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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lahoma City Thunder [The Thunder Begins] Turnovers on KD
pepe77 추천 0 조회 140 10.01.03 18: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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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3 20:34

    첫댓글 케빈 듀란트의 턴오버와 더블어 눈여겨 볼 것이 오펜스 리바운드 허용입니다. 오늘도 벅스에게 19개의 오펜스 리바운드를 허용했고 벅스는 선더보다 무려 22개의 슛을 더 던졌습니다. 오늘도 벅스의 미스샷을 유도하는 선더의 수비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선더가 아무리 수비를 잘 해도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죠. 예전에 리바운드를 쓸어담던 레지 에반스, 대니 폿슨이 그리워지더군요. 크흑..

  • 10.01.04 17:36

    수비 리바운드... 네.. 연승때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좀 점수차를 내면서 이겨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재즈와의 경기에서도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죠. 개인적으로 5연승 전 연패 전까지의 승리에서 여러번 이바카를 칭찬한 적이 있었는데 박스아웃이 약하면서도 높이로 수비리바운드를 다 걷어냈었죠. 지금 기억이 나질 않지만 거의 두 경기가 모두 이바카의 힘으로 이겼다고 생각할 정도였었는데요... 초반에 이탄이 굉장한 엘보우 허슬을 보여주며 수비리바운드는 이런거다 크르렁. 모드를 보여줬었는데, 지금쯤 한 번 더 일깨줘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10.01.04 17:30

    듀랭이의 경우 드리블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사이즈에 의한 볼의 높이가 높은데다가 키가 크니 충돌에 의한 충격도 더 커서 펌블이 쉽게 난다는 점이 일차적인 문제인 것 같고, 그리고 돌파를 하는 시점에서의 공을 지키는 기술이나 능력이 아직 많이 부족해 집중 공략 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경우 첫번째나 두번째 드리블 때 - 상대의 스틸이라기보다 - 그냥 공을 건드리는 수준의 수비에 펌블이 주로 일어나는 것을 보아 그렇게 보입니다.

  • 10.01.04 17:34

    즉 드리블링의 능력의 문제라기보다 - 그 사이즈로 그런 돌파를 즐기는 녀석이 없어 예를 들 수 없군요 ^^ - 수비수들에 의한 충돌유도(?)가 그만큼 쉽고 키에 비해 마른 몸은 충돌에 의한 충격에 약한 것(1) 과 퍼스트스텝시의 공을 치고 나가는 시점에서의 약점이 공개된 듯한 문제(2)가 드리블 돌파시 턴오버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공격자 파울에 의한 턴오버가 한,두개가 기본이죠... 사실 이렇다할 패스미스나 본헤드플레이가 많이 없음에도 턴오버가 참 많죠..

  • 10.01.04 17:37

    아 그리고 은근히 그린도 턴오버가 많은 편인 느낌인데... 이번 시즌에 당장 고칠건 아니어도 꼭 극복해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RW 턴오버만 해도 덜덜덜인데... ㅎㅎㅎ

  • 10.01.04 20:21

    재즈전과 벅스전 처럼 공격이 잘 안 풀리는 날에는 듀란트의 턴오버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선수들의 슛이 전체적으로 안들어갈때는 듀란트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너무나도 높아집니다. 웨스트브룩은 매치업 선수를 잘 뚫어 놓고도 메이크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선수들은 점프슛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것에 썬더의 공격단점 인것 같습니다. 자연히 듀란트에게 수비가 몰리고 턴오버는 증가할 수 밖에 없죠.

  • 10.01.04 20:22

    1.듀란트를 보좌해줄 확실한 득점 루트를 찾는 것, 2.그린을 포함해 나머지 선수들의 슛 성공률이 높은 경기. 이것이 썬더의 앞으로 발전과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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