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2 부평아트뮤직페스티벌
- 갤럭시익스프레스, 이장혁밴드, 허클베리핀, 국카스텐, 써드스톤, 블루니어마더
김기자의 인디 속 밴드이야기
부평아트뮤직페스티벌 2/12(금)공연 생생포토입니다.
부평아트센터의 개관전 페스티벌 중 하나인 부평아트뮤직페스티벌, 눈이 내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900석 규모의 부평아트센터의 대공연장 해누리극장의 내부 모습. 공연시작즈음엔 거의 모든 좌석이 꽉 찼었네요^^
1. 첫번째 무대, 써드스톤
3인조 블루스락밴드 써드스톤의 첫무대.
라면머리 베이스 한두수님
써드스톤의 기타 박상도님의 기타 솔로 중 개인기 작렬.
오래된 것이 좋아, 똥 묻은 날개, 눈이부셔 등의 라이브와 마지막 아주 인상적인 무대매너~
2. 두번째 무대, 갤럭시익스프레스
무대세팅중 영상中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하려고 밴드를 결성했다'는 등의 농을 발산한 갤럭시 익스프레스.
무대 맨 앞까지 나와서 애드립을 치시는 종현왕자님
오늘도 역시 개구쟁이~ 리주현님
"록의 도시 부평~!" 애드립을 치시며, 관객몰이에 나서는 갤럭시익스프레스
풍차돌리기주법을 시전중이신~ 볼거리넘치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3. 세번째 무대, 이장혁
누수, 그날 로 무대를 시작한 이장혁님
"부평아트센터에 처음 와봤는데....." "좋네요ㅎ" 정도가 가장 재미난멘트였...습니다ㅎ
감기에 걸렸다며, 나중에 컨디션 좋을 때 다시불러주세요 라고 은근히 스케쥴 잡던^^
딱 한 장 있는 역동적인 이장혁님의 사진
오늘밤은, 스무살 로 마무리된 이장혁님의 무대였습니다.
4. 네번째 무대, 블루니어마더
블루니어마더의 보컬 지성님
호탕한 목소리에 락스삐릿이 온몸에 살아 있으시던 주니님
밴드 이름이 적힌 전광판(?) 을 세팅하고 공연하던 블루니어마더
5. 다섯번째 무대, 허클베리핀
"낯선 두 형제"로 무대를 시작한 허클베리핀
묘하게 두 분이 오버랩되는 느낌이 음악과 맞물려서...
이날 촬영분의 베스트포토 이기용님이십니다.
이소영님의 중성적인 보이스가 가득했던 허클베리핀
마지막 멋진 장면, 꼭 잘 담았어야 하는 상황에서 정신줄을 놓아버려서;;; 보정으로 힘 닿는데까지만 복구.
6. 마지막 무대, 국카스텐
당일, 현장에서도 어김없는 국카스텐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아마도 '거울'이었던 듯 '벌거벗은~ 너의 시선은~'
드럼세트에서 빛이나네요. 이정길님.
기타 전규호님의 역광 실루엣
하현우님의 바디뱅잉잉잉~
베이스 기범님도 특유의 스텝을 밟으시며 멋진 무대를^^
그렇게 아쉬운 부평아트뮤직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미친듯이 즐거웠습니다."
중간중간 세팅타임에도 볼만한 영상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던 공연.
부평아트홀 개관전 페스티벌 중 하나인 일회성 행사가 아닌
부평아트뮤직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루비살롱레코드 측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써드스톤 싸이클럽
http://club.cyworld.com/thirdstone
갤럭시익스프레스 싸이클럽
http://club.cyworld.com/galaxyexpress
이장혁 홈페이지
http://www.leejanghyuk.com/
블루니어마더 다음까페
http://cafe.daum.net/bnmother
허클베리핀 다음까페
http://cafe.daum.net/Finn/
국카스텐 싸이클럽
http://club.cyworld.com/guckkasten
글, 사진 : 박창현
첫댓글 박수 치지 마세요
아. 공연 보셨던 분인가봐요ㅎ 이장혁님 멘트였던 건가요?ㅎㅎㅎ
우와아 사진 좋아요! (라고 다는 댓글이 몇번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건 좋다고 몇번씩 말해도 좋아요. ^^
저도 공연보라갔었어요!!마지막엔 친구들과 정신줄을 놓았다는...
아 그렇군요ㅋ 그래도 정신줄 잡고 막차 잘 타셨으리라 믿습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음악은 역시 라이브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