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것도 중요하고 지키는 것도 중요한데,
오래 버는 게 훨씬 중요하다.
지인 중 과거 돈을 왕창 벌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던 사람이 있다.
부자로 소문나 하이에나들한테 물어뜯겼다. 7H무서운 건 그 하이에나들은 모두 혈육들이란 거다.
동물들도 자기 혈육은 안뜯어먹는데,
사람은 역시 다르다.
혈육도 뜯어먹는다 잔인한 새끼들.
뜯어먹힌 사람도 문제다.
본인 살점 떨어져나가는 것도 모르고 가만히 있었나
그것도 죄다.
본인 돌보지 못한 죄.
그런 사람들이 꼭 자식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물어뜯기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십수년을 생각없이 쓰고 주변에만 베풀면서 생산적인 일은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이른 나이에 통장 잔고가 바닥난다.
생각보다 빠르다.
결국 돈을 빌리러 다니는 신세로 전락한다.
건강하게 ㅈ나 오래 사는 세상이 됐다.
문제는 건강만 하고 돈이 없다는 거다.
요즘 장년층들 하는 말이
'내가 이나이까지 살 줄은 몰랐어'다.
오래 사는 건 문제가 아니지만,
돈 없이 오래사는 건 문제다.
벌고 지키고 또 계속 벌 줄 알아야 한다.
소확행?
ㅂ신같은 짓이다.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라며
5만원 10만원짜리 소소한 소비를 반복한다.
한 달 동안의 소확행 비용을 모으면
일이백이 훌쩍 넘어간다.
일년이면 2천
10년이면 2억을 모을 수 있다.
2억원이 있으면 5억원짜리 상가를 살 수 있고,
8억짜리 집도 살수 있다.
그렇게 잘 살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고
소확행같은 머저리같은 트렌드나 따라하다
젊어 모아야 할 충분한 돈을 모으지 못하고
평생을 가난의 수렁에서 허우적대는 것.
전월세 전전하면서
하나에 만원하는 베이글을 먹으면 기분이 좋나?
부자가 된 느낌이냔 말이다.
평소에 도시락면으로 연명하다
신라호텔가서 한사발 10만원짜리 망고빙수 다 처 녹을때까지
사진찍어 인스타에 올리봤자
내 수중엔 100원도 안들어온다.
한마디로 쓰잘때기 없고
소모적인 ㄷ신같은 짓이란 말이다.
월세방 전전하며 지옥철에 낑겨다니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고
how much 같은데 나와 내 몸둥아리 걸친거 다합치면 1000만원이라고 쇼츠 릴스 한 번 타는게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나?
주변에 나이처먹고 소확행 거리는 놈이 있다면
주둥아리를 자로 찰싹 때려버리자.
40넘어서도 그지랄이면 처맞는게 맞다.
식탐이 드럽게 쎈 놈들도 있다.
이새끼들은 매일이 행복한 놈들이다.
지 밥그릇에 있는 거 다 처먹고
남의 밥그릇에 담긴 음식까지 넘보는 놈들이다.
이런 놈들은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부류다.
대가리가 나쁘단 뜻.
남들 배려라곤 1도 없는 새끼들인데,
의외로 서울대 나온 놈들 중에도 있다.
외우는 거 하나만 잘하지 기타 지능은 바닥을 기는 뷰류인데 한두놈이 아니다. 이런 놈들은 반전이 너무 쎄서 사회적으로 더욱 매장당하기 쉽다. 한 10년 지나고 보면 제대로 살고 있는 놈들이 없다.
하여간 식탐 많은 놈들도 상종을 하지 않는게 좋다.
눈앞의 욕심을 제어 못해 한평생 좋지 못한 선택만 하다가 말년에 돈 빌려 달라고 찾아올 놈들이다.
세상 사는게 만만치 않다.
눈뜨고 코베이는 세상이라는 게 맞는 말이다.
평생 절제하고 살아야 한다.
그럼 내 행복은 언제 어떻게 챙기냐고들 하는
모자란 놈들이 있는데,
돈이 없으면 버스타고 남한산성 계곡가서
바위 들추며 공짜로 가재나 잡고 놀면서
컵라면이나 끓어먹으며 행복을 추구하면 된다.
분수에 맞게 놀아야지
10원 버는 새끼가 100원씩 쓰고 다니면
당연히 인생이 마이너스로 가는거 아니겠나.
남들 해외여행 간다고 따라가고
경험을 쌓네 행복을 추구하네 자기합리화 하는게 옳은가?
4박6일 패키지여행에서 무슨 값진 경험을 쌓을 수가 있나.
그리고 행복은 니미.. 쾌락이겠지.
그렇게 쾌락만 쫓다가 인생 조지고 내 인생 망한건 부자놈들 때문이라며 부자들 대신 조져준다는 정치인들한테 몰표 보내며 투표소 앞에서 손등에 도장찍고 '올바른 선택' 거리며 페북에 사진 올리는 게 인생 조진 놈들의 전형적인 테크트리다.
(원문)https://naver.me/5PVl1Cvm