 다소 많이 쫄깃한듯....전 다소 퍼진 면발을 좋아해서리....
21000원으로 저희 부부 맛난 점심을 먹고 나왔습니다...
정가인 14900원을 주고 먹더라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오랜만에 맛난 스시를 먹었네요...
후식으로 마블로에 가서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며 식후 데이트를 했네요....
한번 가보세요....돈 아깝다는 생각 안드실것 같아요....
첫댓글 첫째 목욜 O.K 감사합니다~^
일찍 가셔서 대기표 받으셔야 바로 드실수 있을듯해요...
맨 밑 두 사진은 마블로입니다.
예. 둘다 저희 동네입니다^
예린엄마와 다녀오셨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정모때 일부러 저희 테이블에 오셔서 환영해주셔서 참 고마웠어요^^..자주 뵐께요^^
회원분이 다녀가셨단 얘기 전해들었습니다.
코비님이셨네요~
회원 혜택에 대한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에 할인을 떠나 마음이 불편하시진 않았을지, 이 글을 빌어 사과 말씀드립니다.
전 아메리카노...마눌님은 라떼....둘다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